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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oad Park
  • 환경과조경 2012년 4월

레일로드 파크

10년간의 발전

이 공원은 버밍햄시 도시계획과에 의해 세밀하고 전략적인 연구의 혜택을 받았다. 이는 전체 도심에 대한 ULI의 연구에 이은 성장과 개선을 위한 핵심 계획을 규정하는 UDA의 새로운 도심 마스터플랜을 포함한다. 이 대상지의 주요 도심 공원이 도심의 남쪽 절반 부분의 성장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합의가 이 작업에서 생겨났다. 버밍햄은 부유하거나 유력한 도시는 아니다. 사실, 여기는 앨라배마 밖의 사람들에게는 시민 평등권 투쟁의 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이 도시는 다른 많은 도시들이 그러했듯 지난 수십 년 동안 도심의 소매 중심지를 텅 비게 하거나 충분히 사용되지 않게 하는 교외로의 탈출을 경험했다. 이러한 현상들은 중요한 일들을 조직하고 실행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역사와 교외 이주의 관점에서도 극복해야 할 것이 많다는 인식을 하게 하였다. 오랫동안 논의된 이 공원의 조성은 그런 생각을 극적으로 뒤집었고, 도시 전체가 이제는 자신들 스스로 재생시켜 나갈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레일로드 파크가 개장한 4개월 동안, 웨스트엔드(West end)에는 마이너리그 야구장 부지가 확보되어 설계되었고(버밍햄 배론스(마이너리그 야구팀)를 교외에서 돌아오게 하였다), 이스트엔드(East end)에는 ‘문화 용광로(The Cultural Furnace)’를 위한 국내 디자인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바비큐를 즐기는 도시에서 피트니스 센터들이 생겨나고, 다락방 개조가 공원 주변으로 우후죽순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원이 도시 전체에서 여러 인종이 통합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간이 되었다는 점이다. 다행히도, 모든 이가 이 공원에서 환영받는다는 기분이 들고 쉽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Ten Years of Evolution
This park was the beneficiary of a thoughtful and strategic series of studies by the City Planning department. This included a ULI study of the entire downtown followed by a new downtown master plan by UDA identifying key initiatives for growth and improvement. Emerging from this work was a consensus that a major downtown park on this site would help organize and stimulate growth in the southern half of the downtown. Birmingham is not a rich or powerful city. In fact, it is perhaps best known to those outside Alabama as a civil rights battleground. The city experienced a flight to the suburbs in previous decades similar to many other cities, leaving parts of the downtown retail core vacant or under utilized. These factors contributed to a sense there that there was much to overcome in terms of history and suburban migration as well as the ability to organize and get significant things done. The realization of this long-discussed park has dramatically reversed that thinking. It has deeply inspired the entire city to now believe it can continue to regenerate itself. Within the 4 months since Railroad Park has opened, it has given rise to site acquisition and design of a minor league ballpark, (Retrieving the Birmingham Barons from thesuburbs!) at the west end. At the east end, a national design competition for the ‘Cultural Furnace’ (See below) is underway. In a city of barbeque, fitness center start-ups and loft conversions are sprouting like mushrooms all around the park perimeter. Even more important, the park has become the most racially integrated and heavily-used space in the entire city. Thankfully, every person feels welcome here and prone to meeting new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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