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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오톱형 옥상녹화 사례 ; 시즈미건설(주) 기술연구소 옥상비오톱
시미즈건설(주) 기술연구소 옥상비오톱은 산과 시골을 이미지로 아래의 계획에 따라 조성 되었다. 옥상비오톱 설치장소는 폭로(暴露) 시험장 옥상(2층부)으로서, 식재기반 공사 면적은 176㎡, 순녹화면적은 154㎡이다. 역동적인 경관구성과 안쪽으로 깊이있는 공간감을 연출하기 위해, 비오톱의 입구에서 안쪽 끝을 향해 오르막 구배(勾配:경사)를 설정했다. ※ 키워드 _ 시즈미건설(주) 옥상비오톱, 옥상녹화, 비오톱, 옥상비오톱 시공 ※ 페이지 _ 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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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형 하천 : 하천의 상,중,하류역에 적합한 호안정비공법
호안공법의 재료선정은 치수적 안전성, 생태적 복원효과, 경관미, 친수성 등 자연형 하천공법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검토사항이다. 호안공법의 재료가 단단하면 주변지역의 세굴을 유발하고 호안공법의 재료가 약하면 공법자체가 유실된다. 모든변화는 물의 흐름에 지배를 받으며 물의 흐름은 유역의 규모, 하천경사, 하도의 형태, 인위적인 교란 등 여러가지 주변환경요소에 영향을 받으므로 결국 하천현황을 어떻게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어떤 공법을 도입할 것인지가 바람직한 하천 환경복원의 시작과 끝이라 볼 수 있다. ※ 키워드 _ 하천, 호안정비공법, 호안정비, 호안공사, 하천정비, 하천환경복원 ※ 페이지 _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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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oneaster
낙엽성부터 반상록성, 상록성에 이르는 관목과 교목 주변을 비롯하여 삼림지대에서부터 바위가 많은 지대에서 자라는 것까지 200종이 넘게 유럽과 아시아, 북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원산지는 중국과 히말라야 산맥지대의 온대기후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장미과로 우리나라의 개야광나무나 섬개야광나무가 이 속에 속하고, 홍자단 등이 분재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외국에서도 몇 종류는 분재용으로 많이 이용되지만 그보다 조경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처럼 분재용으로만 이용하기는 아까울만큼 조경소재로 가치가 높다.
유럽에서는 코토네아스터Cotoneaster가 너무 자주 보이고 너무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의 소리도 있을 정도인데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것은 동시에 실패할 확률이 없는 확실한 소재라는 뜻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코토네아스터는 바위나 벽을 따라 낮게 기는 포복성의 관목인데 몇몇 종류(대표적으로 Cotoneaster.frigidus)는 작은 교목으로자란다. 피라칸사처럼 열매나 꽃이 모두 보기 좋고 거기다 더한 장점이 있다면 가시가 없다.
※ 키워드: Cotoneaster, 코토네아스터
※ 페이지 : 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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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
석재의 호칭은 각 생산지별로 특별한 호칭을 선호하나 현재 국내에서 통용되는 대부분의 석재명은 산지에 따라 상품명을 정하고 있다. 석재의 호칭에 대한 KS 규격(KS F2530)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가능한 혼동의 염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유명칭 보다는 산지명을 따라 호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양석 _ 온양석은 기초물성, 강도특성 변형특성, 마모저항성, 열팽창특성 등 전반적 물성이 우수함에 따라 각종 실내외 공간의 소재로서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 또한 석판이나 토목구조용 등 각종 용도에 있어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입자가 작아 정밀가공이 용이하므로 외부환경에 사용되는 조형물 등의 용도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진주청석 _ 색상이 미려하고 푸른빛을 띠어 독특하며 자연스러운 장점을 지닌 진주청석은 흔하게 생산되는 석재가 아니어서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이기도 하는데, 대리석과 화강석의 중간성격으로 비중과 흡수율이 적정하여 가공 및 시공이 용이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내구성과 내화성이 강하여 바닥 및 벽체에 많이 이용되기도 하며, 빛깔과 광택이 좋아 장식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독특한 색상으로 조경공간의 색상과 조화로움을 이루어 환경친화적 요소를 이뤄 조경공간의 화단 및 가벽 등에 널리 쓰이며 별도의 장식재로서도 쓰인다. 그 외 조각 및 포장패턴 등에도 이용된다.
※ 키워드: 석재, 온양석, 진주청석, 화북석, 황등석, 고흥석, 거창석
※ 페이지 : 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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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동개발 신환경기술사업부
하늘동산21의 조성을 계기로, 1979년 에너지사업을 시작으로 그동안 민자 사업 및 국가 토목 사업에 참여해온 (주)경동개발이 하늘동산21의 시공과 운영 전반에서 얻은 역량을 결집하여 2001년부터 신환경기술부를 새롭게 확장하고, 21세기형 지식사업인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환경기술사업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도심 속 생물서식공간의 모습은 이렇다. 다양한 들꽃과 작은 풀벌레,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이 곳을 방문하는 많은 어린이들은 자연의 풍요를 느낄 수 있는 곳. 자연을 위해 인간의 공간을 내어주고 생물이 인공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찰과 관심을 줄 수 있는 곳이다.
하늘동산21의 조성과 관리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환경기술사업부는 지금까지 부산의 부산대학교 어린이집 옥상, 서울벧엘몬테소리 유치원 옥상 생태교육장, 안성기계공구상가 옥상공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심지 내의 생물서식공간의 설계, 시공 등 조성 사업과 이와 관련한 교육, 관리 그리고 옥상 서식공간 조성에 대한 기술 자문을 해나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조성해온 공간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 곳들이 그저 휴식을 위한 공원의 역할만을 담당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로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을 위한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생물서식공간의 완성은 공간의 조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관리 및 활발한 이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준비까지가 모두 이루어져야만 한다.
※ 키워드: 경동개발, 신환경기술사업, 옥상녹화, 하늘동산21
※ 페이지 :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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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시공의 어제와 오늘 ; 조경시공교육의 어제와 오늘
국내에 조경분야가 도입되면서 1972년 12월에 처음으로 한국조경학회가 창립되었고 대학에는 조경학 과정이 개설되었다. 1982년에는 계간「조경」이 탄생되었고, 1992년에는 제29차 세계조경가대회(IFLA)를 국내에서 개최하였으며, 작년 말엔 조경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조경분야는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어왔으나 시공분야는 계획이나 설계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및 연구부문의 발전이 미진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조경시공분야의 새로운 잡지가 탄생한다는 것은 조경인들이 크게 축하할 일이며, 조경시공분야에 있어서 제2의 탄생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한 일이다. 조경의 정의를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통한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때, 조경이 결국“만드는 것”이라는데 주목해 본다면, 조경시공은 조경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에서 최종적인 물리적 실체를 찾아내는 실사구시의 과정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본고에서는 본격적으로 조경시공학에 대해 논하기 전에 우선 조경시공의 영역에 대해 언급을 해야겠다. 지금까지 조경시공에 대해, 우리는 너무 폐쇄적인 시각에 사로잡혀 있었음을 부인하지 않을 수 없다. “조경시공은 현장에서, 설계는 설계실에서”라는 폐쇄적인 사고를 가지고는 조경시공에 대하여 더 이상 할말이 없어지고 현재와 같은 한계에 스스로 봉착하고 만다. 이러한 구도에서는 배타적인 비판 밖에는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조경시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서는 조경재료, 조경구조, 조경디테일에 대한 내용이 동시에 포괄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 키워드 : 조경시공, 시공교육, 조경시공교육, 시공능력, 시공발전 ※ 페이지 :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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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비오톱형 옥상녹화사례
국토교통성의 옥상정원은 기존 건축물의 옥상에 ‘사람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2의 푸른공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최신의 옥상녹화기술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녹화를 통한 환경개선 효과, 생물상(相)의 회복상황과 유지관리 정보를 얻기 위한 조사도 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최신기술을 소개·전시하는 목적도 겸하고 있다. 이 정원은 지상 11층 건축물의 옥상으로, 동옥(棟屋: 건축물 동의 옥상)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에는 국회의사당과 앞뜰 공원, 북쪽에는 황거(皇居)의 숲이 넓게 펼쳐져 있다. 하중은 건축물의 경과된 시간을 고려하여 180㎏/㎡ 이하로 계획하였으며, 준공 후 25년이 지나서 방수층의 개수(改修)가 필요하여 기존 방수층 위에 노출공법의 아스팔트방수를 행하였다. ※ 키워드 : 옥상녹화, 옥상정원, 경량화, 국토교통성, 도시기반정비공단, 옥상녹화사례 ※ 페이지 : 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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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병해충 방제
조경수목은 산림수목과 달리 해충의 피해로 인한 수세쇠약, 수형파괴, 고사목 등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부적당한 환경조건에 식재되어 수세 쇠약에 의한 합병증으로 해충이 발생되어 나타나는 피해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는 이식목의 수세 쇠약과 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예찰 조사하여 조기에 예방함으로써 수목의 고사, 수형 파괴 현상을 막고 피해를 극소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수세가 건강할 때에는 수목에 해충이 발생하여도 큰 피해를 받지 않고 회복이 가능하나 수세가 쇠약할 때에는 저항력이 약화되어 고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수목의 관리에는 우선적으로 수세 쇠약과 해충 발생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필요로 하며 발생되는 해충에 대한 피해와 형태, 생활사의 고찰과 피해상황을 통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방제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천공성 해충은 조경수를 조기에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조경수에 피해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번호에는 조경수로 사용되는 수많은 종의 나무 가운데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보여지며 친근감을 주는 소나무에 가장 많이 발생되며 피해를 주는 천공성해충의 예방과 방제에 대하여 기술하겠다.
※ 키워드: 병충해, 소나무, 소나무좀,
※ 페이지 : 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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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설계 유감
본론에 앞서 본 글의 전제를 실시설계유감이라 한 것은 조경공사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설계와 시공간의 괴리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시공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실시설계 전문가의 수적 혹은 질적인 부족에 기인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의 영역이 뚜렷하게 구분되거나 분업화 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그 구분 또한 모호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업의 영역구분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 부분을 논한다는 자체가 어폐일 수 있지만 계획대상의 개념과 주요형태, 틀 등을 도출한다고 볼 수 있는 기본 설계와 달리 실시설계는 목적물의 결과치와 가장 근접한 안이며 계획의 실체를 형상화 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과정이요 작업이어서 직·간접의 시공경험이 필수적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시공경험이 거의 전무하거나 부족한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사료되기에 이러한 논제를 정하고 상호 발전적인 방안을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실시설계에 있어서 시공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인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는 것은 기본개념과 디자인으로 도출된 설계안과 시공의 결과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인 실시설계상의 오류로 인하여 발생하는 시간적·물질적 시행착오와 불필요한 노력을 최소화 해보려는 의도에서다. ※ 키워드 : 실시설계, 설계오류, 시공설계, 상세설계 ※ 페이지 : 8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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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K-Holz
SIK-Holz란 Spielen(놀다), Individuell(창조적인), Kreativ(독특한)의 앞글자를 딴 SIK와 목재라는 뜻을 가진 Holz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기존의 놀이시설물과 차별되는 창조적이며 독특한 목재놀이시설물을 말한다. 이 시설물은 1988년 독일의 아동심리학자인 Klous Peter Gust에 의해 고안된 놀이시설물로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설계, 제작하여 최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모험심을 이끌어 내어 EQ, IQ 발달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 자연에서 벌채한 아까시(Robiniapseudoacacia L.)목재를 10년 이상 자연건조킨 후 화학적 방부처리 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시설물이 매우 단단하고 뒤틀림 등의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시설물의 외관 또한 자연상태의 아까시목재를 특별한 가공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의 모습을 얻을 수 있어, 시설물의 제작에서 설치, 시공후까지 진정한 환경친화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이라는 사회분위기와 평생무상A/S제도를 시행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으로 현재 유럽 8개국 및 독일 목재놀이시설물의 새로운 경향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품이다.
※ 키워드: 놀이시설물, 조합놀이대, 직홀츠, 환경친화제품
※ 페이지 : 9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