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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BTL 건립공사
  • 환경과조경 2009년 3월
국토해양부는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태영건설이 대표회사로 참여한 가칭 ‘해양문화주식회사’ 컨소시엄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 문화ㆍ역사ㆍ과학ㆍ산업 등을 총 망라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해양 비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양 클러스터로 개발되며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 부지내에 들어서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하반기 공사에 착공, 2���012년 6월까지 준공,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_ 편집자주

당선작 _ The Ocean Patform ((주)태영건설 + 정림건축 +(주)서인조경)

조경설계참여자 _ (주)서인조경(대표 한선아, 장귀환, 이효상, 김시인, 고혜정, 민재승, 유경희, 이현정, 노정수, 곽승현, 오혜옥, 송민주, 윤지승, 오준철, 정은혜)

위치 _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25번지(동삼동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내 일부)|면적 _5,444.00㎡|연면적 _ 4,386.46㎡|조경면적 _ 3,342.00㎡(29.36%)|용도 _ 문화 및 집회시설 중 전시장(박물관)|규모 _ 지상 4층

우리의 대상지는 부산시 동삼동 매립지에 위치한다. 대상지의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조류 및 소생물을 유입하기 위해 육생비오톱을 조성하고 대상지 주변의 다양한 수경요소를 도입해 수체계를 연결해주며 기후 및 해양경관을 이용한 시설을 도입하고자 한다. 고대시대의 동삼동패층이 발견된 것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가져오고 근대의 국마장이었던 대상지의 특성에 따라 넓은 초원을 형상화하도록 하였다. 경관을 바라보는 전망대의 역할을 하며 해양문화의 랜드마크적인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2009년 3월호(통권 251호) 142~147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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