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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여유와 녹음이 어우러지는 곳 - 양재동 그린까페 VENTANA -
  • 환경과조경 1999년 1월
녹색향기가 물씬하는 카페‘VENTANA’는 바로 송혜경(40)씨의 하루일과가 시작되는 곳이다 송씨는 획기적인 실내조경을 위해 우선 조경회사측과 협의, 가격과 규모를 결정하고 이에따라 반음수 식물위주로 20여종의 다양한 재질과 스타일의 수종을 도입했다. 전체공간은 선인장과 마지나타,파키라, 퓨미라 등 4개의 실내플랜트와 대나무가 군식된 외부플랜트로 구성했고 실내벽을 이용한 벽정원과 대나무를 깎아 만든 수로, 물확 등도 조성해 구석구석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진입구에 쇼윈도 형식으로 전시된 선인장 플랜트는 이국적인 모양의 크고작은 선인장들이 모여있어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각 플랜트 아래에는 털머위, 아잘레아 등 꽃이 아름다운 식물에서부터 수박필레아, 도깨비고사리 등 다양한 지피식물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계절에 따라 실내분위기를 색다른 빛깔로 연출한다 ※ 키워드: 그린까페, 양재동, VENTANA ※ 페이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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