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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폴 보태닉가든
    좁은 땅에 과밀한 인구가 북적대고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싱가폴 이지만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국가 전체는 풍부한 녹지로 인해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으로 요약된다. 싱가폴은 녹지정책의 성공으로 작지만 쾌적한 녹지의 부국으로 지칭되며 그러기에 훌륭한 공원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보태닉 가든. 이 공원을 설명하자면 160여년 전 이 땅에 수림지역을 조성했던 선지자들 얘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의 이름은 나타니엘 캔틀리와 스탬포드 래플스다. 1822년 래플스는 당초 Fort Canning Hill에 이 보태닉 가든을 조성했었다. 그러나 1829년에 재원 부족으로 문을 닫았다가 1836년에 다시 문을 열긴 했으나 오늘날의 보태닉 가든으로서의 성격을 갖추게 된 것은 1859년 이후 현재의 Cluny Rood에 새로운 정원 부지를 찾아 정착하면서 부터다. 싱가폴에서 정원을 찾는다는 것은 무의미 할 지도 모른다. 싱가폴에서는 도시속의 정원이 아니라 정원속의 도시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기 때문이다. ※ 키워드 : 싱가폴 보태닉가든, 나타니엘 캔들리, 스탬포드 래플스 ※ 페이지 p41~p43
    • / 1989년07월 / 30
  •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캠퍼스 공간은 대학 특유의 전통과 학풍을 이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야 하며 아울러 학생들에게 학문탐구의 의욕을 북돋게 하여야 한다. 특히 생활공간 행위의 주체가 젊은 대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생동감이 넘치고 낭만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캠퍼스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주거공간과 다르다. 즉 캠퍼스는 건물과 건물사이의 모든 공간이 조경이라는 창작활동에 의해서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서로 연결됨으로서 그 속에서 활동하는 대학인의 정신을 맑게 하고 생활을 올바르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계획의 개요 서울 성동구 모진동, 50만평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 자리 잡은 건국 캠퍼스는 호수가 특징으로, 늪지대를 활용하여 인공적으로 호수를 만들어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부여하고 있으며 일감호를 중심으로 하여 녹지와 건물을 유기적으로 관련을 이루게 함으로써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각적으로도 무리 없이 건물군을 조화 있게 배치하였다. ※ 키워드 : 건국대학교, 일감호, 청심대 ※ 페이지 : p32~37
    • / 1989년07월 / 30
  • 백련산 근린공원 기본계획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1989년07월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