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는 월트디즈니에 의하여 1955년 LA 근처 Annaheim에 문을 연 이래 주제공원의 대명사처럼 되어 왔다. 왜냐하면 디즈니랜드의 주제들은 각각이 매우 독창적이며 환상적이어서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의 한구석을 밝혀주고 있기 때문이다. 모험의 나라, 개척의 나라, 환상의 나라, 미래의 나라. 주제를 표현하는 훌륭한 표현기법이 없으면 전달이 부족하고 방문객의 흥미를 잃게한다. 그런 의미에서 디즈니랜드는 위락공간으로서는 미국의 항공기지 나사와 같은 놀라움을 보여준다. ※ 키워드 : 레저타운, 외국, 위락공간, 환상적인 테마, 관광 ※ 페이지 : 19 - 27
놀이터가 등장한 것은 산업화의 영향에 의해 도시가 구조적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도시의 인구 집중과 팽창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고층건물과 주차장, 도로 등의 시설로 점령되어 버렸다. 어린이에게 있어 놀이란 무의식적인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나아가 즐거움을 수반할 수 있는 활동이다. ‘협동놀이’ ‘조직놀이’를 통해서 장차 사회생활을 위한 기초 훈련을 쌓을 수가 있다. 특히 다른 생활장면(활동)에서 키울 수 없는 힘이 놀이라는 형태를 통해 배양되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다음과 같은 공간들을 만들어 줌으로써 놀이시설물을 통해 서로 이해 협동하므로서 스스로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창조력을 기를 수 있는 공간, 정적인 놀이를 위한 공간, 놀이 시설물 공간, 자유 놀이 공간, 특수놀이 공간, 놀이 시설물 공간. ※ 키워드 : 어린이, 놀이시설 ※ 페이지 : 109 - 115
고려초기에 있어서 역사, 사상, 종교, 풍토 등을 배경으로 하는 문수원정원은 이 자현의 종교적 유토피아라고 볼 수 있다. 문수정원은 치석을 주로한 수석정원이 주축이 되어 임답 정원양식이 가미된 것으로 여기에 나타난 첩석 기법은 세계정원문화사상 최고의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 키워드: 고려, 고정원※ 페이지 : 98 - 103
70년대 중반부터 중진국의 대열에 들어서면서 우리 국민들은 많은 여가시간을 갖게되었고, 관광의식에도 커다란 변모를 가져왔다. 이러한 현상적 발원은 특히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연결한 고속도로의 연차적 개통에 있고, 이와 더불어 소득수준의 향상이란 점에서도 국민관광은 더욱 가속화된 계기가 되어 왔다. 정부는 지리산, 덕유산, 내장산을 지방의 거점관광지로 개발하며 경북지역에는 경주권 등 6개 관광권역을 설정 개발키로 하였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장기계획이 나오기부터 실제 우리의 국토는 정부 또는 민간차원에서 점진적으로 개발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 들어 86 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의 양대 국제스포츠 행사로 인해 대량관광시대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는 대단위 레저타운 개발이 붐을 이루고 있다. ※ 키워드 : 레저타운, 외국, 관광 ※ 페이지 : 34 - 38
식물을 키우는데는 책임이 뒤따른다. 실내환경은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것이기 때문에 각 식물이 필요로하는 환경조건을 무시하면 실내식물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없다. 실내 환경은 옥외환경에 비해 쉽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식물의 특성을 잘 파악한다면 제한된 실내공간에서 다양한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키워드: 실내 원예, 가든 ※ 페이지 : 94 - 97
한국조경연합회 산하단체에 소속된 일행 20명중의 한사람으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조경가대회에 다녀온 소감을 피력하고자 한다. 지난 8월 19일 우리 일행은 제21차 세계조경가대회(서독 뮌헨에서 개최) 참가를 목표로 서울을 출발하였다. 대회 일정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 사이여서 그전 기간은 영국, 불란서, 화란, 스페인, 스위스 등 다섯나라의 명승 고적과 정원을 답사할 수 있었다. 독일 뮌헨, 세계조경가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부터 3일간 일행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참가에서의 보다 많은 성과를 얻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회중 국위선양을 크게 할 수 있었다. 첫째로 한국조경연합회의 존재가 국제대회에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부각된 것이다. 둘째, 지역조경계획 국제위원회의 이사국이 된 것이다. 셋째, 세계조경인들과 교류의 길을 트고 많은 자료를 수집하게 되었다. ※ 키워드: 세계조경가대회, IFLA ※ 페이지 : 122 - 123
가능한 시골의 멋을 마음껏 내기 위하여 초목류를 선택했다. 정원은 전문가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니기에 더욱 솔직한 향취를 풍긴다. 특히 아무렇게나 자라는 잡초들을 마당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서 잘 가꾸어 놓은 것은 시골의 멋을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 키워드: 정원※ 페이지 : 14~15
1983년 7월 20일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지곡리 76번지에 있는 소쇄원(4060㎡) 경역이 사적 제304호로 지정되었다. 이 소쇄원은 양산보가 조성한 별서로서 소쇄원이란 명칭은 양산보의 호가 소쇄옹이기 때문에 그의 호를 따서 이름 지은 것이다. 소쇄원의 구성요소는 승경의 자연 계류에 터잡아 화목으로는 대(竹),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 오동나무, 복숭아나무, 목백일홍, 치자, 월계화, 동백나무, 측배나무, 창포, 순채, 국화, 연꽃, 파초, 난, 그리고 이끼 등이 있다. 건물로는 정자 및 광풍각, 제월당, 그리고 고암정사와 부훤당, 초정 2동이 건립되어 있다. 다리로는 대나무다리와 외나무다리를 계류에 설치하고, 연못은 방형식으로 2개가 있었다. 소쇄원의 아름다움을 말한다면 하늘이 빚은 경승이 암반계곡에 푸른 구슬같이 맑은 계류가 흐르고 더러운 속기가 침범하지 아니한 선경으로 늙은 돌에는 푸른 이끼가 덮이고 비개인 계곡에는 신비한 구름이 자욱한 곳이다.※ 키워드: 소쇄원, 조선시대, 정원, 담양 ※ 페이지 : 63 - 73
김사헌 자연경관은 우리 세대만을 위한 경관이 아니라 다음 세대, 그리 다음 세대가 두고두고 감상할 미래의 유산이다. 김용엽 레저타운 건설과정이나 운영관리를 위한 인근주민의 고용효과도 지역 소득증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양병이 아직까지 국민의 레저관광에 대해서 책임있게 대채을 수립하고 장기적 정책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정부기관이 없다.김민수 노동력을 위주로 한 농경사회의 가난함과 양반들의 전통적인 관습 때문에 ‘쉰다’는 것은 한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져 왔다.한현구 인간들은 끊임없이 뭔가 변화를 원하며 추구하다가 결국 자연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원초적 욕망을 발견하게 된다.안종윤 최근에 있어 레저산업이 국민생활의 안정과 향상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산업으로 등장하고 있다.허형식 산업화의 발달과 더불어 레저의 비중은 점차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산업사회에서는 필수적인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최상대 국민자신이 차원높은 의식 속에서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 레저 관광시설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권상준 레저타운은 지역적 차원에서 개발될 것이 아니라 국토공간 전체에서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체계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고성하 국민은 레저관광의 참뜻을 올바로 인식하여 탈선관광이 없도록 하며 아울러 자연보호를 상식화 해야 한다. 심우경 레저타운을 건설할 때에는 기본계획 이전에 관련 전문가에 의한 환경영향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황기원 오늘날 일과 놀이에 대한 생각과 행동이 시간 공간적으로 분리되고 놀이시간과 공간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김영빈 특별지역구내의 레저타운 및 골프장 설치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하여 신중히 개발되어야 한다.이석래 오염된 환경을 복원시키는 일은 사전에 오염을 막기보다 명 수십개 더 힘든 일이다.이재우 레저타운의 개발에 있어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은 운용의 묘를 잘 살려 해결해야만 한다. 신우균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
※ 키워드 : 관광, 레저타운※ 페이지 : 39 - 55
노교수님은 7년전 이 곳의 생가 옆으로 돌아왔다. 부인과 단 두식구만이 정원을 일일이 설계하고 축조했다. ‘가능한 자연이 멋을 유지하도록 하고 거기에 약간의 인공을 가하여 만들어지는 미묘한 콘타라스트의 의미를 연출하다’는 것 이라고 한다
※ 키워드: 정원※ 페이지 : 12~13
최근에 와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각종 구근류를 심고 있는데, 봄화단을 위한 구근초화는 그 전해 가을에 심어야 한다. 왜냐하면 가을에 심는 구근은 대부분 일정기간 동안 저온처리가 되어야만 꽃을 피우기 때문이다. ※ 키워드: 구근, 가든 식물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 페이지 : 86 -89
자동차는 고속도로의 풍경을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표시판을 보고 달린다. 우리는 거리를 건물들을 바라고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간판이나 표시판을 읽으며 지나간다. 도시의 건물은 간판으로 한겹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우리는 고층빌딩의 층을 촌티나게 헤라리거나 건물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읽으려하지 않는다. 정작 우리는 간판과 표시판의 밀림속에서 살고 있다. 이제 우리도 울긋불긋하고 조잡하여 보기 싫은 간판은 시각속에서 꿈틀거리지 말아야 한다.
※ 키워드: 환경미술, 간판, 거리, 표지판
※ 페이지 : 56 - 61
사회 전 계층의 사람들이 여행을 통하여 자기확대, 발전을 꾀하는 것은 휴식이 노동생산성의 향상을 가져다 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이라 하겠다. 여가라는 것은 모든 것이 상호간에 관련되어 있어서 비로소 존재하며, 또한 고찰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여가만 따로 떼어서 의미를 포착하려 해도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소득층 근로자, 청소년 등을 위한 여가조건 향상 등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착되지 않고 있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 또한 매우 빈약하다. 정보에서는 국민관광의 저변 확대를 위해 관광위락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것에 대해사업 계획을 승인, 건설토록하는 방심을 세우고 있으며 각 위락 시설은 독자적이며 창의적인 시설을 갖추게 하고 타지역과 유사한 시설의 설치를 하지 못하도록 권장, 유도하고 있다. ※ 키워드 : 레저타운, 국내, 관광 ※ 페이지 : 28 -32
최근 주택정원은 대부분 면적을 잔디로 까로 울타리를 따라 멀리서 운반해 온 하천의 바윗돌을 진열시킨 다음 울타리와 바위 사이에 토입을 하고 거기에 주로 향나무를 심거나 가이즈까 향나무로서 토피어리형을 구사하여 모양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수목이나 식재기법보다 도시의 공해, 병충해, 관리의 불충분, 기상재해 등에 내성이 좋고 건강한 모스을 보여주는 수목을 심는 것이 좋다. ※ 키워드: 초화류, 가든, 원예 ※ 페이지 : 90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