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원주시청사
  • 환경과조경 2008년 1월

· 위치 _ 강원도 원주시
· 대지면적 _ 109,574㎡
· 조경면적 _ 20,005㎡
· 발주처 _ 원주시청
· 시행처 _ 코오롱건설(주)
· 감리 _ (주)유탑 엔지니어링
· 조경설계 _ (주)한터인종합건축사사무소(기본), (주) 조경디자인 린(변경)
· 조경시공 _ 가야랜드(주)

‘시청에 놀러가자’라는 모토 속에 보다 친근한 첫인상을 줄 수 있도록 계획한 전면부 진입광장에는 조형소나무 R45 3주가 랜드마크로 축을 이루며, 멋스러운 장식열주와 은행나무 캐노피, 예술장식품을 설치하여 주동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담장을 허물어 주변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자연스런 시민동선의 유입으로 관공서라는 이미지보다 공원속의 휴식처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회화적인 녹지와 소규모 수로로 조성된 물길정원은 물놀이와 피크닉 등의 주민 휴게기능을 부여한 장소로, 잔디와 돌을 모티브로 한 자연친화적인 포장과 생태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계류, 괴석으로 샘솟음을 연출하며, 태양광퍼골라를 도입해 활용성있는 소공간이 되고 있다.
이벤트행사, 집회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인 푸른광장은 스탠드, 잔디와 더불어 막구조 지붕을 이용한 무대연출로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피크닉공간으로서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으며, 다목적광장 역시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행사광장으로서, 계절별 특성을 살린 바닥분수, 휴식공간인 퍼골라, 벤치, 바닥조명등 등을 설치하여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각종 여가행위를 유도한다.

그 외에도 정형적인 녹지공간을 가로질러 자연스런 계류가 흐르게 한 잔디광장은 휴식과 어우러진 물길, 바람길을 조성한 공간으로 시청내 공원의 풍수통로가 되고 있으며, 선큰광장은 사계절 푸름을 상징하는 소나무 식재와 경관석과 해미석을 이용한 고산수풍의 조경양식, 초화류를 이용한 패턴을 통해 시각적인 면을 강조하여 편안한 분위기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내외부의 자연스런 연결공간으로써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월간 환경과조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