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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도시조경의 파라다임 전환
    이 시대의 환경설계전문가 한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관의 인간주의적 전환이고, 그것이 우리 전문분야의 생존전략이자 지역사회에 전향적으로 기여하는 방식일 것이다. 이러한 설계사고의 능동적 전환에 의해서 우리 지역 환경은 혁신적 생명을 얻게 될 것이고, 무성격한 지방 대도시의 구각에서 벗어나서 세계의 도시들과 경쟁 가능한 독자적인 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환경설계 전반의 파라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필히 보다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비평, 토론문화가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이 기회를 빌어 전국적 규모의 상설 조경설계비평모임의 발족과 그 활성화를 제기하고 싶다. ※ 키워드: 파라다임 ※ 페이지 : 80-85
    • / 1997년03월 / 107
  • 조경설계 시공시 고려해야 할 재료별 특성
    우리의 경우에는 작업기간이나 레미콘의 수급여건 등에 따라 타설량이 정해 질뿐더러 작업성을 높이기 위해 과도한 물타기와 소홀한 다지기 등으로 작가의 의도대로 노출콘크리트가 완성되기가 곤란한 실정이다. 따라서 콘크리트에 대한 기존의 값싸고 땅속에나 묻히는 보잘것 없는 재료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소성을 지닌 재료로서 구조재인 동시에 마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재료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키워드: 노출콘크리트, 문양거푸집 ※ 페이지 : 152-159
    • / 1997년03월 / 107
  • 연못 ; 관아의 연못
    옛 관공서의 건물을 관아라 말하는데 관아의 뜰에는 누각과 연못이 있어서 조경공간의 중심이 되어왔다. 충청남도 공주에는 사적 제12호인 공산성이 있는데 이곳은 백제가 서울을 한성에서 웅진으로 옮긴 후 쌓은 성으로 왕도 웅진의 수호를 위한 중심적 거성이었다. 이 성은 백제 멸망이후에도 성곽으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해 왔었다. ※ 키워드: 파라다임 ※ 페이지 : 86-90
    • / 1997년03월 / 107
  • 고향땅 밟고 생활하는 덕에 녹색건강지수 O.K ; 서울인사동
    화면 모서리에 간신히 반쯤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사람, 큰키의 구부정한 어깨에 멍한듯한 시선,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면서 툭 던지는 말한마디가 심상치 않은 사람 뭐 이런 정도로 필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렇듯 나에 대한 시선과 이미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나 자신은 뭔가 순수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어린아이의 싱그런 웃음소리처럼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 ※ 키워드: 전유성 ※ 페이지 : 180-181
    • / 1997년03월 / 107
  • 허브와조경
    허브는 21세기 산업의 주역이 될 것이다.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양질의 생활을 추구하게 되고 의식주에 있어서 더욱 고급화된 오감을 느끼며 행복한 생활속에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과 장수를 추구하고 여가생활 속에 폭넓은 경험과 새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미지의 개척경험, 주제관광 어느하나 허브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허브의 과학적 연구분석과 제품화, 유통은 현대사회의 천연자연자원이며 무공해를 추구하는 인간에게 끊임없는 필요요소가 될 것이다. 특히 우리와 같이 태양빛과 호흡한 허브에서 허브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며 한국의 허브산업은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 키워드: 허브 ※ 페이지 : 46-47
    • / 1997년03월 / 107
  • 지피식물 식재 일반시방서
    지피식물의 식재에 관한 일반시방서로서 지피식물의 설계 시공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기술한 것으로 관심있는 조경분야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본문은 공인되지 않은 내용이므로 실무업무에 참고자료로써 활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속 수정 보충하여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지피식물, 일반시방서 ※ 페이지 : 166-169
    • / 1997년03월 / 107
  • 여의도광장공원화 추진의 발자취
    심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김의재 서울시 부시장의 현상공모에 대한 대략적인 배경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주관부서의 요청에 따라 심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중 위원장 1인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총 14개 응모작품을 우선 약 1시간 가량 둘러보면 내용을 파악하기 시작한 각 분야별 심사위원은 나름대로 작품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개진해 가며 2-3시간 동안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지하고도 신중한 심사를 해나갔다는 것이 한 참석자의 전언, 심사과정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법 등 모든 심사와 관련되 의사결정은 심사위원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에 따라 결정해 나갔다. 현상공모 참여업체의견 최신현 : 주무부서의 치밀한 사전준비 절대부족 황용득 : 시민의견수렴과정 납득안 김기성 : 심판관 얼굴 가릴 필요 있나 김도경 : 게임이므로 공정성과 형평성의 원칙에 따라야 주무부서입장 최용호 : 앞으로 설계경기 기간을 늘리지만 심사위원 사전공개는 불변 심사위원소감 및 기대 박병주 : 주어진 공간기능 살릴 수 있는 식재기법이 관건 변우혁 : 심사위원 사전공개 시범적으로 해봄직 배기한 : 서울공원 유지관리에 대한 서울시의 장래계획이 언급되어야 안봉원 : 더많은 전문가의 의견수렴필요 추진방법에는 신중 기해야 박영환 : 상식수준에서 선택된 작품이라고 판단 박정희 : 본 과업의 적극적 홍보필요인 여성심사위원 수도 좀더 늘렸으면 당선업체 관계자 인터뷰 박종성 : 7-8개 협력업체와 최선다할터 ※ 키워드: 여의도광장공원화 ※ 페이지 : 126-139
    • / 1997년03월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