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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생태 고려한 녹화계획 수립을
    오늘날, 우리나라의 귀화지피식물에 의한 녹화사업이 성급하고 졸속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살아숨쉬는 생물재료의 귀화지피식물을 이용한 녹화사업의 생태학적 문제점을 짚어 보기로 하자. ※ 키워드: 녹화, 식물, 생태 ※ 페이지 : 155
    • / 1998년08월 / 124
  • IMF와 우리 환경문화의 복원
    보아오던 우리의 도시와 농촌의 터전임에도 요즘은 유난히 황량하다. 정 붙일 곳 없이 낯설다. IMF 사태는 경제에서 비롯되었지만 앞으로 사회·문화문제로 비화될 것이다. 소외와 갈등, 공동체의식의 붕괴, 이것이 더욱 두렵다. 이러한 현상이 환경쪽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먼저 IMF 사태로 인해 우리 환경에 당장 닥칠 부정적 영향으로는 공공부문의 환경·녹지 예산절감과 기간사업 축소에 따른 환경관련예산의 감소를 들 수 있다. 가장 만만한 삭감대상이 환경과 공원·녹지관련 예산이다. 문제는 이 예산삭감에 시집행부 보다도 시민들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주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지자제 시대 이들 시민대표들의 환경인식을 제고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과제로 대두된다. 시행정부 입장에서도 기업활동촉진 미명하에 오염유발행위 감시활동의 소홀이나 난개발에 대한 통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 긍정적 측면으로는, 당분간의 가계소비 감소와 생산활동 위축으로 환경부담의 총량적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 현상일 것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식의 경제우선정책으로 국토 환경은 전반적으로 타격받을 가능성이 현저해지고 있다. ※ 키워드: 문화, 복원 ※ 페이지 : 90 - 93
    • / 1998년08월 / 124
  • 실핏줄처럼 살아움직이던 골목길이 그리운 곳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그중에서도 지금은 세운상가가 서있는 곳인 나의 고향은 놀라울 정도로 변한게 없다. 신흥 강남지역이나 다른 개발지역과는 달리 이곳 종로 주변은 의외로 옛스러움이 많이 남아 있으며 특히 세운상가 주변은 나 자신 또한 믿어지지 않을 만큼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최희준 의원의 고향이야기를 들어본다 ※ 키워드: 고향 ※ 페이지 : 104 - 105
    • / 1998년08월 / 124
  • 시간과 이벤트, 그리고 조경 ; 일시적 경관연출(Temporary Landscape) 사례와 가능성
    조경예술은 시간에 민감한 예술장르다. 자연소재를 주로 이용하는 조경은 조각이나 건축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변화정도가 크다. 이러한 연유로 헤겔은 정원예술을 예술작품의 분류에서 제외하기도 하였다. 헤겔에 있어서 예술작품은 완성된 형태로서 영원성을 담보해야 했기 때문이다. 시간적 변화에 취약한 것이 조경의 운명이지만, 시간의 변화는 조경예술의 풍부한 가능성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공원의 느티나무는 계절이 바뀌면서 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정서를 자극하며, 철 따라 피는 꽃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정원이나 공원에 담겨진 변화무쌍한 자연풍경은 독특한 매력거리이다. 이러한 ‘고안된 자연(invented nature)’으로서 조경예술에서 시간적 변화를 감추려는 것보다 드러내어 증폭시키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 ※ 키워드 : 이벤트, 공간, 설계 ※ 페이지 : 132 - 137
    • / 1998년08월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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