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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현장에 우리꽃 활짝 -한국자생식물협회 김창렬 회장-
대전엑스포 현장에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들이 많이 심겨져 우리 국민의 자부심이 됨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도 큰 자랑이 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자생식물협회(회장 김창렬)도 일조를 해 엑스포현장에 자생식물을 납품한 바 있다. 구절초, 감국, 꽃창포, 백리향 등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우리꽃들은 김회장의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일대에 흩어져 있는 1만여평 “대관령자생화농장”에서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 키워드: 자생식물협회, 자생식물, 우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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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을 위한 10년간
쓰레기 줍기 행사를 자연보호운동의 주측으로 삼은 양 쓰레기줍기를 폭넓게 전개했던 약 10년 전, 필자는 차라리 쓰레기 안버리기 운동으로 방향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쓰레기줍기에 허다한 주말이 매꿔지고 있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를 줍느라고 소비하게 될 경제적 손실도 그렇거니와, 오염을 시켜놓고 이를 정화하기 위해서 드는, 천문학적 비용을 생각한다면 과연 어떤 길이 더 현명한 것인가를 쉽게 알 수 있을 터인데 말이다. 지금 세계는 온통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인류생존차원의 행동계획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나라 안팎의 환경악화 압박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지역내 국가간의 환경협력을 비롯해서 해야 할 일이 계속해서 늘고 있으므로 제발 환경보전문제에 있어서만은 줄다리기식 저차원의 소모적 논쟁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그리고 하루 빨리 쾌적한 환경을 희구하는 국민의 풀뿌리 소망을 실현시킬수 있게끔 적극 호응해줘야 마땅하다고 본다.
※ 키워드: 환경보전, 환경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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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 토양개량제 개발 -가림산업 전부영 사장-
최근 매립지 나무를 위한 식재방법과 토양개량제를 개발한 가림산업 전부영 사장. 그가 바다매립지에 식재된 나무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퇴비회사 임원으로 근무하던 6년전 서해안의 한 공단에 들렀을 때, 소금기 많은 물을 빨아들인 나무가 염분이 함유된 모관수의 상승으로 죽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다. 우선 나무를 살리는 방법으로 염분억제를 생각한 그는 소금기 흡수를 최대로 막을 수 있는 식재토 개발 연구를 시작했고, 그 결과 개발한 것이 ‘BIO-GRO BARK’와 ‘BIO-GRO SOIL’이다.
※ 키워드: 매립지 토양개량제, 가림산업, BIO-GRO BARK, BIO-GRO SOIL, 바이오 그로 바크, 바이오 그로 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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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우수시공… 발주처?본사?현장간 3박자 맞은 것이 비결
헌법재판소 조경공사 대통령표창, 토지개발공사 조경 우수시공, 92, 93년 2년 연속 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동원종합조경은 “발주처, 본사, 현장팀 등과 호흡이 잘 맞았던 것이 비결인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질적인 활동주체로서의 현장팀 협동심이 우수했고, 또 이를 지원하는 본사, 작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발주처의 배려등이 조화롭게 진행된 것이다.
※ 키워드: 동원종합조경, 우수시공업체
※ 페이지: 15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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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체제… 조기착공으로 수목활착 월등
“작업반장 중심의 시공을 배제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조경기사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보기드물게 토목·조경부문 우수시공업체의 자리를 한꺼번에 차지한 효자종합건설의 이같은 영광은 그동안 조경공사의 오랜 시공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그리고 많은 보유수목으로 가능하면 식재공사의 직영을 원칙으로 한다는 경영방침에서 비롯됐다.
※ 키워드: 효자종합건설, 우수시공업체
※ 페이지: 156~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