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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과조경 ; 수경공간, 인공폭포 - 하얏트 호텔 야외폭포
    햐얏트 호텔의 수영장과 연계된 이 야외 폭포는 주위 수영장의 레이아웃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건물 내부의 사우나실과 외부의 선텐장소에서 관망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는데, 설계가가 일본인이라 특유의 배식이 눈에 띈다. 자연상태의 바윗돌과 철평석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물의 썩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계실에서는 염소가 자동 투입되게끔 설치하였다. 시공시에 250m의 긴 파이프를 지하로 배관하는 작업과 큰 자연석의 운반과정에서 돌 하나하나의 방향설정에 이르기까지 무척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 페이지 : 78~79
  • 물과조경 ; 복합수경공간 - 코엑스 중앙광장
    이 수경공간이 있는 중앙광장은 평상시 상주인 및 방문객의 휴게공간으로도 활요이 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쉽게 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수막형 벽천을 설치하였고 얕은 풀 사이에 징검다리를 놓아서 물의 소리 뿐만 아니라 물과 접촉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하였다. ※ 페이지 : 84~85
  • 물과조경 ; 수경공간, 현대 서구 - 에프코트 센터
    소개된 분수는 에프코트 센터 내의 상상으로의 여행 앞에 설치되어 있는 최첨단의 시스템을 갖춘 분수이다. 에프코트 센터는 미정부가 국가적 자존심을 걸고 최첨단의 과학을 널리 소개하며 아울러 꿈과 낭만 등을 주제로 종합하여 만든 총체적인 테마파크로서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다. 이 에프코트 센터가 가지는 의의는 첨단과학 분야가 펼치는 경이로움을 미래사회로 제시함에 있으며 단순히 기계적이 아닌 꿈이나 낭만, 환상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소개함에 있고, 이 분수도 매우 드라마틱하게 계획되었다. ※ 페이지 : 74~75
  • 물과조경 ; 수경공간, 연못 - 제주도 허니문 하우스
    평이해지기 쉬운 넓은 연못에 낙차의 형태를 이룸으로써 수평적인 평면을 분리시킨 점이 이 수경공간의 가장 큰 특징으로 이른바 Water sculpture 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이것은 한라산의 설경을 축소화한 조각물로 정적인 한라산의 이미지에 동적인 폭포를 결합시킴으로서 매우 특이한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 페이지 : 82~83
  • 물과조경 ; 수경공간, 르네상스 - 빌라에스테
    이 정원은 3만5천㎡의 규모로서 50개의 분수, 250개의 폭포, 100개의 연못, 250개의 분출구, 55개의 송풍기, 290개의 노즐 등 기상천외한 수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주위와 보도 주변에는 150개의 수백년된 고목, 2만여개의 화분, 3만 그루의 초화, 1만5천본의 수목 등이 있으며 그들 사이로 보도가 연결되어 있다. 에스테장 정원에서 우리가 배울만한 점이라면 물의 신비한 속성을 응용하여 다양하게 구사한 노력과 그 처리기법이며, 경사지를 활용한 솜씨라든지, 바닥포장 등 도처에 조경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훌륭히 소화시키고 구체적인 예들을 들 수 있다. ※ 페이지 : 72~73
  • 화훼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망분야로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화훼산업이 토지집약적인 주곡농업과는 달리 자본기술 집약적인 상업농으로서 소득이 높고 가격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있어 앞으로 수출전망도 밝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화훼산업은 아직 초보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다. 따라서 수입개방화와 국제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재배기술의 향상을 통한 품질고급화와 함께 유통구조 개선 및 꽃의 건전한 수요의 창출 등 다각적인 노력과 과감한 투자가 따라야 하겠다. ※ 키워드 _ 화훼산업, 화훼생산 ※ 페이지 _ 84~88
  • 좌담 ; 조경관리의 실태와 전망
    김은성 - 관리부문에 따른 예산상의 문제, 제도적인 문제, 발주처의 인식문제 등이 가장 당면한 큰 문제황의기 -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방법들이 하나하나 연구되어 일반인들로부터도 인식을 달리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조성국 - 조경공사 이후의 사후관리에 대한 제도화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가급적이면 하자기간동안에는 시공자에게 적정관리비를 주고 책임 관리를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남형진 - 조경관계 제도나 품셈 등은 서울시에서 주관해서 마련함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인규 - 부분적이나마 가로수의 일부부터 용역관리를 검토하고 있다. 류근구 - 제반 관리자들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특히 지적하고 싶은 것은 기술적대책 중에서도 특히 병충해 관계이다. ※ 키워드 : 조경관리의 실태, 조경관리의 전망※ 페이지 : p158~p163
  • 서울천도 600년 ; 서울천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인구 일천만의 서울, 6백년 역사의 서울은 말만으로도 세계인들의 관심과 선망을 모을만하다. 이 도시를 어찌 가꿀 것인가는 오늘을 사는 우리 한국인의 목표이고 서울 시민의 목표이다.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서울을 누가 봐도 역사와 풍요와 새 시대의 문화가 함께 숨쉬는 도시로 가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성취하여 한 시대의 역사적 사명을 다하는 일이 오늘의 한국인이 성취해야 할 일이다. ※ 키워드 : 서울천도, 풍수지리, 서울, 르네상스, 광역녹지 ※ 페이지 : p49~p65
  • 서울천도 600년 ; 화보로 본 서울 600년
    1994년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조선왕조 태조 3년 (1304)에 한반도의 수도가 된 후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 잡음을 하기까지 600년이 되는 해이다. 전 세계의 많은 국가 중 국가수립년도가 이보다 일천한 나라도 있고 더욱이 수도로서 이처럼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는 드물다. 수많은 시련과 고난 극복을 겪은 우리의 역사로 볼 때, 600년을 이끌어 온 서울의 역사는 보다 큰 의미부여가 있어야 할 듯 싶다. ※ 페이지 : p62~p65
  • 서울천도 600년 ; 아이텐티티 크라이시스와 도시 르네상스
    환경전문인들은 도시 르네상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내용을 제공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전문인으로서의 개화된 안목과 비전을 제시하여 공공부문의 활동을 촉진하고 민간의 활력을 새롭게 하고 시민들이 도시에 대한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도시계몽을 폭넓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서울 600주년을 현재의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를 벗어나는 계기 뿐 아니라 도시르네상스를 꿈꾸고 실천하는 계기로 만드는 여부에 따라 서울의 도시문화시대는 앞당겨질 것이며 이에 대해 필자 역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 페이지 p56~p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