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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회복과 볼거리 제공으로 부족한 공원면적 극복
오늘날의 도시인에게는 산업화의 와중에서 인간자신을 재창조하고 싶어하는 욕망과 복잡하고 인공적인 도시환경의 일상생활에서 벗어서 휴식과 위안, 개성의 개발을 위하여 야외에서 여가를 선용하고 싶어사는 욕구가 늘어가고 있다. 따라서 신선한 자연과의 접촉을 희구하는 인간본능에 기인하여 특히 녹지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여가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동거리가 이용빈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유사한 조건이라면 먼곳의 녹지보다는 주민의 거주하는 인근지역이 여가대상에서 활용가치가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중랑구도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녹지에 대한 공간활용의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랑구의 공원녹지 현황은 용마산 도시자연공원, 봉화산근린공원, 망우묘지공원과 36개의 어린이공원이 있으며 타구에 비해 공원내 시설과 주변여건 등이 미약한 편이며 1인당 공원면적도 6.1㎡로 서울시 18.5㎡에 비하여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용마산 도시자연공원은 280ha로 주요 간선도로인 망우로와 용마산길에 접해 있으며 용마돌산공원지구, 용마민자공원지구, 면목휴식공원지고, 망우공원지구로 구분, 지구별로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체육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을 설치, 관리해 오고 있으며 또한 망우동 산 69-1번지 일대에 민자공원인 용마랜드를 유치하여 수영장, 테니스장등 각종 시설을 설치,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을 확보하였다. 봉화산 근리공원은 97,7ha로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으로 보화산 정상에 봉수대를 옛원형 그대로 복원하였고 4개소의 약수터, 5개의 등산로, 각종 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이곳 주변의 신내택지개발에 따른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공원을 위해 개발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면목유수지와 면목천변 복개도로를 이용하여 수목식재 및 편익시설 등을 설치, 휴식공간 확충 및 상봉터미널까지 연계된 문화의 거리 및 쇼핑몰을 조성하여 제한적인 차량통행만 허용하고 구민의 집회. 거리풍물제, 각종 행사모임과 문화관람시설 등 중랑구의 대표적인 거리문화로의 개발도 구상중에 있다.
※ 키워드 : 경관, 중랑구, 서울시 중랑구, 도시, 환경, 서울시※ 페이지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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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식물 가꾸어 정서함양과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
동작지역은 녹지지역이 지역 전체면적 16.38k㎡의 23%인 4.05k㎡가 차지하고 있다, 이중 녹지대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8개소와 묘지공원 2개소가 있으며, 국사봉, 까치산, 서달산 등의 산지도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이러한 녹지공간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였다. 바쁜 도시생활의 이유도 있겠지만 찾아가 편히 쉴만한 공간이 마련되지 않았고 푸른 공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둣 부족한 푸른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녹지지역을 최대한 활용하여 구민이 쉽게 접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도심의 자연심기 일환으로 여유가 있는 건물옥상과 어린이공원에 우리의 향토식물인 고추, 호박, 조롱박, 가지 등을 식재토록 하여 메말라가는 도시민의 정서에 기여토록 하고 자라는 어린이들의 자연합승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녹지대 곳곳에 원두막과 파고라를 설치, 담쟁이를 식재하여 도심속에서 농촌의 정서와 향토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키워드 : 환경, 서울시 동작구, 서울시, 동작구, 녹지지역 ※ 페이지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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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문가 및 각종 자연보전연구모임 실무자와 협의거쳐 생명자치구 조성
세부추진 계획은 첫째, 자연환경보전에 따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부지사외 7명으로 구성된 자연환경보전 추진협의회와 보사환경국장외 9명으로 구성된 자연환경 보전 추진실무단을 구성, 자연환경보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협의하고 있다.둘째, 신안흑산도외 15개 지역에 대하여 자연생태계 조사를 위한 합동 조사단을 학계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산, 하천, 해양등에 대한 조사활동을 계획중에 있다.셋째, 지역향토수종 보전과 청소년이 자연과 접촉을 통해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연애호정신을 함양할수 있도록 완도 수목원 조성과 수산종합관을 건립중에 있다. 넷째, 대도시 및 공단지역에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정화능력이 우수하고 성장력이 양호한 환경정화수를 식재하여 오염물질을 정화할 계획이다. 다섯째, 자연보호운동의 민간 주도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자연보호지도위원 27개 협의회, 1.771명 어린이 봉사대 32개교, 1.006명 노인봉사대 28개대 775명 시범학고 116개교를 위촉 및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산림내 취사금지된 하천 및 자연휴식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섯째, 도내 3대강을 비롯한 모든 하천 오염상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을 감안하여 ‘맑은 물 지키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하여 맑은 물이 흐르는 고장으로 가꿀 것이다, 일곱째, 연안어장의 간척매립등에 의한 생태계의 변화 및 해양환경오염이 날로 심화됨에 따라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장의 상실과 자연감소에 적극 대처하여 수산지원보호에 기어코자 수산자원 보전지역 5개소 보호수면4개소 육성수면3개소를 지정하였으며 불법어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여덟째, 내수면 양식어업에 의한 댐, 호수,저수지, 하천 등의 수질오염을 방지하여 맑은 물을 공급하고 아정된 어업기반을 조성코자,. 댐, 호수, 저수지별 어업어업권별 지도감독제를 실시하고 사유수면에서의 양만장, 일반양어장 등의 먼허를 억제하고 있다.아홉째, 토양및 수질오엽을 예방코자 1995년~2004년까지 35,5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유기 자연농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보전형 농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객토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열 번째, 전남도에서는 자연환경보전게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자연환경 보전법 제 11조의 규정에 의거, 국통의 자연환경보전과 직접 관련되는 다른 계획에 우선하여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 키워드 : 전라남도, 자연환경보전, 자연, 환경오염※ 페이지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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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도시에 대비한 생동감 넘치는 지역으로
도심내에 있어서의 녹지공간은 도시자체에 생동감과 생명감을 주어 쾌적한 생활공간으로서의 오픈스페이스로서 생활의 질적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우리 경기도는 수도권의 특수승으로 개발수요가 급증함은 물론 지속적인 도시화로 현재 전국 도단위의 평균 도시화율 72.1%보다 훨씬 높은 85.7%로 계속 급진전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기존의 일반녹지등과 자연상태의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개발제한구역등을 자연경관상태로 보존 관리함으로써 녹지공간의 훼손을 회대한 예방하는 방안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키워드 : 경기도, 녹지공간 ※ 페이지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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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우수지구로 만들터
우리구는 목동 신시가지의 계획적 개발에 의해 아파트 대단위 단지가 잘 조성되어 어느구 보다도 쾌적한 녹지생활 공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구의 녹지공간은 자연공원으로 신월동에 온수공원이 있고, 근린공원으로 목동 파리공원, 신정동 양천공원등 16개소에 1,032,357㎡가 있으며, 어린이공원등 67개소에 11.028㎡가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서 첫째, 근린공원 확충에 노력할 것이다. 신정 7동 「칼산」마을에 근린공원을 99년까지 128.600㎡를 조성할 것이며, 목2동 용왕산에 30,259㎡의 달마 근린공원을 98년까지 조성하여 휴식공간을 마련, 주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겠다.둘째, 어린이공원 조성에 중점을 둘것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96년에 재개발 지역인 신정3동 일명 「넓은들」마을 3,164㎡에 조경시서과 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어린이공원 시설현대화와 녹지공간 조성을 위하여 2000년까지 관내 신월동등 5개소의 공원에 조경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토록 하겠다. 또한 67개소이 어린이 놀이터의 노후시설도 일제히 교체토록 할 방침이다.셋째, 도시환경림 수종개량과 가로수를 대대적으로 보식토록 하겠다. 2천년까지 관내 목2동 용왕산에 소나무, 상수리, 때죽, 단풍나무 등 1만5천주를 식재토록 할 것이며, 종모비산수목 벌채 및 적지수목 식재를 위하여 관내 자연공원 및 근린공원에 잣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향나무 등 3천5백주를 식재, 주민의 눈병 예방등 생활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다.넷째, 녹지공간 관리보전을 위한 산사태 예방과 산림보호에 역점을 두겠다, 산사태 예방을 위한 임야의 토시유출 방지를 위하여 임야와 공원 5개소에 석축과 수로 토목공사를 시행, 산림을 보호하고 2000년까지 관내 근린공원에 매탈레스 휀스를 설치하여 녹지에 쓰레게 무단투기, 물건적치 등으로 인한 산림훼손을 방지하도록 할 것 이다.
※ 키워드 :주거환경, 환경, 서울시 양천구, 양천구 ※ 페이지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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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환황해>녹색요충지로 손색없게 만들터
인천은 공업 항구도시의 입지적 여건을 살린 송도신도시 건설, 신공항, 북항, 경인운하 개발과 같은 대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칫 대단위 개발에 따라 환경의 파괴와 오염을 가중시키는 누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치밀한 계획 아래 개발과 보존이 조화되는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인은 이에따라 경제성장과 산업수준에 걸맞는 환경개선을 위하여 ‘93년도부터 추진되어 온「깨끗한 인천 만들기」사업을 바탕으로 한 30년 중 ·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 모두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의 세계화를 착실하게 발전시켜 인천을 정감있고 쾌적한 녹색도시로 가꾸어 나가는 것을 시정의 제 1과제로 설정 하였다. 녹지는 신선한 녹음의 제공, 대기정화, 방음, 방진기능뿐만아니라 콘크리트 빌딩 숲과 같은 복잡하고 경직된 도시공간에 생명감을 부여한다. 또 도시경관의 「질 감」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적정한 녹지의 확보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 인천, 인천광역시, 녹색요충지, 환경 ※ 페이지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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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녹지환경을 최대한 활용
우리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남산을 끼고 있는 가운데 효창공원, 용산가족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도심공원이 입지라서 지역적으로 좋은 도시 녹지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도시녹지공간을 늘려가고 잘 가꾸어가기 위해서 우리구는 우선 남산공원 제모습찾기 사업을 서울시와 연계하여 추진할 것이다. 한남동 772-1외 31필지에 있는 외인단독주택 50동, 일반단독주택 1동을 철거하고 야외식물원 13개소를 ‘98년 12월까지 조성하여 남산 본래의 푸르른 모습으로 환원시킬 것이다. 또 넓은 잔디밭과 푸른 숲이 잘 어우러져 시민의 편안한 자연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용산가족공원은 미8군 기지가 완전히 이전하게 되면 시민을 위한 보다 넓은 자연녹지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녹지환경, 서울시 용산구, 용산구 ※ 페이지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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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 되살리는 광범위한 의식의 대전환 요구
역사적인 경관의 재현은 문화재를 발굴하는 사람으로부터 문화재를 보수하는 기능인,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 설계자, 시공자, 이용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관련을 맺고 있다, 문화재를 발굴하는 사람이 문화재를 훼손시키고, 문화재를 보수하는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보수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보수를 하여 옛것을 없애버리고, 역사를 밝히는 연구소가 소홀히 되고, 전통조경을 설계하는 사람은 연구자료없이 개인의 이론과 취향에 의해 설계가 이루어지고, 시공자는 시공의 편의성만 생각한 채 전통의 재창조란 측면을 생각지도 않고 이용자도 의식없이 이용한다면 이는 총제적인 난맥상이라고 아니 할 수없다, 지금까지 조성된 모든 곳이 그러한 것은 물론아니다. 암사동 선사시대 유적지를 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은 전통의 재창조란 관점에서 우리가 느낄 점이 많은 곳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난맥상은 어느 곳에서나 있어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문제는 우리모두에게 장인정신이 없었다는 점이다. 어쩌다 보니 경주국립박물관을 볼 기회가 많아져서 지금까지 10여차례 이상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가볼때마다 새로운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다. 방문할때마다 느끼는 것은 마제석기에서부터 성덕대왕 신종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그렇게 만들 수 있느냐 하는데 매번 감탄을 하는 것이다. 그때 그 시대의 사람들은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하나의 작은 구슬에 구멍을 뚫는 일에서부터 토기, 금박을 세공한 기술, 돌을 깎은 것이 아니라 빛어낸 석물, 십수만근을 들여 만든 종에 이르기까지 정성에 정성을 다해 만들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인정신은 언제 어느때 이땅에서 다 사라지게 되었는가?
※ 키워드 : 장인정신, 전통※ 페이지 : 91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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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만 생명의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 위해 모든 역량발휘
앞으로 강서구의 도시개발은 구민들의 삶의 터전이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좀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을 인위적인 훼손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관리와 조화 및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연녹지지역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범위내에서 이용토록 할 것이다. 또한 궁산근린공원 조성 등 공원의 양적인 증대는 물론 기존 공원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이루어 맑고, 쾌적한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강서구의 공원녹지 현황을 보면 임야는 총 418ha로 대부분 사유지이며, 그린벨트는 15.91k㎡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가로수는 공항로외 13개 노선 62km 8천4백48주, 녹지대는 행주 인터체인지 녹지대외 30개소에 416,460㎡에 689,911주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다행히 강서구는 구 전체면적중 녹지지역 및 공원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미개발된 상태로 남아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을 잘 살려 도시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할 것이다. 이울러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환경친화적인 기업활동을 하도록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토록 함은 물론 아름답고 깨끗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 키워드 : 환경, 서울시, 서울시 강서구, 강서구 ※ 페이지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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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공간과 문화공간의 하모니 이룰터
우리 도봉구는 국립공원인 도봉산을 포함한 녹색공간이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어 이곳의 풍치유지와 주변개발과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녹지공간을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주민에게 이익을, 이용자에게는 편리를 도모하는 관점에서 새각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구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그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첫째로, 도봉산은 연 인원 1천만명의 시만이 이용하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명산일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의 도시 환경생태 공간 및 녹지공간의 중요한 축을 이루어 북한산과 더불어 서울 녹지공간의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다. 둘째로, 월계근린공원은 강북 최대의 주거단지와 접해있는 약 49만평의 공원으로서 이곳을 잘만 이용한다면 또다른 훌륭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다. 셋째로, 북한산과 도봉산을 마주보며 우이천을 따라 연결되는 쌍문근린공원이 있다. 이곳은 국립공원과 연계되는 곳으로서 등산로를 따라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녹지공간일 뿐만 아니라, 평지를 이루고 있으므로 이곳에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도봉구민 뿐만아니라 서울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예술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열악한 구 재정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환경, 서울시, 도봉구, 서울시 도봉구 ※ 페이지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