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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란 도시와 인간 그리고 자연의 조화” - 나기정 청주시장
「조경이란 자연과 인간, 도시건축물과의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청주를 비롯한 각 도시환경구조 속에서 조경은 악세사리에 불과합니다. 앞으로는 도시구조와 문화사업을 추진 할 때 조경관계인도 참석해 진정한 도시가꾸기 작업에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비록 경제학을 전공한 그이지만 그의 조경과 문화환경에 대한 남다른 식견은 첨단사업부지가 들어서는 공단 부지 조성에도 한몫하고 있다.「불란서 지중해 연안 부근의 ‘니스’라는 도시에 첨단산업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곳이 자연의 형태를 살린 곳입니다. 청주의 첨단공단부지도 이와 같은 기법을 적용해 지금 착공 중에 있습니다.」또한 건물을 짓고 시설물을 설치하는데 있어 편의위주로 해야 되지만 그 이전에 미적 감각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 그의 도시환경 지론이다.
※ 키워드 : 조경, 도시와인간, 자연의조화
※ 페이지 p16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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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성 포장재 NEO-STONE : 골재 자체 색상으로 자연미 느낄 수 있어
NEO-STONE은 천연색을 규격별로 선별하여 투수성이 우수한 특수수지와 혼합해 현장에서 직접 타설하는 공법으로 만들었다. 이 NEO-STONE은 골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상이 주위경관과 좋은 조화를 이루어 자연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투수성 바인다와 프라이마는 내후성 내수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며 특수경화수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공성이 매우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 키워드 : NEO-STONE, 자연의 색, 박층포장
※ 페이지 p142~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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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속에 국내조경의 활로개척
지구환경문제의 등장에 따라 환경문제가 국제화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물안을 벗어나 GR을 우리 조경분야의 활로를 찾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향한 환경창조자로서의 조경가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제화, 개방화시대를 맞이하여 국제교류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조경영역의 확보를 위해 우리모두가 힘을 모아 나아가는 내일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키워드 : 김귀곤,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국내조경 활로개척
※ 페이지 p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