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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문화속에 담긴 조경 ; 전승놀이터의 특징
    놀이는 주로 아름다운 산천에서 행해졌으며 고정된 시설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빈터(마당)만 있으면 철에 따라서 남녀노소가 따로 혹은 함께 놀았던 것이다. 특히 개인놀이보다 단체놀이가 많았기 때문에 이 놀이를 통해서 대동단결 할 수 있었고 어린 사람들은 사회생활의 기본인 협조와 자리이타의 정신을 터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놀이문화 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의 특징은 서구문화같이 평면적이 아니고 입체적인데 그 특징을 찾아볼 수 있겠다. 즉, 즐겁게 놀면서 사회생활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심신도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 전통문화, 조경의식, 놀이터, 전승놀이, 전통놀이문화 ※ 페이지 : 58-61
    • / 1997년09월 / 113
  • 전통문화속에 담긴 조경 ; 조선시대 문헌 속에 기술된 조경
    과거에 쓰여졌던 문헌들은 우리가 잃어버린 많은 역사적 사실들을 말해주고 있다. 조선시대에 쓰여진 문헌들 또한 그 당시 조경문화에 관한 많은 단서를 남겨놓고 있다. 조경유적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그 당시 조경양식과 시대별 변천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통조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낼 수 있고, 나아가 현대조경에 반영될 수 있는 요소들을 추출해 낼 수 있다. 조선시대 편찬된 여러 문헌 중 ‘신증동국여지승람(1531)’이라는 지리지에는 당시 조경문화에 대한 기록들이 남아 있다. 특히 누정에 관한 기록을 많이 남겻다. 누정조의 기록을 보면 누정이 가지는 상징성이나 조성양식, 이용상황까지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누정조에 기록된 내용은 객관이나 동헌 또는 경승지에 조성된 누정은 물론 뛰어난 경치를 담고 있다고 생각되면 역원과 향교, 읍성의 문루까지 기록하였다. 산천조, 궁실조, 누정조 등에 남아있는 누정의 이름들, 누정을 중심으로 꾸며진 정원양식들은 현존하는 조경유적 조사와 더불어 조선시대 조경양식에 관해 많은 것을 밝혀줄 것이다. ※ 키워드 : 전통문화, 고문헌, 전통조경, 조경양식, 조경문화 ※ 페이지 : 83-87
    • / 1997년09월 / 113
  • 경북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 ; 이상희 전 한국토지공사 사장
    사실 평소에도 필자는 정원이나 산에 있는 나무의 이름과 그 특성을 조금 알고 있는 형편이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한에서 자라는 풀 가운데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거의 구분할 줄 안다. 하지만 그것은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아니다. 산림청에 근무했던 짧은 기간에 익힌 것은 더더구나 아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 필자가 살았던 고향마을의 산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이다. 경북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 웃상삼마을에서 필자는 태어나서 소년시절까지 그 곳에서 자랐다. 읍에서 서쪽으로 약 20리 떨어진 산골마을이다. 비록 가난했지만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 키워드: 이상희, 경북, 성주군, 에세이 ※ 페이지 : 172-173
    • / 1997년09월 / 113
  • 서곳 근린공원 상징탑 현상공모(모형) 당선작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7월 4일 서곳근린공원 상징탑 건립 모형공모 결과 (주)청호종합기술단건축사사무소, 시원엔지니어링(주), 천진조형연구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기본개념 _ 상징탑의 기본도형은 원형이다. 원의 속성을 담고 있는 상징탑은 서로가 이웃하여 모인 서구민이 조화와 단결,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구민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상징탑의 탑신부분을 펼쳐보면 삼각형의 벽체면이 된다. 상징탑의 표현은 민과 관이 굳건한 믿음과 신뢰속에서 2000년대를 지향하는 서구의 번영, 발전, 안정을 상징화한 것이다. 탑신부분은 삼각형의 벽체면을 나선형태로 변환시킨 구조이다. 이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일류 서구의 건설을 위해 구민이 한데 뭉쳐 웅비하는 기상으로 국제화,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실현함을 상징한다. ※ 키워드 : 현상공모, 상징탑, 서곳근린공원, 당선작 ※ 페이지 : 157-159
    • / 1997년09월 / 113
  • 건축 측면에서 본 전통경관
    한국의 경관은 다양한 전통사상에도 불구하고 늘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게 다가올 때 우리의 것이었다. 그런 연유로 우리나라 전통예술에 배인 미의식은 자연주의이다. 고건축의 경관의식은 자연의 무위성에 둔다. 자연을 정원삼아 흙과 나무와 돌의 질박한 재료로 꾸밈없이 조영된다. 또 옹기종기 들어선 전통민가들은 구차한 논리를 요하지 않는 유기적 경물이다. 진한 먹물로 쓴 당호와 상량의 현판도 집의 고전을 읽게한다. 집은 언제부턴가 물상적 존재를 넘어 자연을 문학과 철학의 세계로 확장시키는 매개물이 되어 왔다. ※ 키워드: 전통경관, 전통건축, 경관, 에세이, 고건축 ※ 페이지 : 48-49
    • / 1997년09월 / 113
  • 나무를 가장 많이 심는 기업 ; 한솔제지
    우리나라에서 나무를 가장 많이 심어온 기업이 바로 한솔제지가 표방하고 나선 기업이미지이다. 자연, 문화, 인류의 만남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창조하는 한솔이라는 기업이념이 말해주듯 한솔은 자연보호와 인류의 희망찬 삶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미 한솔의 모기업인 한솔제지는 93년 7월 1일 한솔제지환경헌장을 선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환경보전의 공존을 기업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허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환경경영방침을 마련하였다. ※ 키워드: 제지, 나무, 한솔 ※ 페이지 : 162-163
    • / 1997년09월 / 113
  • 문화재 기동조경사업단 초대단장 김치기
    지난 7월 문화재관리국 산하기구로 발족한 문화재 기동조경사업단은 문체부가 본부 및 산하단체 직원 2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행정개선 제안공모에서 김서기관이 제안한 의견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 장관표창을 계기로 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서기관을 단장으로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문화재 기동조경사업단은 이미 지난 7월 1일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동조경인으로서의 체제를 갖추었다. 5대 국과 수도권 10여개 왕릉에 산재해 있는 외래수종의 점진적 제거와 전통수목 및 자생초화류의 보강식재, 훼손된 조경공간의 긴급복구를 전담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요 활동사항. ※ 키워드: 문화재관리국, 문화재 기동조경사업단 ※ 페이지 : 138-139
    • / 1997년09월 / 113
  • 자연토양에 가까운 천연경량토 파르데스
    도시녹화를 위해 (주)크리온이 자체 연구개발한 천연경량토 파르데스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토양으로 색깔은 자연토양색이며 분지의 발생이 적고 배수성과 보수성이 지속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기존의 인공토양에 비해 수목지지력이 높고 보비력이 자연토양보다 우수하며 병충해 발생이 적고 수목의 이식하자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 키워드: 경량토, 토양, 인공지반 ※ 페이지 : 132-133
    • / 1997년09월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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