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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차 마닐라 IFLA 대회 참가 보고
국제조경연합회 제 26차 세계학술총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렸다. 학술행사는 컨벤션 센터에서 줄곧 열렸는데 첫날 개회식에는 IFLA 임원의 입장(한국측에서는 오휘영교수)에 이어 아시아 지역 IFLA 부의장으로 있는 산토스씨의 개회선언과 필리핀 조경학회장 페손씨의 환영사에 이어 IFLA회장으로 있는 모세니의 개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 키워드 : 26차 IFLA, 마닐라, 국제조경연합회 ※ 페이지 : p66~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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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30호에 즈음한 우리의 감사와 다짐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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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치수의 중요성
1972년 6월초에 개최된 유엔인간환경회의 당시만 하더라도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로 꼽힌 것은 지구기온의 상승문제와 산성 강수물에 의한 피해문제였다. 공교롭게도 이 두 문제가 다 화석연려를 에너지원으로 연소시켰기 때문에 파생된 것이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현재 지구기온은 이미 최근 100년 동안에 0.5℃(0.3℃내지 0.7℃)정도 상승하였고 대기 중 탄산가스농도가 산업혁명이전 농도의 두 배가 되리라는 2030년까지는 15℃내지 4.5℃만큼 전 지구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지구기온이 이만큼 상승하게 되면 바닷물이 열적으로 팽창하게 되어 평균해면수위가 20㎝내지 140㎝만큼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한편 산성비 생성에 결정적인 구실을 하는 대기 중 황분의 농도는 1950년대의 값과 비교할 때 4반세기 뒤인 70년대 중반에는 중부유럽과 남부 스캔디나비아지방에서 약 2배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50%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대기 중 황분의 증가에 따른 산성비 강우역의 확대나 산도의 기화는 위 두 지역은 물론 미국 북동부 소재 애디런댁산지를 중심으로 한 넓은 지역에서도 현실로 나타났다. ※ 키워드 : 노재식, 치산치수 ※ 페이지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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