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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개발계획 ;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훼손하기 이전에
국토는 개인의 소유물이나 전유물이 아니다.따라서 국토를 조화있게 개발하는 것은 관계공무원들만의 책임도 아니며 유력한 사람들만이 간여해서 될 일도 아니다. 환경을 좋게 가꾸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의 국토개발이 공무원들과 유력인사들의 뜻대로 이루어져 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그리고 항상 개발이 보전보다는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세워져 왔다. 이 같은현실에서 최근 북한산과 도봉산 개발을 둘러싸고 개발타당성 문제로 찬성과 반대의 공방이 일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다행스런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즉, 개발이란 일방적이 정책수립에서 한단계 발전한 의견수렴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① 자연은 자연상태로 ② 개발과 보존이 조화있게③ 역사적인 측면도 강조되어야 ※ 키워드 : 북한산, 개발, 국립공원, 케이블카, 퍼니쿨러, 궤도전차 ※ 페이지 : 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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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개발계획 ; 북한산 개발계획과 찬반론의 문제점 ; 등반자의 자세개선이 급선무
건설부가 발표한 북한산 개발계획안과 지난 12월 4일에 제시한 계획수정 및 각 언론 기관을 통해서 논의된 찬반론을 보고서 몇마디의 문제점을 피력해 보고자 한다. 동 개발계획의 목적에도 있듯이 서울 950만 시민의 휴양과 정서생활 및 울적심 해소 나아가서 이들의 보건을 위해서 북한산의 이용가치를 보다 증가시키려는 개발 그자체는 찬성한다. 그러나 개발의 내용과 이에 대한 찬반론에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몇가지의 의견을 제시해 본다.① 케이블카 설치 문제 ② 쓰레기와 오물처리 문제 ③ 이용자의 야외음주와 주점문제 ④ 개발 반대론 ⑤ 북한산의 조망과 문제점 ※ 키워드 : 북한산, 개발계획, 케이블카, 쓰레기와 오물처리, 야외음주, 조망 ※ 페이지 :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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