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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건축물 주변 또는 공원, 하천, 훼손지 등의 지역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조경ㆍ녹화하였거나 환경친화적으로 복원한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모델로 제시함으로써,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ㆍ조성협회(회장 안계동)가 공동주최한 “제8회 생태조경녹화대상”이 지난 11월 7일 시상식을 갖고 대상 1작품, 금상 2작품, 우수상 3작품, 특별상 2작품 등 총 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본지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대상 은평 뉴타운 1지구 아파트 건설공사설계자 _ 주)CA조경기술사사무소시공자 _ 주)대우건설, SK건설(주)시행자 _ SH공사위치 _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내동 은평1지구면적 _ 33,487.84㎡ 금상(건축녹화부문) 김포 고촌(수기마을) 현대 힐스테이트설계자 _ 주)그룹한 어소시에이트시공자 _ 주)현대건설시행자 _ 주)현대건설위치 _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고촌도시개발사업지구 내면적 _ 169,185.20㎡ 금상(생태복원부문) 화성동탄신도시 석우리천 & 반석산 생태학습장설계자 _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시공자 _ 태송종합건설(주), 삼성물산시행자 _ 한국토지공사위치 _ 경기도 화성시 동탄읍 석우리 일대면적 _ 석우리천 - 하천연장 : 2.05km·61,674㎡, 반석산생태학습장 : 11,000㎡ 우수상 양재천 업그레이드 사업설계자 _ 주)천마이앤씨시공자 _ 주)대림공영, 시경산업(주), (주)상일조경, 녹원조경건설, (주)자닮시행자 _ 서초구청위치 _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양재천 일원(영동 1교〜영동 2교)면적 _ 61,400㎡ 우수상 김포장기지구 근린공원 2호 조성공사설계자 _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시공자 _ 계룡건설㈜시행자 _ 한국토지공사위치 _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원면적 _ 878,112㎡(지구 전체), 42,809㎡(근린공원 2호) 우수상 대청호 다년생 수생식물 재배시설 제작 설치설계자 _ 주)KIT시공자 _ 주)아썸시행자 _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위치 _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대청호 일원면적 _ 12,612㎡ 특별상 함평군 나비자연생태공원설계자 _ 주)그리드이엔씨시공자 _ 함평군청시행자 _ 함평군청위치 _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500-1번지 일대면적 _ 232,852㎡ 특별상 푸른마을 뒷산을 푸른숲으로설계자 _ 주)현우그린시공자 _ 주)현우그린시행자 _ 현대건설(주)위치 _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41번지 푸른마을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뒷숲면적 _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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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 주거공간디자인 공모전
일본 최대 주택사업 브랜드인 세키스이하우스의 ‘친환경 주공간 디자인 공모전 2008 - 1 : 1로 생각하기(실제사이즈로 생각하기)’는 주공간에 대한 환경의식을 높이고,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의 모색과 더불어 산학제휴 확대와 대학간의 교류를 도모하고 젊은 디자이너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 공모전의 특징은 첫째, 거의 반년에 걸친 장기전이라는 점, 둘째, 총 3회에 걸친 심사로 각 회마다 학생들의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심사를 한다는 점, 셋째, 각 회마다 모형비와 실제제작비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토시립예술대학 환경디자인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윤혜진 씨의 작품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설계조건2,400㎜의 입방체 내에 들어갈 수 있는 실제 사이즈 모델을 전제로 하며(단 이 실제 사이즈 모델은 공간내의 일부라도 무관), 2차 심사까지 통과한 5작품은 예산내의 재료를 선택, 컨셉 판넬과 설계도를 바탕으로 제작하고,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환경친화라는 의식을 기본으로 전시회 후의 활용방법까지 검토를 요망한다.테마 _ 환경친화 주공간디자인환경에 대한 배려, 지속가능한 건축, 자연과의 공생, 사회와의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한 가족중심의 생활공간디자인 또는 사회공공 커뮤니티 활성을 위한 주택, 보도, 공공공간의 디자인도 가능하다. GREEN SURFACE SPACE _ 자연에 의한 공간의 재구성CONCEPT환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건축 환경은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해 자연과의 공존을 시도해 오고 있다. 가령, 자연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건축물의 남은 부지에 장식으로 꽃과 나무를 심거나, 보기 흉한 벽을 숨기기 위해 시각적인 악센트 및 발코니 등을 부가적으로 장식하는 것을 ‘환경건축’이라 칭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 의식으로부터 이끌어낸 것이 공간내의 ‘순환’에 의해, 건축을 구성하는 면(surface)에서 식물(green)을 자라게 하는 시스템 GREEN SURFACE SPACE이다. 보통 콘크리트 공간의 불투명성이나 한정된 공간에 비해 GREEN SURFACE에 의한 다양한 공간 구분은 내부와 외부의 자연스런 연결성을 창조하고, 위와 아래라고 하는 좀처럼 인식되지 않았던 공간 활용을 가능케 할수도 있다. 그럼으로 계절에 의한 다양한 변화, 한정된 공간의 무한한 활용, 기호에 의한 개성 있는 공간 창출 등,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미래 주거공간의 모습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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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조경주간
특별한 날을 정해 무엇인가를 기념하고 축하한다는 것은 그만큼 그 무엇인가가 가치있다는 말과 다름 아닐 것이다.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경인들을 격려하고 ‘조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정해진 날, 지난 10월 20일은 다섯 번째로 맞는 ‘조경의 날’이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조경의 날’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일주일의 기간을‘조경주간’으로 정해 조경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본지에서는 조경주간 동안 진행된 각 행사들을 정리해보았다.
제5회 조경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지난 10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제5회 조경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이자리는 총 3부에 걸쳐 진행되었다.
제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사)한국조경학회와 (재)늘푸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10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총 119개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대회는 ‘작동하는 조경(Operational Landscape)’을 주제로 대상, 우수상, 특선, 가작, 입선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였다.
조경인 한마음 등반대회(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안계동)에서는 조경주간을 맞이하여 많은 조경인들이 모여 함께 즐기고 친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지난 10월 25일‘조경인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사)한국조경학회 2008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추계학술대회지난 10월 24일, (사)한국조경학회는 ‘2008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연구원이 주관하며, 삼성건설이 후원하였다.
제2회 조경음악회‘숲으로 가는 길’사회 전반에 걸쳐 문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새로운 공원문화를 창출해나가기 위한 조경인들의 노력이‘조경음악회’라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10월 26일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평화의 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조경음악회 ‘숲으로 가는 길(Path in the Forest)’은 공원과 음악이라는 대중적인 콘텐츠를 접목하여 시민들과 함께 21세기 조경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행사이다. ‘조경주간’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행사는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한국조경사회, 환경과조경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가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