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저수지를 활용,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율동자연공원은 번지점프와 고사분수 등 매력요소 때문에 분당 신도시 주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의 시민들이 찾는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수변휴게소를 비롯 2곳의 휴게소와 번지점프대 등 총 4곳에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과 눈에 잘 띄지 않는 임시 화장실은 9만3천평(공원 개발 면적)의 넓은 부지와 주말이면 밀려드는 인파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쓰레기통의 부족과 주말 주차장의 관리 부재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만간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으로 관리가 이관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관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분당의 새 명소라는 초기의 관심이 사그러들지 않고 이어지길 기대 해본다.
※ 키워드 : 율동자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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