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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생태계 종다양성을 위한 수생식물 재배기술 개발에 박차 ; 한림녹화건설, 자연형 하천공법으로 재기 다져
    한림녹화건설은 한국건설연구원이 수행한 양재천 자연형 하천공법 시험구간에 경남기업, 대우건설과 함께 공사를 마친 양재천 학여울 구간과 과천구간에 인동덩굴, 원추리, 벌개미취, 갯버들 등을 이용해 기존의 콘크리트 등 인공재료 사용을 줄이고 자연 재료를 적극 활용해 하천생태계가 되살아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하천법 개정으로 한강둔치에도 나무를 심을 수 있게 됨으로써 그동안 주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하상?하천정비 사업도 자연에 보다 가깝게 개발
    • / 1998년04월 / 120
  • 제주 오름을 진단한다. ; 제주 오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제주의 오름들은 제주인 생활 자체였다. 이곳에서 자라고 생활하다 죽어서도 그 자락에 영원히 잠든다. 아득한 옛날 제주를 세웠다는 삼신인의 생활 근거지였고,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 할망이 죽은 곳이기도 하다. 역사의 숨결이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고 돌의 문화를 비롯한 제주 문화가 번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냥 자연경관에 매료 되어 찬탄만 할 게 아니라, 오름마다 배어있는 역사와 문화를 함께 향유할 일이다. 그러니 자손만대에 길이 전해야 할 자연의 재산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제주 오름, 제주 오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 페이지 : p96~p99
    • / 1998년04월 / 120
  • 부산시청사 조경
    지난 1월 20일 부산시는 61년 10개월 만에 새청사로 이전, 역사적인 개청식을 가졌다. 93년 연말 착공해 첨단지능형 건물로 지어진 부산시청사는 사무자동화, 민원정보서비스의 다양화는 물론 풍부한 녹지 및 휴식시설을 갖추어 21C에 부응하는 지방자치행정을 열어나가게 되었다. 이에 본지는 부산시청사의 건립배경과 건립추진과정, 부지분석에서부터 마스터플랜이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이번호에, 그리고 다음호에는 실시설계, 시공과정에서의 변경내용 등을 현장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한 후 자문교수들의 프로젝트 품평회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부산시의 구청사는 낙후되고 협소하여 부산시산하 여러 기관들이 민간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인구증가, 도시의 지리적 확장 등의 도시발전에 부합하지 못하므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신 청사 이전을 위한 시청 산하의 실무 작업반은 1988년 2월에 구성되었으며 당초 53사단 사령부대를 부산신청사부지로서 1988년 11월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되었으며, 1990sis 3월에 신청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지면적 및 건축물면적을 확정하였다. 설계현상 공모 및 심사위원 심사를 통하여 1991년 12월, 접수된 14개 작품 중 일신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두 차례의 자문위원회와 1차 중앙건설심의위원회를 거쳐 1993년 3월에 2차 중앙건설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심의 확정하였다. ※ 키워드 : 부산시청, 부산시청사 조경 ※ 페이지 : p40~p45
    • / 1998년04월 / 120
  • “산림휴양지 프로젝트는 최선의 전략”
    Ecosign 산림휴양지계획 주식회사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스위스, 스페인, 중국, 오스트리아에서 프로젝트를 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산림휴양지 계획 회사들 중의 하나이다. Ecosign은 스키장 설계, 휴양지 계획, 도시설계, 조경, 시장과 재정 분석, 스키장 경영, 환경평가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고객과의 협의에 있어서 Ecosign은 프로젝트의 목적들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사업의 범위를 정하고 나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일정과 프로젝트 팀을 만든다. 회사는 결과 지향적이며 성공적인 프로젝트들의 수행을 뒷받침하는 부러운 이력을 갖고 있다. ※ 키워드 : 산림휴양지 프로젝트, 캐나다 ECOSIGN, ECOSIGN ※ 페이지 : p52~p57
    • / 1998년04월 / 120
  • 제주 오름을 진단한다. ; 제주 오름의 생태적,경관적 가치
    오름이 없는 제주를 상상하면 그야말로 황량항 섬이 되고 말 것이다. 멀리서 배를 타고 제주섬으로 오던 한 시인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마치 파도가 치듯 기복이 일어 정상을 향하고 있는 오름은 제주만이 지니고 있는 비경이 아닐 수 없다.”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오름은 바로 제주섬의 상징이기도 할 뿐 아니라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이기도 하다. 다양하게 전개된 화산활동으로 멀리서 보면 그저 자그마한 동산정도로 보이지만 막상 오름을 올라보라. 그러면 “아, 이것이 제주 오름의 신비인가” 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제주 오름, 제주 오름의 생태적, 경관적 가치 ※ 페이지 : p100~p105
    • / 1998년04월 / 120
  • 화청지 ; 양귀비와 현종의 체취가 어린 온천의 명소
    절세가인 양귀비와 현종의 로맨스로 유명한 화청지는 현종의 겨울철 이궁인 화청지에 부속된 연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지금은 통칭하여 화청지로 부르고 있다. 화청지가 자리 잡은 해발 1302m의 여산에 최초로 삶의 흔적이 나타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5천~6천여 년 전으로 추정되는데 온천으로 예부터 유명했던 여산은 고대국가가 형성된 이후에는 정궁과는 별도로 조성된 황제의 위락장소인 이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 키워드 : 화청지, 온천의 명소 ※ 페이지 : p76~p81
    • / 1998년04월 / 120
  • 제주 오름을 진단한다. ; 제주 오름의 형태적 특성과 생성과정
    제주도에는 3백 70개가 넘는 분화구가 현존하고 있다. 즉 지표 아래로부터 용암과 같은 화산물질이 지표 밖으로 분출되고 난 구덩이가 현재에도 3백 70여개가 있다는 말이다. 이들 분화구가 있는 기생화산을 제주에서는 오름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제주도의 기생화산은 고철질 마그마가 육상 분화하여 만들어진 분석구가 대부분이지만 물밑에서 분화활동이 일어난 결과 생성된 응화구, 응회환이 성산일출봉 등 10여개가 있다. 이외에도 제주도의 기생화산 중에는 화구가 없이 완만한 사면을 가지는 방패모양의 아이슬랜드식 기생화산인 모슬봉이 있다. 한편 생성과정에서 마그마가 분출되는 환경이 수중환경에서 육상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크고 작은, 그러면서도 화산체의 구성물질과 형태가 각각 다른 2개의 화구가 겹쳐서 나타나는 기생화산, 즉 2중식회산도 제주도의 오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제주도는 3백 70개가 넘는 분화구를 가진 화산섬이다. 제주에는 오름이 지천으로 널려있고 이들의 독특하고 색다른 지형경관은 제주의 식생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미를 자랑한다. 제주의 오름은 제주인의 애환과 역사가 깃든 곳이요 생활의 터전이었던 곳으로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또한 기생화산으로서의 제주의 오름은 개체수가 많을 뿐 아니라 그 생성과정과 형태적 특성을 각각 달리하고 있어 화산지형학적 관점에서도 세계적인 화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제주의 오름은 화산지형학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 자연경관적으로 보아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제주오름, 제주오름의 특성, 제주 오름의 생성과정 ※ 페이지 : p92~p95
    • / 1998년04월 / 120
  •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일깨운 ‘금강사랑’ ; 기산 정명희 화백
    작가는 금강하구 조류 군락지의 파괴로 떼 지어 죽는 새들을 상직적으로 표현, 환경파괴에 대한 안타까운 자성의 목소리를 한껏 발하고 있다. 그의 이번 그림에서 감상 포인트는 ‘물과 새’ 작품에 흐르는 물비늘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한국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새는 신과 인간의 메신저 혹은 현실에 몰입한 인간의 또 다른 모습인 동시에 삶과 죽음을 암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이 작가의 변이다. 정화백의 그림은 ‘무엇보다 금강은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새롭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연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며 우리가 자연을 아끼고 보전하면 자연이 우리에게 큰 스승이 된다는 것을 일깨우는 하나의 환경사랑운동인 것이다. ※ 키워드 : 기산 정명희, 금강사랑, 정명희 화백 ※ 페이지 : p86
    • / 1998년04월 / 120
  • IMF이후 국내외 관광환경 전망
    정부의 세출축소 및 민간부문의 한계기업 정리, 기업구조 조정, 기업 투자우선 순위 재조정 등에 따라 국가 전체적으로 관광부문의 투자가 격감할 것이며, 기존의 투자계획에도 대대적인 수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현재 개발 중인 사업도 경제회복시점 이후로 투자계획을 유보하거나 아예 관광개발사업으로의 진출의사를 철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차체의 개발사업에 대한 민자유치가 당분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가계 가처분소득의 감소화 실업위기 등으로 국민 관광수요 및 관광 소비 지출액이 감소될 것이다. ※ 키워드 : IMF이후 국내외 관광환경 전망 ※ 페이지 : p70~p75
    • / 1998년04월 / 120
  • 자연형 호안공법의 원리
    자연형 호안공법이란 자연상태의 하천에서처럼 식물을 이용하여 물과 바람으로부터 하안의 침식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식물을 이용한 호안공법은 시멘트와 콘크리트가 없었던 중세에 이미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약 19세기 중엽에 남프랑스의 Demontzey가 고안한 산악지 하천의 정비방안을 보면 식물을 이용하여 침식을 방지하고자 하였고, 1883년 대홍수 피해를 입었던 오스트리아에서는 그 다음해인 1994년 하천법을 제정하여 산악지 하천에서 수해가 없이 물이 통과할 수 있도록 토목적인 기술과 더불어 식물을 이용한 생물공학적 공법을 도입하였다. 독일의 바이에른의 경우는 이미 1878년 농림장관의 지시에 의해 호안에 생물공학공법을 도입하였다. 자연형 호안공법의 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것은 기존의 호안공법에서 등한시하였던 하천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자연형 호안만으로는 하천생태계를 완전히 복원시킬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하천특유의 식생대를 조성시켜 줌으로써 장래에는 그 환경에 맞는 생물의 서식공간이 저절로 이루어질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 키워드 : 자연형 호안공법의 원리, 자연형 호안공법 ※ 페이지 : p64~p69
    • / 1998년04월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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