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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인력수급의 현실
    국내에 조경학과를 신설한지 2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 24개 대학과 3개의 전문대학에서 고급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분야가 점차적으로 필요한 학문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시장에서 조경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에 대한 졸업생의 취업현황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공급인력과 수급인력이 대등하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현실은 어느 한쪽이 과부족상태를 나타내는게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우리 조경계가 업역을 넓혀 나감으로써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지확보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경분야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교육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불포화 상태에 이르지 않도록 정원을 재조정하는 점도 고려해볼 시점이 온 것 같다. 국민소득의 증가와 풍요로운 생활에 직결되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조경분야가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고급인력의 적정배분이라는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해외 진출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도 타개할 수 있는 한 방편의 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특집, 한국조경, 인력수급, 취업, 대학※ 페이지 : 106-107
  • 아름다운 정원 ; 숲 속의 정원
    위치 : 경기도 광산군 소재 조경면적 : 3,000평 사진 : 김형길 출입구를 중심으로 좌편에는 넓은 잔디밭이, 우편에는 소정원 형식의 연못이 조성되어 있는 이 정원은 원래 S회사의 연수원으로 활용될 목적으로 지어졌기에 사원들의 심신수련의 장으로서 개방적인 공간위주로 계획되었다. 특히 옥외생활의 주요공간인 잔디밭은 넓은 면적을 할애하여 조성, 오락·운동·휴양·사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전체적으로 이 정원은 단조로운 듯 하면서도 다이나믹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넓은 면적의 잔디밭은 지역사회의 환경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게 해 준다. ※ 키워드 : 아름다운 정원, 정원, 연수원, 수경시설, 배식, 경기도 ※ 페이지 : 52-55
  • 벚나무응애, 흰불나방, 텐트나방
    벚나무는 약해가 심하므로 살비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시험적으로 뿌려보고 약해유무를 조사한 후 살포하여야 한다. 벚나무응애의 구제효과 살충시험 성적이 현재로는 없으므로 약해 및 살충시험이 요구되고 있다. 이 벚나무응애는 0.5㎜이하의 해충이므로 나무에 충분히 묻도록 많은 약량을 살표하여야 한다. ※ 키워드 : 강전유, 연재, 조경수, 보호, 관리, 벚나무응애, 흰불나방, 텐트나방 ※ 페이지 : 184-189
  • 시애틀의 개스웤스 파크 ; 창조적이며 적응적 재활용을 위한 도시공원
    개스웤스 파크는 미국에서 최초로 비전통적 소재나 재료를 사용하여 파격적인 공간 형태를 창조하려는 소위 펑크-아트(funk-art)식 공원으로 보인다. 이미 쓸모없이 버려진 개스생산공장의 시설을 이용하여 이미지가 강한 시각대상물로 활용했고 역사적 산업시설을 보존하여 공간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도시공간 내의 폐허지를 즐거움과 쓸모있는 공간창출로서 이른바 문제해결 중심적 설계방법을 통한 적응적 재활용에 성공한 작품이다. 부지내 기존의 타워와 굴뚝, 일부시설을 이용한 시각대상물은 이 공원의 개성과 독특성을 강조했으며 착상이 대담하고 일대전환을 이루는 계획으로서 매우 중요한 선례를 남긴 작품이다. 동시에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생활과 레크레이션 및 놀이경향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 준 공원설계로서도 의미가 깊다. 공간구성적 측면에서도 주변의 경관을 적절히 차경하고 공원자체가 외부에서부터 강한 시각적 대상물과 거대한 조각물로서 부각시킴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공원조성의 과정에서도 설계자 한 사람의 창조적 발상이 계기가 되었지만 이를 위해 오랜기간 동안 여론의 형성과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점진적인 개발이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키워드 : 박찬용, 해외, 시애틀, 개스웤스파크, 창조, 재활용, 펑트아트, 역사성, 장소성※ 페이지 : 56-61
  • 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관련 제도를 통해 살펴본 조경분야
    본 글은 환경과 조경지의 지령 10년을 즈음하여 2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조경분야의 제도에 대하여 학제, 기술자격제도, 면허제도, 조경행위 규정, 행정조직 기구 및 직제 등으로 나누어 현재 조경분의 제도가 처해있는 상황, 문제점 그리고 개선뱡향 등을 필자의 시각으로 서술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조경분야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조경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려깊게 인식하여 인류의 무한한 번영과 국토와 자연의 보존을 위하여 그리고 조경분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제도를 보다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구조로 개편하는데 다함께 뜻과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김학범, 특집, 한국조경, 제도, 학제, 기술자격제도, 면허, 규정, 행정조직※ 페이지 : 75-79
  • 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교육적인 측면에서 살펴본 한국현대조경의 현황
    현대 조경전문교육과정의 결과로 나타나는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결론적으로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조경가적 자질을 대학교육의 과정에서 완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귀착된다. 이에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첫째, 기본계획과 기본설계에 대한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되나 실시설계능력이 취약하다. 둘째, 전문시설물의 설계능력이 취약하고 셋째, 전문의식의 결여를 들 수 있는데 이 문제는 현 대학에서의 교과목과 교과수준에 있어서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지적할 수 있는 문제점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이다. ※ 키워드 : 문석기, 특집, 교육, 현대조경, 현황 ※ 페이지 : 72-74
  • 한국 전통건축의 외부공간 ; 객사편
    객사(客舍)는 객관이라 부르기도 하였는데, 객사가 자리한 고을의 수령이 객사 정청에 모신 전패에 초하루 보름마다 절함으로써 향궐망배의 의식을 거행, 임금님을 가까이 모시는 상징적인 행위를 하는 곳이다. 즉, 수령이 중앙의 임금님으로부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임금님의 뜻을 받들어 그 고을 백성들을 잘 다스리겠다는 마음과 몸가짐의 서약을 하는 곳이다. 또한 외국에서 들어오는 사신(使臣)과 중앙에서 왕명을 받아 내려오는 사신을 머물게 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 키워드 : 주남철, 기획, 전통건축, 객사, 외부공간 ※ 페이지 : 120-125
  • 동현건설(주) 조경사업부를 찾아서
    지난 10여년 동안 조경영역 확보에 힘써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동현건설(주) 조경사업부를 찾아보았다. 1978년 덕수개발주식회사로 출발하여 꾸준히 성장 발전해온 동현건설(주)은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주택, 토목, 개발, 산업, 조경, 스포츠, 레저산업 등 많은 분야를 담당해온 종합건설회사이다. 날로 향상되어 가는 생활환경의 질적 추구 및 급속도로 증가하는 여가활동은 더욱 폭넓은 조경 및 스포츠 레저 분야의 확대를 요구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조경 및 레저분야의 전문개발업체로 확실한 자리를 잡아가는 동현건설(주) 조경사업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조경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기대해본다. ※ 키워드 : 한경희, 업체, 동현건설, 조경사업부, 레저 ※ 페이지 : 174-175
  • 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설계분야의 새로운 접근과 과제
    일 시 : 1992. 6. 16(화) 오후 2시장 소 : 본사 회의실좌 장 : 권오준(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상무)참석자 : 김경윤(한림환경엔지니어링 이사) 김도경(신화컨설팅 대표) 김성균(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박원규(대한주택공사 분당사업단 조경과장)본지는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조경설계 분야의 흐름도를 파악해보고 도출되는 문제점과 함께 진취적인 방향성을 제시해보고자, 실무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분들을 초빙하여 함께 얘기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다. ※ 키워드 : 정경라, 특집, 한국조경, 조경설계, 권오준, 김경윤, 김도경, 김성균, 박원규※ 페이지 : 98-105
  • ′92 IFLA 한국총회 준비현황
    제29차 IFLA한국총회는 짜임새있는 워크샾과 함께 다채로운 학술답사가 준비되어 있어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현재 IFLA 회원국 뿐만 아니라 비회원국의 조경인들까지도 이번 한국 총회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서 한국총회에 대한 세계조경인들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상태이다. ※ 키워드 : 정경라, IFLA, 한국총회, 준비, 현황, 회원국, 학술회의※ 페이지 : 11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