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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골프 코스의 유지관리
골프 코스에서 그린의 중요성은 이론의 여지가 없이 코스의 생명이라 할 수 있고 그린의 상태에 따라 그 골프코스의 관리상태를 평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린이 갖춰야 할 조건을 대별하면 첫째, 모양, 크기, 위치, 기복 등 경관적 요소, 둘째, 플레이의 난이도에 따른 기술면에서의 요소, 셋째, 그린잔디의 상태 이상 3가지 면에서 생각할 수 있다. 경관적 요소와 기술적인 요소는 코스 설계상의 문제이며 조성과 관리상의 목표는 오로지 그린잔디의 상태에 있다고 하겠다. 그린관리의 최대의 목표는 그린면의 양호한 퍼팅 퀄리티의 유지에 있다. 그린의 상태를 평가하는 확고한 기준은 없지만 잔디의 밀도, 잔디의 섬세도, 잔디잎의 경도, 잔디의 엽색, 그린면의 경도에 따라 주관적, 감각적으로 비교평가할 따름이다. ※ 키워드 : 골프장, 골프코스, 골프장 유지관리, 유지관리, 그린, 티, 페어웨이 ※ 페이지 : 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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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한국 들잔디의 파종법
한국잔디의 특성 및 종자 파종의 필요성 잔디를 크게 분류하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지역에 자생되어 사용되던 한국잔디와 구미지역에서 목초를 잔디로 개발한 서양잔디로 대별할 수 있다. 한국잔디의 종류를 살펴보면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들잔디와 일명 고려잔디라고 불리는 금잔디,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잎이 아주 고운 잔디인 비로드 잔이 그리고 갯잔디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위의 품종을 개량하여 단점을 보완한 에메랄드잔디와 녹세계 등이 있다. 우리나라 산야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자생되고 있는 한국 들잔디는 난지형 잔디로서 5월에 신엽이 전개되어 9월까지 푸른 상태가 유지되며 포복경과 지하경이 뻗어 번식력과 재생력이 왕성하며 서양잔디에 비해 연간 초장 20cm 이상 자라지 않으며 병충해에 강하여 관리에 용이하고 특히 답압에 견디는 힘이 우수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한국잔디는 종자의 외피에 왁스층이 두텁고 단단하게 둘러싸여 있어 산소 호흡과 수분 흡수가 곤란하여 발아가 안되거나 15~25%의 극히 낮은 발아율로 실용이 곤란하여 대부분 뗏장을 이용한 녹지조성으로 국토 훼손은 물론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들었으며, 국내에서 채취된 잔디종자는 거의 외국으로 수출하였으나 1970년부터 화학처리에 의한 발아 촉진방법이 개발되어 80% 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올리는 개가를 보아 현재 대단위 지역의 잔디 조성에는 종자 파종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실정이다. ※ 키워드 : 들잔디, 코스조성, 골프장, 파종법, 한국들잔디 ※ 페이지 : 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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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골프장 용지검토 및 부지선정
골프장 용지는 골프 코스의 품격과 질 및 건설비를 크게 좌우한다. 명문 골프장이란 코스를 잘 만드는 것만으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명문이 되기 위한 한가지의 조건으로 생각될 수 있는 것이므로 잘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 선행 조건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나라와 같이 농지와 평지가 부족하고 산지가 많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골프장은 설계나 시공에 앞서 후보지 선정에서 그 질과 건설비가 거의 좌우됨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설계를 잘하고 시공을 완전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도 인간의 자연에 대한 조화나 적응은 한계가 있게 마련이며 용지가 적당하지 않으면 경제성을 무시하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지형 전체를 바꾸지 않는한 졸작밖에 되지 않는다. ※ 키워드 : 골프장, 용지검토, 골프장 부지, 골프장 용지 ※ 페이지 : 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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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골프장의 현황과 전망
80여년전 영국인 몇 명에 의해 시작된 우리나라의 골프가 1985년말 현재 연인원 150만명의 내장객이 골프를 즐기고 있고 전국에 약 30~40만의 골퍼가 있는데 비해 골프장은 1986년 6월 현재 풀코스 30개소 퍼블릭코스 4개소 공사중인 골프장 5개소, 교통부 인가 골프장 8개소 등 47개소로서 골프인구에 비해 골프장의 수가 사실상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최근의 연도별 골프장의 내장객 증가현상도 1983년 115만명에서 1984년 132만명으로 15%증가했으며, 1984년에 비해 1985년의 경우도 16% 증가해 골프인구의 급성장 현상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골프인구의 증가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한국관광공사의 국민관광 장기종합개발계획 보고서(1983)에 따르면 현재의 130만명당 1개소의 비율로 선설함이 시급하며 이 비율에 따른 연차적 건설목표도 1991년 풀코스 224개소, 퍼블릭코스 90개소가 필요하며, 2001년에는 풀코스 253개소, 퍼블릭코스 101개소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 아직도 많은 골프장의 수요가 예상된다. ※ 키워드 : 골프장, 골프장 현황, 골프인구, 골프수요, 골프 ※ 페이지 : 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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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골프코스 조성공사 표준시방서
골프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 그린이고 그린은 골프코스의 얼굴이며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플레이 스코어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그린이다. 그러므로 그린의 사명은 골퍼들의 요구대로 사철 잘 축조관리된 그린 위에서 퍼팅조건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에 있다. 즉 베스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린을 축조하자면 첫째, 배수가 잘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것은 그린잔디의 생육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홀당 1개 그린으로 축조하나 우리나라와 일본은 유지관리상 홀당 2개 그린으로 축조하고 있다. 그린조형은 자연적인 곡전으로 아름다운 윤곽을 이루어주되 그림념의 기복은 완만하게 구배를 두어 경기상 기술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키워드 : 골프코스, 코스조성, 표준시방서, 골프장 ※ 페이지 : 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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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세계의 명골프장과 설계
여기에 소개하는 골프장은 미국의 골프 전문지인 ‘골프매거진’이 격년제로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골프장 가운데 장정원 씨(골프코스아키텍트)의 자문을 얻어 게재한 것이다. 먼저 골프매거진이 택하고 있는 100대 골프장 선정방법을 보면 골프계 인사 50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여 심사의 일정한 기준이나 규칙없이 자유평가하여 A-F까지 등급을 정하게 하여 이들을 취합 종합, 그 순위를 정하였다. 이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들어보면, 수위에 선정된 모든 골프장들이 나름대로 1위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심사의 일정한 기준은 없지만 이들 심사위원들이 우수 골프장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를 들어보면 조형경관, 자연적인 환경, 대형홀의 구비 등이 주요 기준이다. 기타 요인으로는 홀간의 연결, 클럽의 공기조건, 챔피언의 역사 등을 들고 있다.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1985년도 20위 까지의 명골프장을 보면 다음과 같다.
※ 키워드: 세계의 골프장, 해외유명골프장, 파인밸리, 페블비치, 머필드, 사이프러스 포인트, 어거스타 내셔날, 머필드 빌리지※ 페이지 : 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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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골프코스의 관개시스템
우리나라에 있는 몇몇의 골프 코스는 조금만 가물어도 잔디가 누렇게 말라버리거나 그린은 좀이 먹은 고서처럼 잔디의 상태가 좋지 않아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도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양호한 잔디 상태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잔디 생육에 필요한 제반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그 중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관개시설 즉, 스프링클러 이리게이션 시스템이다. 합리적인 스프링클러 시스템은 양질의 잔디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키워드 : 골프코스, 코스조성, 관개시설, 관개시스템, 골프장, 골프장 조성 ※ 페이지 : 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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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 골프장의 잔디와 시공
골프장의 잔디는 쓰이는 장소에 따라 그린용 잔디와 티 및 페어웨이용 잔디로 구분될 수 있다. 그린용 잔디 그린에 사용되는 잔디는 내병성 및 내답압성이 강하고 환경과 토양에 적응력이 있어야 하는 일반적인 특성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녀야 한다.- 포복성이며 낮게 자라고 잎이 수직으로 서야 한다. - 낮게 깎아 주어도 잘 견뎌야 한다.- 피복밀도가 높아야 한다.- 잔디의 질이 균일하여야 한다.- 재생력이 좋아야 한다.위와 같은 특성을 전부 만족시킬 수는 없더라도 가능한한 많이 만족시킬수록 그린용 잔디로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일부 골프장의 B그린에 금잔디를 이용하기도 하였으나 현재에는 A, B 그린 모두 잔디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섬세하기 때문에 벤트글래스를 사용하고 있다.
※ 키워드 : 골프장, 잔디, 골프장잔디, 골프시공, 골프장시공※ 페이지 : 8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