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여주대교 경관연출 -
<개 요>
·명칭: (구)여주대교 경관연출작품 설치
·발주처 : 경기도 여주군
·설계 : 동인조경 마당
·전문시공 : 성주워터피아, HSM Enjoy Water, 샘라이팅
·CG : 여승민, 황선명
·준공일 : 2002년 5월 7일
·위치 및 현황: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여주대교
- 여주의 관문으로 폭 6m, 길이 502m의 노후교량
- 신여주대교건설로 보행위주의 방치된 교량
- 도시가스관 등이 노출되어 교량경관 저해
- 전구간이 콘크리트면 노출로 보행환경에 부적합
·구성
- 무지개분수 100m
- 제트분수 200m
- 안개분수 18기
- 광섬유바닥조명 1식
- 도자갤러리 및 입구조형물 1기
<여강에 흐르는 은하수, 그 곳에 가고 싶다...>
빛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유발하는 신비로운 요소이며, 물은 가까이 가고 싶고 만지고 싶어지는 본능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빛과 물을 이용하여 환경자체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킴과 동시에 꽃을 가꾸어 생명의 존귀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연친화의 공간으로 계획, 이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는 랜드마크로 조성된 환경예술작품이다.
이로인해 아름다운 야경과 만날 수 있는 곳, 이웃과 함께 가족과 함께 걸으며 정을 나누는 곳, 그리고 지역민이 참여해 만드는 우리 고장의 다리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오색찬란한 빛의 다리, 춤추는 무지개분수와 환상적인 푸른 안개가 피어나는 다리, 건강보도와 별자리 공부길이 있는 다리, 아름다운 야외갤러리가 있는 다리가 되어「다시 태어나는 여주대교」가 되도록 하였다.
<무지개분수>
- 밤에 뜨는 오색무지개
점핑분수노즐에 광섬유조명을 부착하여 오색의 무지개빛이 연출
분수의 움직임에 따라 빛의 변화가 섬세하게 나타나도록 계획
청정한 남한강의 밤풍광과 기존 가로등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연출
단조로운 교량의 형태를 보완하고 여주도자기의 곡선을 상징하는 아치형의 다양한 수자연출
건강이나 위생등을 고려하여 보행자에게 물이 직접 튀지 않도록 특수노즐 사용
노즐에 컷팅장치를 달아 물줄기를 연속적으로 끊어주는 흥미로운 수자연출장치 부가
<제트분수>
- 힘차게 솟구치는 제트분수
미래를 향한 여주군의 기상을 표현하는 제트분수 설치
교량 중앙부 200m 구간에 3m간격으로 노즐을 설치하여 장관을 이루도록 하고 멀리서도 쉽게 인지되는 중심경관요소로 활용
남한강에 다시 뿌리므로 산소공급에 의한 수질정화효과 및 다리하부에서는 20m낙차의 인공폭포효과 제공
<안개분수>
- 녹푸른 안개
기존 가로등을 활용하여 등주에 안개노즐을 설치하여 색다른 수경관 조성
기존 나트륨등을 녹색과 청색등으로 교체하여 환상적이고
드라마틱한 분위기 연출
가로등의 높이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수경요소로 활용
더운 여름날 안개분수를 통해 복사열을 감소시켜
청량감을 제공하고 화분에 물을 주는 환경생태의 개념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