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5.18 묘역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승화시켜 민주화 관련 희생자들을 안장할 수 있는 묘역을 조성하고 아울러 역사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전시, 교육공간을 확보하여 5.18 민주화 운동의 이념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방문객들의 민주적 소양을 함양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계획은 과거 당사에서 출품한 바 있는 4.19 묘역 현상설계안(전통능원의 공간구성원리에 입각하여 설계)으로부터 출발하여 발전하였다. 기념공간은 진입공간의 연못과 연접하여 배치하고 대규모 행사, 집회 등을 위한 반원형 광장으로 조성하고 5.18관련행사나 기타 대규모 이용을 고려하여 다수를 위한 진입로를 확보했다. 도로변에는 충분한 완충녹지를 조성하여 외부에서의 시설을 차단하여 영역성을 강화하고 참배공간과의 단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단식 화계를 조성하고, 하부에 명당수를 상징하는 계류를 조성했다. ※ 키워드 : 5.18, 광장, 5.18 묘역, 계획 ※ 페이지 : 164-171
    • / 1997년09월 / 113
  • 비극현장이 한강명물로 등장 ; 야간의 성수대교, 나트륨 조명 돋보여
    차량의 불빛만이 꼬리를 물고 있는 단조로운 한강교량에도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성수대교가 최근 한강다리 중 최초로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새단장됐기 때문이다. 이번 성수대교 새단장 사업은 서울시가 다리 붕괴의 옛 상처를 치유하고 성수대교를 시민들로부터 다시금 사랑받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 이와 함께 한강유람선이 다니는 길목에 새로운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한강변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그동안 유람선을 탔던 시민들은 그다지 볼 것없는 서울 한강변의 야경에 실망스런 눈빛을 감추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붕괴된 지 2년 8개월만인 7월 3일 재개통된 성수대교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첨단경관조명이 보름동안 밝기와 방향조정 등 시험기간을 거친 후 같은 달 18일 점등식을 갖고 새롭게 치장한 모습을 일반에 선보였다. ※ 키워드 : 성수대교, 야간조명, 나트륨조명, 교량조명, 야간경관 ※ 페이지 : 50-52
    • / 1997년09월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