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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지구 박물관공원
  • 환경과조경 2005년 11월

· 위치 :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145-41 일원
· 면적 : 18,377㎡
· 발주 및 설계 : 대한주택공사(부장 홍기문, 과장 이찬수, 감독 김영종)
· 시공 : 한수종합조경(대표 한경구, 현장소장 김종원), 녹원건설(주)(대표 한창현)
· 식재 : 신세기조경개발(대표 정구양)
· 시설물 : 이우산업건설(주)(대표 이창열, 현장소장 송영대)


시냇물 공원과 인도교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박물관 공원은, 대상지 내에 향토박물관 신축이 진행중이어서 계획 당시부터 향토박물관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최대한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느낌이 들도록 구상되었다.
대상지가 긴 선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 이곳은, 진입광장에서부터 솟대, 향토초화원(암석원), 민속놀이마당, 향토마당, 장터마당, 기찻길, 쉼터마당이 연이어 조성되어 있다. 향토박물관은 향토마당 맞은편에 건립될 예정인데,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민속놀이마당에는 널뛰기, 줄타기, 그네 등 민속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향토마당에는 독립형 전통 열주와 꽃담 등이 조성되어 있다. 민속놀이마당과 향토마당이 소재를 통해 전통적인 느낌을 구현한 곳이라면, 장터마당은 가설 천막 아래 옹기종기 물건을 펼쳐놓던 옛 시골장터의 성격을 빌려온 곳이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에 막구조 퍼골라를 설치, 향후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활용을 통해 벼룩시장 등이 열릴 수 있음을 염두에 두기도 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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