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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의 녹지환경을 최대한 활용
    우리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남산을 끼고 있는 가운데 효창공원, 용산가족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도심공원이 입지라서 지역적으로 좋은 도시 녹지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도시녹지공간을 늘려가고 잘 가꾸어가기 위해서 우리구는 우선 남산공원 제모습찾기 사업을 서울시와 연계하여 추진할 것이다. 한남동 772-1외 31필지에 있는 외인단독주택 50동, 일반단독주택 1동을 철거하고 야외식물원 13개소를 ‘98년 12월까지 조성하여 남산 본래의 푸르른 모습으로 환원시킬 것이다. 또 넓은 잔디밭과 푸른 숲이 잘 어우러져 시민의 편안한 자연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용산가족공원은 미8군 기지가 완전히 이전하게 되면 시민을 위한 보다 넓은 자연녹지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녹지환경, 서울시 용산구, 용산구 ※ 페이지 : 51
    • / 1995년09월 / 89
  • 장인정신 되살리는 광범위한 의식의 대전환 요구
    역사적인 경관의 재현은 문화재를 발굴하는 사람으로부터 문화재를 보수하는 기능인,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 설계자, 시공자, 이용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관련을 맺고 있다, 문화재를 발굴하는 사람이 문화재를 훼손시키고, 문화재를 보수하는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보수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보수를 하여 옛것을 없애버리고, 역사를 밝히는 연구소가 소홀히 되고, 전통조경을 설계하는 사람은 연구자료없이 개인의 이론과 취향에 의해 설계가 이루어지고, 시공자는 시공의 편의성만 생각한 채 전통의 재창조란 측면을 생각지도 않고 이용자도 의식없이 이용한다면 이는 총제적인 난맥상이라고 아니 할 수없다, 지금까지 조성된 모든 곳이 그러한 것은 물론아니다. 암사동 선사시대 유적지를 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은 전통의 재창조란 관점에서 우리가 느낄 점이 많은 곳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난맥상은 어느 곳에서나 있어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문제는 우리모두에게 장인정신이 없었다는 점이다. 어쩌다 보니 경주국립박물관을 볼 기회가 많아져서 지금까지 10여차례 이상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가볼때마다 새로운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다. 방문할때마다 느끼는 것은 마제석기에서부터 성덕대왕 신종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그렇게 만들 수 있느냐 하는데 매번 감탄을 하는 것이다. 그때 그 시대의 사람들은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하나의 작은 구슬에 구멍을 뚫는 일에서부터 토기, 금박을 세공한 기술, 돌을 깎은 것이 아니라 빛어낸 석물, 십수만근을 들여 만든 종에 이르기까지 정성에 정성을 다해 만들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인정신은 언제 어느때 이땅에서 다 사라지게 되었는가? ※ 키워드 : 장인정신, 전통※ 페이지 : 91 ~ 96
    • / 1995년09월 / 89
  • 51만 생명의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 위해 모든 역량발휘
    앞으로 강서구의 도시개발은 구민들의 삶의 터전이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좀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을 인위적인 훼손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관리와 조화 및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연녹지지역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범위내에서 이용토록 할 것이다. 또한 궁산근린공원 조성 등 공원의 양적인 증대는 물론 기존 공원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이루어 맑고, 쾌적한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강서구의 공원녹지 현황을 보면 임야는 총 418ha로 대부분 사유지이며, 그린벨트는 15.91k㎡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가로수는 공항로외 13개 노선 62km 8천4백48주, 녹지대는 행주 인터체인지 녹지대외 30개소에 416,460㎡에 689,911주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다행히 강서구는 구 전체면적중 녹지지역 및 공원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미개발된 상태로 남아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을 잘 살려 도시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할 것이다. 이울러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환경친화적인 기업활동을 하도록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토록 함은 물론 아름답고 깨끗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 키워드 : 환경, 서울시, 서울시 강서구, 강서구 ※ 페이지 : 60
    • / 1995년09월 / 89
  • 녹색공간과 문화공간의 하모니 이룰터
    우리 도봉구는 국립공원인 도봉산을 포함한 녹색공간이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어 이곳의 풍치유지와 주변개발과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녹지공간을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주민에게 이익을, 이용자에게는 편리를 도모하는 관점에서 새각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구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그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첫째로, 도봉산은 연 인원 1천만명의 시만이 이용하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명산일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의 도시 환경생태 공간 및 녹지공간의 중요한 축을 이루어 북한산과 더불어 서울 녹지공간의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다. 둘째로, 월계근린공원은 강북 최대의 주거단지와 접해있는 약 49만평의 공원으로서 이곳을 잘만 이용한다면 또다른 훌륭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다. 셋째로, 북한산과 도봉산을 마주보며 우이천을 따라 연결되는 쌍문근린공원이 있다. 이곳은 국립공원과 연계되는 곳으로서 등산로를 따라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녹지공간일 뿐만 아니라, 평지를 이루고 있으므로 이곳에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도봉구민 뿐만아니라 서울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예술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열악한 구 재정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환경, 서울시, 도봉구, 서울시 도봉구 ※ 페이지 : 57
    • / 1995년09월 / 89
  • 유럽연수기 COTTBUS 연방정원 박람회
    독일이 통일된후 옛 동독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연방정원 발람회는 Cottubus시의 남동쪽에 위치한 브라니쳐공원을 중심으로 약 55Hr의 넓은 면적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각종행사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독일 정원박람회 역사는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약 2백여년전부터 정원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약 1백여년전부터는 이미 외국에서 참가하는 소규모 이긴 하지만 국제적인 정원전시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1951년부터는 정기적으로 2년마다 한번씩 연방정원박람회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1953년부터는 매 10년마다 국제정원박람회가 규칙적으로 열리고 있다, 독일 슈트트가르트시의 경우 1939년부터 1993년 국제정원박람회까지 크고작은 5ml 정원 박람회를 통하여 “Gfunes U"라는 계획적인 도시의 녹지정책을 현실화 시킨 경우등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새로운 녹지정책이라고 생각된다. ※ 키워드: 유럽, 독일, 박람회, 연방정원, COTTBUS ※ 페이지: 160 ~ 161
    • / 1995년09월 / 89
  • 자연발생적인 지역문제 해결에 우선
    관악구는 다른 구보다 녹지지대가 많은 편이다. 전체면적의 57%가 녹지다 이자연녹지 때문에 어느 지역보다도 맑고 푸르다. 이 맑고 푸른 관악을 지켜나가는 것은 구청자체의 힘만으로 힘들다. 주민모두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초·중·고등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배우고 그 실천방안으로서 과제를 부여받고 있다. 국민학생들이 엄마들에게 샴푸와 세제등의 위험성을 알린 결과 그 사용빈도가 줄었다는 것은 교육의 효과이다, 그만큼 환경에 대한 문제는 그 심각성에 따른 교육의 정도와 실천에 따라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우리구에서는 그러한 교육과 환경보호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선거공약때 공약사업으로 ‘맑은 물, 깨끗한 환경 만들기’라는 방향을 주민들에게 제시하였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만드는 것이다, 낙후된 급·배수관을 세척, 갱생 및 교체하고, 약수터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측정, 공개할 것이다. 또한 각종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대단위 상설 재활용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재활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계획이다. ※ 키워드 : 자연, 서울시, 서울시 관악구, 관악구※ 페이지 : 65
    • / 1995년09월 / 89
  • 자연경관을 살린 세계최고의 관광명소로 개발
    기본목표는 우리도를 4천만의 관광지에서 수준높은 세계인의 휴양지로 가꾸도록 하는데 있다. 첫째, 4개 관광권역별을 특색있는 관광지개발로, 춘천권은 수도권1일 관광지로, 설악권은 산악해안 국제휴양지로, 강릉, 태백권은 해안공원 위락관광지로, 치악권은 청소년 자연수련 관광지로 특색있게 개발할 것이다. 둘째, 관광지 개발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민통선 관광지 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낙후 산간 오지의 관광자원을 우선 개발할 것이다. 셋째,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민자를 유치하여 스키장, 골프장, 온천장 등을 갖춘 국제적 관광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계절별로 특색있는 볼거리,. 온천장 등을 갖춘 국제적 관광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계절별로 특색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개발 보완하여 용평의 눈축제, 강릉의 단오제, 설악산의 국제 등 반대회등 관광이벤트를 육성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것이다, 넷째, 도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소규모 계곡관광지를 순수하게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관리케 함으로써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고 지역소득을 높이기 위해 비지정 관광지를 확대지정하여 마을주민들이 자율운영토록 한다. ※ 키워드 : 강원도 , 자연경관, 환경, 관광개발 ※ 페이지 : 73
    • / 1995년09월 / 89
  • 환경조형물은 과연 조각가의 전유물인가
    지난 2월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지역의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그 이념을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환경조형물 전국 공모를 실시 하였다, 환경조형물이 일부 조각가나 미술가에 의해 제작되고 이러한 환경조형물이 단순히 기념비나 기념물, 실내에서 실외로 옮겨진 조각물의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조각가 · 미술가가 아닌 조경가이 시각으로 호나경조형물을 다뤄야 한다는 소박한 심정에서 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물론 조경가의 이러한 시도가 처음 있는 일이 아니고 서울과 지방에서 조경가이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었으나 이러한 조경가의 시도는 미술계 일각에서 곱지않은 시선과 방해로 인해 결정된 내용이 바뀌어지거나 무산된 경우도 있었다, 본 프로젝트는 조경가의 시각으로 전체 부지와 조형물을 하나의 개념으로 정리하려 하였으며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시도가 부산의 미술계 일각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주관부서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으나 여러 가지 이유와 여건에 의해 당선되지 못하였다, 당선이 되지 못한내용을 본지에 게재한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나 앞으로 외부공간의 해성능력이 우월한 조경가의 디자인으로 많은 환경조형물이 계획, 설계, 제작되어 외부공간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타산지석으로 삼길 바라는 의미이다. ※ 키워드:환경조형물, 환경 ※ 페이지 86 ~ 90
    • / 1995년09월 / 89
  • 과학적인 종합환경관리로 생태공간으로 꾸밀터
    금년도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공원개발계획은 보문산공원, 가양공원, 둔산문예공원 등 4개의 도시자연공원과 12개의 근린공원에 2백43억원을 투자하여 48만㎡를 조성하는 동시에 공원내에는 노인복지시설, 한밭문예회관 등 각종 편익 · 휴식시설도 건립하여 이용률의 제고로 공원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 ※ 키워드 : 생태, 생태공간, 대전, 대전광역시 ※ 페이지 : 71
    • / 1995년09월 / 89
  • 환경을 고려한 도시정비에 중점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해결하기 힘든 난제중의 하나가 환경문제라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과거 개발위주의 정책이 빚어온 환경 파괴와 그로 인한 폐해가 한계에 다다른 오늘날, 환경 보전은 더 이상 경제성장을 이유로 뒷전으로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최우선의 선결과제로 부각되었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개발은 우리의 생활터전인 환경의 악화와 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게 되고, 다음 세대에게 파괴된 환경을 복구하는데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부담지우게 된다. 본인은 이러한 환경정책의 시대적 필요성과 절실정, 주민의 쾌적한 환경 향유 욕구를 깊이 인식하여 이미 당선 이전부터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을 뿐아니라 동대문의 환경보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서 이른바 ‘푸른 동대문 가꾸기’라고 하는 환경보전, 환경친화적 개발을 전제로한 사업을 구상해 왔다. 이제 동대문구민의 성원에 힘입어 동대문 구정을 이끌게 된 만큼 환경개발과 녹지공간 확보를 통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또한 리우환경회의의 주제이기도 했던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개념을 도입, 환경을 고려한 도시정비를 역동적으로 추진해나갈 생각이다. ※ 키워드 : 환경, 도시 ※ 페이지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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