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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 옥상녹화시스템(MRG 시스템)
-시공 순서
MRG시스템의 시공은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에코탑 깔기, 식재토양 포설, 식재, 그리고 관수 및 마무리의 방법(MRG 시스템)이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미리 식물이 식재된 에코탑을 옥상에 설치해 나가는 방법(MRG-mat 시스템)이 있다.
-MRG 시스템
(1)에코탑 설치
① 옥상녹화대상지의 한쪽 시작 왼쪽 지점에서부터 첫 번째 에코탑을 놓고, ?오른쪽과 아래 방향으로 에코탑을 연결시켜가며 설치한다.
② 에코탑 연결 시 한쪽 어깨살이 다른 쪽 모듈벽에 잘 걸쳐지도록 해야 하며, 또한 끼움 장치가 제대로 걸리도록 해야 한다.
③ 에코탑 하나는 0.25㎡의 면적을 차지하므로 에코탑 4개는 1㎡에 해당한다.
④ 곡선 또는 에코탑 하나의 면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크기와 모양에 맞게 에코탑을 잘라 맞춰 넣는다. ?이때 잘려진 부분에는 별도의 방근 부직포를 대 준다.
(2)식재기반층 조성
① 에코탑 설치 후 식재토양을 채워 넣어 식재기반층을 조성해 준다.
② 한 개의 에코탑의 용량은 20.2ℓ이나 혼합인공토양의 경우 포장된 상태와 포설할 때의 용적밀도의 변화가 크게는 20%까지 생기기 때문에 물뿌리기와 함께 충분히 다져가며 채워 준다.
③ 에코탑쏘일을 기준으로 할 때, ?에코탑 하나에 25ℓ(따라서 시공면적 1㎡에 100ℓ의 에코탑쏘일 소요)의 에코탑쏘일을 물뿌리기와 함께 다져가며 채워주면 적합하다.
④ 식재토양의 포설이 완료된 후 토양의 다짐상태를 재점검한다.
※ 키워드 : 모듈형 옥상녹화, MRG시스템, 에코탑, 모듈벽
※ 페이지 :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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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매입등 시공방안
-지중매입등·선택과 용도지중매입등은 수목투사에 주로 사용되나 벽면을 조사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노출투사등은 일정한 방향으로 투사되어 이용자에게 불편함(램프의 빛이 이용자의 시각에 들어감, “이하 글래어”라고 칭함)을 주어 시각물의 인지를 어렵게 할 수 있으나 지중등은 그러한 단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벽면을 조사하는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기구 내에 있는 반사판이 조정되거나(보통 좌우15도), 빛이 한쪽으로만 조사되는 반사판 구조를 가진 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현장 시공여건 파악지중매입등의 시공시 주로 발생되는 것이 배수 불량으로 인해 기구내로 습기가 유입되는 것이다. 흔히 지중등이 수중등과 같이 완벽한 방수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그렇지 않다. 경관조명기구에는 대개 기구보호등급이 정해져 있는데 지중등은 IP(Ingress Protection) 67등급으로 이는 미세먼지의 유입을 방지하고 일시적인 수중 상태하에서 수분이 기구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어하는 보호등급으로 수중등의 IPX8등급과는 차이가 있다.지중등은 램프의 점등상태에서 기구내 많은 압력이 발생되었다가 소등시 감소되는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에 이때 장기적으로 수중상태에 있으면 전선사이로 또는 전선을 잡아주는 기구(케이블 그랜드) 사이로 수분이 유입될 수 있다. 이외에 신축되는 건축물은 지하에 주차공간으로 인해 지상부에 인위적인 토공간을 조성할 경우 배수가 불량할 수 있고, 포장면에 매설하는 경우 버림콘크리트 타설로 인해 배수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토공간보다는 포장공간에 설치된 기구의 경우 기구에 수분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공시 반드시 배수를 해결해야 한다.
※ 키워드 : 지중매입등, 조명기구※ 페이지 : 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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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IBU 저전압 조명기구
전기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한 순간에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취급할 때 항상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그런데, 외부환경은 전기를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조건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외부환경을 조성하는 조경 분야에서는 저전압 조명방식이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하다. 게다가, 조경의 아름다움은 낮에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지만, 빛이 사라지는 야간에는 조명의 힘을 빌려야 제대로 된 모습을 연출 할 수 있다. 이에 조경분야에 적합한 저전압 조명기구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 키워드 _ 저전압 조명기구, 조명기구, 저전압 조명등, 저전압, 조명기구
※ 페이지 _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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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정원등
풍력이나 수력 그리고 수소 및 지열 등의 다양한 친환경 대체에너지가 사용 또는 개발되고 있긴 하지만, 풍량 부족이나 터무니없이 비싼 비용이 요구되는 등의 문제로 실생활에 적용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 중 가장 실용가능성이 높은 것이 태양에너지로서 다양한 각도의 제품들을 개발 및 보급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태양에너지를 널리 사용하게 한다면 환경과 에너지문제가 크게 개선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키워드 _ 태양광 정원등, 태양에너지 시설물, 대체에너지 시설물
※ 페이지 _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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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조경공간 내에는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웰빙’과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건축외장에서 바닥재까지 목재의 사용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주변에서 항상 나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목재가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겠지만 현실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이용되는 대부분의 목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지 않는 수종들이다. 수입산 목재(아래에서는 목재라고 칭함)는 크게 자생하는 지역에 따라 북양재와 남양재로 구분을 한다. ※ 키워드 _ 목재, 조경재료, 친환경소재, 나무재, 수입산 목재 ※ 페이지 _ 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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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체어
웰빙(Well-Being)문화의 붐을 타고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 환경과 기후적 악조건 등을 고려하여 참신한 아이디어 기능과 신선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제품이 개발 출시되었다. (주)재영기계(대표이사 한상철)의 “클린 체어”가 바로 그것. 일반적으로 조경용 편의시설물에 속하는 의자 혹은 벤치로서의 구비사항으로 시트(좌판)와 등받이를 들 수 있다. 클린 체어는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등받이가 자동으로 내려와 시트의덮개역할을 하도록 하여 먼지, 황사, 빗물, 눈 등
환경적 자연적 오염물질의 침투에 의한 시트 및 등받이 접촉면의 오염을 방지하도록 한 것이 주된 특징이다.
※ 키워드 _ 클린 체어, 조경용 편의시설물, 조경시설물, 재영기계
※ 페이지 _ 10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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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7 지주
GLOK조경에서는 GL7지주를 개발, 기존 수목 지지방식을 과감히 탈피, 지중매립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한 새로운 형태의 수목지주방식을 개발하여 시공업계에 새로운 시공방식을 선보였다. 기존 지주목을 대신하여 연약지반, 모래, 과습한 지역 등 거의 모든 지반과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한 GL7지주는 뿌리분에 고정시키는 단축과 원지반에 고정시키는 장축, 그리고 두 개의 축을 연결하는 연결지주 3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 키워드 _ 지주, 지주목, 수목지주방식, GL7 지주
※ 페이지 _ 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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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차도용 화강석 블럭
이번에 소개하는 “화강석 블럭”은 오랜기간 동안 바닥재로 화강석, 대리석 등의 돌을 많이 사용하여 왔던 유럽 각국이 환경보호와 자국의 자원보호 측면에서 돌의 대용품으로 개발하여 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화강석과 유사하게 성공적으로 독일에서 개발된 “화강석
블럭”이다. 슈타인바우는 독일에서도 가장 품질이 좋은 “화강석 블럭”을 생산하고 있는 “STEIN +DESIGN”과 자본 및 기술 합작계약을 하고 그들의 노하우를 이전 받아 국내에서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이 제품은 화강석을 가장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기호에 잘 맞을 뿐 아니라 환경파괴를 방지하고, 폐자재의 활용 정책에도 부합되는 제품이다.
※ 키워드 _ 화강석 블록, 화강석, 슈타인바우
※ 페이지 _ 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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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
금속은 금속 특유의 광택을 가지며 전성, 연성이 풍부하고, 전기와 열의 전도성이 뛰어나다. 고대로부터 인류문명은 금속기술의 발전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철을 사용하게 되면서 그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했다.일반적으로 금속은 밀도가 크고, 강도가 높아 기계적 가공을 가할 수 있다. 또한 금속은 전연성이 있어 압연해서 얇은 판을 형성한다든지 길게 잡아 늘여 철사 로도 만들 수 있으며, 특정처리를 함으로써 두드러지게 성질이 변하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물리적, 화학적 성질과 함께 각종 가공의 용이성이 금속의 재료로서의 유용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금속류가 조경에 이용되는 형태는 다양하지만 기능성으로 크게 분류를 해보면 체결용, 구조용, 마감용으로 나눌 수 있다.본고에서 다루고자 하는 마감용의 경우 주변 환경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도료를 칠하거나 인위적인 부식 등의 방식을 병행하여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구조물의 제작에 있어서도 절단, 절곡, 벤딩, 레이저 가공 등의 다양한 방법이 이용, 개발되고 있다.스테인리스 스틸금속은 철의 녹(부식)발생이 문제가 되었고, 이에 따른 합금원소의 첨가에 의한 녹발생 억제가 스테인리스강의 개발 동기가 되었다. 스테인리스강은 철(Fe)에 상당량의 크롬(보통 12% 이상)을 넣어서 녹이 잘 슬지 않도록 만들어진 강으로 필요에 따라 탄소, 니켈(Ni), 규소(Si), 망간(Mn), 몰리브덴(Mo)등을 소량씩 포함하고 있는 복합 성분을 가지고 있는 합금강이다. 스테인리스강은 철을 주성분으로 하면서도 녹이 잘 슬지않는 점(내식성), 열에 잘 견디는 점(내열성), 외부 충격에 강한 점(내구성) 등 보통 강이 가지고 있지 않는 우수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크롬 및 기타 성분의 함유량에 따라 기계적 성질, 열처리 특성 등에 현저한 변화가 있으며, 녹이 슬지않는 정도에도 변화가 있다.일반적으로 오스테나이트계 STS 304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L’이 붙은 스테인리스강의 경우 저탄소 강으로 용접 후 열처리를 할 수 없다. 스테인리스의 경우 일반 철강보다 강도, 비중이 높아서 가공이 어렵고, 고가의 재료이기 때문에 금속재질 그대로의 마감을 필요로 하거나, 부식에 의한 녹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높은 강도와 영구성이 요구되는 경우에만 주로 사용을 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 파이프의 경우 원형은 비교적 다양한 규격으로 생산되고 있지만 사각관의 경우에는 규격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스테인리스 판을 필요한 크기로 절단, 절곡하여 사용하거나 원형파이프를 인발하여 사용할 수 있다.금속류는 다양한 형태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3차원 곡면이나 벤딩은 기성재료나 가공기술로 제작할 수 없는 구조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몰드를 제작한다거나, 수작업에 의한 주문제작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비용이 과다해서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절단, 절곡, 벤딩, 레이저 가공법 등에서 다양한 방법이 이용, 개발되고 있고, 산업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스테인리스의 가공 기술도 날로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부분에서 활용하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스테인리스 스틸※ 페이지 : p76~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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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
일반적으로 하천의 중·하류에는 농업 용수 또는 공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하여 하천을 가로질러 여러 종류의 보(洑) 또는 낙차공이 설치된다. 이러한 보는 흐르는 하천을 막아서 논에 물을 댈 수있는장점이 있으나, 하천에서 서식하는 각종 어류들이 서식 환경 변화에 따라 상·하류로 오르내리기가 곤란해지게 되고, 특히 비가 오지 않는 갈수기 마다 수생 동식물의 생태계가 단절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커다란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하천의 생물들 이상, 중, 하류를 자유롭게 이동 할 수 있는 이동 통로로서 어도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도 조성에주로사용되는어도블럭은통상콘크리트 구조물을 이용하여 보와 일체로 형성됨과 아울러, 상류에서 하류 쪽으로 그 높이가 점점 낮아지는 계단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류가 보의 하류에서상류로이동하는경우에는계단형어도 블록을 타고 이동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종래의 어도 블럭은 직선형으로 보 또는 낙차공에 나란하게 설치됨과 아울러 양측면에 측벽을 형성하기 때문에 어도의 입구 쪽이 아닌 어도의 측면부로 모이게 되는 어류는 어도의 가이드를 받지 못하고, 보에 막혀 상류로 이동하지 못하게 되어, 보를 따라 하천의 측면방향으로만 이동하게 됨으로써 어류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그 재질이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연경관과 조화롭지 못하며 외관상 미려하지 않으며, 어류 및 주변 동·식물에게 거부감 또는 이질감을 부여하는 문제점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레인보우스케이프(주) 수환경사업부에서는 바위 표면의 세부까지 복사하여 제작된 형틀을 이용하여 자연암과 거의 동일하게 인공암을 제조하고 이러한 인공암을 상호 인접되게 설치함으로써 주변 환경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어류가 용이하게 상·하류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어도 블록을 개발하게 되었다.
특징
1. Surface
자연암으로부터 실리콘고무를 이용하여 바위표면의 세부까지 복사하여 형틀을 제작하므로 자연암과 거의 동일한 질감을 가지므로 주변 경관과 조화롭다.
2. Color
현장주변에 있는 바위의 색채에 맞추어 조정한 무기안료를 섞어 착색하기 때문에, 페인트와 같은 도막을 형성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발수성(撥水性: 물튀김현상)이 없고 박리현상도 생기지 않아 조류나 수생식물의 생육을 저해하지 않는다.
3. Block
제품의 품질이 일정하며, 연결부는 현장설치 후월류수에 감추어진다. 기존 구조물을 개량하는 일없이 설치할 수 있으므로 시공이 용이하여 공기 단축과 공사비를 절약할 수 있다.
4. Effect
기존의 보 또는 낙차공에 대하여 정면 또는 코너에 절곡되어 부채형으로 설치됨으로써 어류가 모든 방향으로 접근이 가능하여 상·하류로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여 하천 생태계의 연속성을 이룰 수 있다.
5. Safety
기존 콘크리트 어도 블럭과 거의 동일한 단위중량을 가지므로 빠른 유속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 키워드 : 어도, 레인보우스케이프
※ 페이지 : p108~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