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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관거기능의 선형침투시스템 개발
    1. 분산식 빗물관리시스템으로서 선형침투시스템 도시발달과 인구증가로 환경문제와 물 부족현상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면서부터 최근 많은 국가가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수자원 관리 방안 중 빗물 관리 유형에는 크게 중앙집중식 빗물관리와 분산식 빗물관리가 있다. 중앙집중식 빗물관리는 하천 및 유역차원에서 주거단지 등에 유입되는 빗물의 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주로 댐, 빗물펌프장, 조정지, 저수지 등에 사용되는 관리 방식이다. 분산식 빗물관리는 건축 및 단지차원 즉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유출수를 관리하여 그 지역 내에서 처리하는 방법으로 빗물이용, 침투, 저류시설 등에 사용되는 관리 방식이다. 이러한 처리 방식은 빗물의 상태나 활용목적에 따라 전처리·이용·저류·침투시설을 조합하여 계획해야한다. 이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도시연구부에서는 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중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초기우수 정화 및 침투성능을 가진 선형침투시스템 현재 “우수관거 기능의 선형침투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특허출원 하였다.(등록번호 : 10-694591) 분산식 빗물관리 시스템으로서 선형 우수침투시스템을 제안하는 데에는 세 가지의 이유를 들 수 있다. 먼저 근본적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개발과 토양 포장으로 인해 도시 내에서 물순환이 단절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무분별한 개발과 과도한 토양포장은 생태적 기능의 근간이 되는 물순환 체계를 단절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서울의 물순환 변화 모식도 서울시 물순환 기본계획 연구(서울시정개발연구원, 2005)에 따르면 2002년의 표면유출량이 40년 전에 비해 483㎜/y(1962년의 5.3배) 증가한 반면, 지하수 함양량은 107㎜/y(1962년의 60%)가 줄고 하천으로 유출되는 지하수유출량은 오히려 역류 현상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제한된 공간에 지나친 인구집중으로 인한 도시 토지이용의 특성에 기인한다. 과밀개발과 집약적 토지이용 특성으로 인해 도시에 넓은 침투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되었다. 특히 환경보호 논리보다 경제논리가 앞서는 대도시에서는 공공이 토지를 매입하여 의도적으로 공원녹지를 조성하지 않는 한 투수가 가능한 자연지반녹지를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세 번째로, 여름철에 집중강우가 발생하는 한국적 기후 특성을 기존의 점적 침투시스템을 통해 극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분산식 빗물관리 개념에 기초한 여러 가지 대안 중 점적 침투시스템 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맨홀 중심으로 빗물을 처리하고 있는 현 상황에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이고 상품화에 가장 근접해있지만, 일정 시기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우리나라 강우조건에서 점적 침투시스템은 우수의 침투처리 능력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 디자인권, 쉬운만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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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권, 쉬운만큼 어렵다
    지식재산권의 이해 개인 또는 기업에서 소유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을 지식재산권이라고 한다. 즉, 재산적 가치를 발휘하는 무형의 법적 권리를 통칭하는 표현이다. 지식재산권은 지식을 자산으로 포함시켰을 때의 산업적 부가가치와 나아가 기업 미래상의 잠재가치력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단순한 권리 보장과 상품판매를 위함보다는 지속가능한 경쟁력 우위와 시장을 점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그 의미가 크다. 다시 말해서 기업이 지식재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하는 것만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같은 지식집약적 기업들의 시장가치가 실제 유형자산의 가치보다 적어도 10배 이상으로 평가되는 것과도 같다. 따라서 흔히 ‘특허’라는 말로 일반화되어있는 지식재산권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와 관리가 21세기 지식산업사회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흔히 우리가 통념적으로 이야기하는 특허는 지식재산권의 일부분일 뿐이며 한때 지적재산권 또는 지적소유권이라 불리기도 했으나 지식을 이용한 권리임을 강조하여 현재에는 법률용어인 지식재산권으로 통일되었다. 지식재산권은 산업활동을 통하여 독창적으로 발명하거나 고안한 기술을 그 발명자나 고안자가 일정기간동안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부여해 준 산업재산권과, 예술가나 문화인들의 창작품을 보호하기 위한 저작권으로 구분된다. 산업재산권은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구 의장권), 상표권의 네가지로 분리되며 특허와 실용신안은 기술적 발명 또는 고안에 따라 구분된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자사에서도 현재 특허 3건, 실용신안 10건, 디자인 159건, 상표등록 13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호에서는 조경업계에서 가장 분쟁이 많으며 현장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디자인권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독자적 기술력은 곧 특허로 직결
    조경시설물에 대한 빠른 발전은 단순히 만들어진 시설물이 설치되는 것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 주변 환경과의 조화도 생각하는 수준에 이르게 했다. 특히 자연시설물과 거의 흡사한 인공시설물 설치는 얼마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비슷한 것인가가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하게 한다. GFRC(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 유리강화섬유콘크리트) 공법을 이용해 인공폭포 등을 제작·생산하는 미주강화(주)(대표 윤복모)는 이러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자연친화적 기업으로 사랑받고 있다. 조경시설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가 낮은 지난 1985년 창립한 당사는 인공폭모, 인공암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다. 또한 기존의 인공암 소재이던 FRP(fiber glass reinforced plastic: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에서 한층 더 기능적으로 향상된 GFRC인공암을 개발해 반영구적 인공암을 생산해내는 데 성공했다. 미주강화(주)의 이러한 기술력 향상은 수요자들의 신뢰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빠른 속도로 전국에 시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술개발 창업 당시의 조경업계 상황은 오랜 세월동안 특별한 지식과 기술 없이 건설의 한 분야에 속해 있는 정도로 여겨졌으며 많은 사람들은 조경을 나무심고 꽃을 가꾸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때문에 기업을 일으키고 공법을 완성하는데 어려움이 컸지만 이제는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국제적 유일 공법인 GFRC 특허공법을 완성하게 되었다. 즉, 인공폭포/암 분야에서 창조적 작품, 품질제일주의, 환경친화적 조형물 등을 만족시켜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부터 GFRC 특허공법에 대한 기술개발 과정을 짚어가며 이공법이 독자적이면서도 우수한 공법으로 인정받기 까지를 되돌아 보고자 한다. FRP(Fiber glass Reinforced Plastic: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는 약 20여년 전 인공폭포/암에 가장 많이 사용됐던 소재로 제품이 가볍고 녹슬지 않는 장점 등으로 과거에 가장 인기 있는 소재였으나, 가연성이라 실내설치가 불가능하고, 질감 및 외형이 너무나 인공적이고, 파쇄하거나 소각처리가 어려워 환경오염의 주범임에 더 이상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개발된 것이 GRC(Glassfiber Reinforced Cement: 유리섬유강화 시멘트)로 만들어진 패널 및 이 제품을 이용한 GRC공법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에코잔디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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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제품인증 취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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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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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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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는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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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다듬무늬 석제품- 다양한 표면 연출이 가능한 무늬석
    이번에 소개하는 물다듬무늬 석제품은 (주)초석석재산업의 특허기술(제0457208호)인 물다듬 공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단조로운 표면마감으로 식상한 모양만을 지향해오던 석재에 다양한 표면연출을 더함으로써 석재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신기술 도입으로 품질 경쟁력의 확보와 일정한 품질의 자재를 대량생산,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 “물다듬무늬석”은 기존 석제품의 표면마감이 버너와 잔다듬 연마 등의 질감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석제품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라는 생각으로 한국 전통빗살무늬, 고구려벽화무늬, 하회탈미소무늬, 백제산수화무늬 죽부인의입체무늬, 무지개무늬 등 다향한 무늬를 개발 생산중이며 과천 시민문화회관 광장, 제천 문화의 거리, 전주 은행로, 광주 충장로(공사중), 부안 물의 거리, 전북도청, 성남 금호어울림아파트 등 건축물과 조경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물다듬무늬 석제품은 5년 여의 기술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하였으며, 국내 특허는 물론 세계특허까지 출원 중이며, 물다듬 상품의 다양한 의장출원 및 꾸준한 제품개발과 기술개발로 수출도 준비 중이다. 시공은 기존 석제품과 동일하며,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납기와 A/S 및 상담, 자문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다듬 바닥분수석 놀이공원 또는 광장 등에 설치되는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뛰어다니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바닥분수와 연계되는 부분에 물다듬 빗살무늬석을 권장한다. 물이 있어도 미끄럽지 않고 넘어져도 손이 다치지 않는 안전한 제품으로 몇 년 전부터 사우나, 온천, 목욕탕 등 바닥에 사용되어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다양한 석종과 무늬를 조합하여 멋진 바닥분수를 연출할 수 있으며, 맨발로 이용해도 안전하며 촉감이 좋고, 발지압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는 Well-being 석제품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