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주의 야생들판 속의 조각
약 6년전에 독일 저널리스트인 한나 페스하르(Hannah Peschar)와 조경디자이너인 안토니 폴(Anthony Paul)이 런던에서 서리(Surrey)주의 오클레이(Ockley)로 이주해 왔다. 그들은 전체가 6에이커 정도에 이르는 야생들판을 자연적이고 비형식적인 전원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여러가지로 변화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들판의 평온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사들인 그 들판에는 잡초가 무성한 호수와 개울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고, 그 둘레로 울창한 산림과 관목들이 경계를 이루었다. 지금 그 들판은 바닥을 친 호수의 주변에 곤상수와 백합화로 덮여있을 정도로 변하였다. 제멋대로 자라난 덤불은 야생화와 양치류 식물을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하고, 울창한 산림도 전지를 하였다. ※ 키워드: 한나 페스하르(Hannah Peschar), 서리(Surrey)주, 야생들판, 조각정원, 조경실습 Grown Stone, 헨리무어(Henri Moores) ※ 페이지: 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