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지속가능한 리조트 개발, 엘니도 리조트
    Precedent of Sustainable Resort Development - El Nido Resort, Palawan, Philippines지난 10여 년간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리조트 계획 및 개발 설계 관련 일을 하고 있는 필자는 이번에 친환경 및 지속적인(Sustainable) 리조트 단지 및 관광 개발 프로젝트 차 필리핀의 팔라완 섬을 다녀왔다. 프로젝트의 현장 부지 답사였지만 주변의 개발 선례가 되는 엘니도 리조트의 답사가 주목적이었다. 지난 20여 년간 천혜의 자연 자원을 지닌 동남아시아는 대규모 리조트 단지 개발 투자 대상지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지금도 인도네시아의 롬북과 발리, 베트남의 하롱베이, 다낭 및 캄란, 필리핀의 세부와 보라카이, 태국의 푸켓과 치앙마이, 말레이시아의 랑카위와 페낭 등 많은 리조트 단지 및 호텔 그리고 복합식 리조트 단지 개발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아시아의 리조트 개발의 화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리조트 개발과 리조트 단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사회 경제 개발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개발 초기에 친환경 컨셉을 리조트 전반에 걸쳐 적용․실천하는 사례는 아직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친환경 리조트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지속가능한’ 또는 ‘친환경적’이라는 컨셉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설계가 진행되고 개발 비용이나 운영 비용면에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게 되면 예산 초과 또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명분 아래 이름만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프로젝트로 되어버리기가 십상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친환경 리조트 개발에 모범이 되며 리조트 개발로 지역 사회에 사회경제적 공헌의 모델이 되고 있는 엘니도 리조트(El Nido Resort)를 소개하고자 한다. 팔라완 섬팔라완 섬은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대략 430km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남중국해, 남동쪽으로는 인도네시아에 근접한 술루 해를 접한다. 마닐라에서 엘니도까지는 19인승 소형 비행기로 대략 75분 거리이다. 팔라완은 길이 약 397km, 너비 평균 약 40km의 가늘고 긴 모양의 섬으로, 면적은 약 11,785㎢이며 필리핀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이다. 독특한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고, 250만 년이나 된 자연의 신비로운 비경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소개하고자 하는 엘니도 리조트가 있는 팔라완 북부의 도시 엘니도(El Nido)는 높고 깎아지른 듯 한 석회석으로 된 45개의 조그만 섬들과 고대부터 형성된 석회석이 만들어 낸 바다동굴들, 신비로운 자연 섬의 경관과 코발트 블루의 바다를 낀 아름다운 백사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엘니도 리조트 섬으로 출발하는 유일한 항구이기도 하다.
    • / 2011년12월 / 284
  • 내셔날 9/11 메모리얼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2001년 9월 11일. 이 비극적인 사건 보도를 들었을 때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았다. TV 뉴스를 통해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 테러 공격으로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 수없이 방송되는 것을 보면서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았다. 사건 발생 10주년 기념일인 2011년 9월 11일, 7여 년에 걸친 설계와 시공의 기나긴 항해 끝에 National 9/11 Memorial & Museum의 추모공원 일부 완공으로 그 첫 번째 결실을 유가족과 일반에게 공개하게 되었다. 세계사와 건축사의 한 부분에 기록될 이 역사적인 작업의 일부분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부족한 필력이나마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의 조경 계획과 설계 내용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2003년 행해진 국제 설계 현상공모에서 이스라엘 태생의 당시 34세 무명 건축가 Michael Arad의 “Reflecting Absence” 설계안이 전 세계에서 제출된 5,200여 개 작품 가운데 1차 심사에서 8팀의 최종 당선 후보작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서있던 자리에 두 개의 거대한 수경 Void와 Hard scape 광장으로 제안한 Arad의 디자인은 단순·명료하면서도 강렬한 상징성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의 설계안에 매료된 Washington D.C. Vietnam Veterans Memorial의 설계자로 유명한 Maya Lin의 주도로 현상공모 심사위원단은 Arad에게 경험이 풍부한 조경가와의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보다 생명력이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을 보완하길 권고하였다. Arad는 자신의 나이를 2배 이상 뛰어넘는, 자신의 나이보다 많은 경력과 경험을 가진 당시 일흔이 넘는 나이의 Peter Walker에게 협업을 요청하였고 이를 계기로 PWP는 Aard와 공동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 후 협업을 통해 보완된 설계안은 2004년 1월 최종 설계 당선작으로 발표되었다. 포장 면으로만 이루어져 있던 광장 계획은 Peter Walker와의 협업을 통해 변화를 가지게 되었다. 장엄하면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숲을 주요 테마로 한 Peter Walker의 디자인은 건축가 Michael Arad의 상징적이지만 단조로운 Memorial Pool 계획안과 결합되었다. 두 Void를 둘러싼 광장 디자인에 있어 PWP는 4가지 설계 목표를 설정하였다. 첫째 추모광장은 두 Void가 절삭된 공간으로 진입하는 평원(The Flat Plane)에 대한 인식을 더욱 깊고 심오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 둘째 Void를 둘러싸고 있는 광장은 물리적, 정서적 측면 모두에서 광장 방문객에게 필요 불가결한 경험인 행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세 번째 광장은 도시 가로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바쁜 일상과 분리된 “추모”라는 숭고한 분위기를 창출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숲으로 조성된 이 광장은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휴먼 스케일에 부합되는 공공을 위한 공간을 Lower Manhattan에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었다. Design _ PWP Landscape Architecture(Landscape), Michael Arad, Handel Architects(Architect)Team _ Paul Cowie Associates(Arborist), Dan Euser Waterarchitecture(Fountains), Fisher Marantz Stone(Lighting), Northern Designs(Irrigation), C.R. Dixon & Associates(Soils), Mark Smallridge and Associates(Paving Engineer), C&G Partners(Signage and Wayfinding), WSP Cantor Seinuk(Structural Engineer), Jaros Baum & Bolles(MEP), Environmental Design(Tree Procurement and Moving), Global Environmental Options(Vector Control)Suppliers _ Savema s.p.a.(Pavement), Kelco Landscaping(Tree Planting)Location _ 1 Liberty Plaza, New York, NY 10006, USAArea _ 7 acreCosts _ Gross Development Value of the Project in USD 7 billion
    • / 2011년12월 / 284
  • 신오스터묘지
    De Nieuwe Ooster Cemetery암스테르담에 있는 신 오스터 묘지와 장지는 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묘지이다. 총 33헥타르(330,000 m²) 면적에 28,000구 이상의 묘지를 수용하고 있으며, 1889년, 1915년, 1928년 등 3단계에 걸쳐 건설되었다. 지난 117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2001년에 리노베이션을 시작하면서 변화가 진행되었고, 2003년 이래로 국가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개요묘지는 지금까지 사회적 관계, 매장 관습, 그리고 집단과 개인의 관계를 대변할 뿐만 아니라 지배적인 자연관과 디자인과 조경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사회의 거울이었다. 이런 까닭에 신 오스터 묘지라는 새로운 화장터를 설계하는 것은 결코 사회와 동떨어진 일이 아니다. 여기에는 오늘날 사람들이 어떻게 망자와 이별하고, 장례를 지내고, 추모하는지와 연관된 공간적인 요구 사항들이 있다. 컨셉세 개의 다른 구역을 공간적으로 연결하기보다 각 구역마다 고유한 정체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비를 강화하면 세 구역이 분명하게 나누어지고, 따라서 각 개별 구역의 특징이 강조된다. 이차적으로 연장하기에는 단일한 통합적인 특징이 부족하므로 새로운 정체성을 창조해야 한다. 이는 과감하지만 적용하기에는 용이한 개념이어야 한다. 이 구역의 새로운 공간 구조는 필요한 연장의 프레임을 만들 뿐만 아니라 기존 매장 공간을 수용할 것이다. 사회는 점점 덜 위계적이고, 더 개인적이 되고 있다. 모든 이가 Springer 곡선로를 따라 묻히고 싶어한다. 사람들의 이론과 생각과 바람도 점점 더 다양해진다. 신 오스터 묘지는 이러한 요구들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다양성에 대한 요구는 분명한 것이며, 개인적인 요구들을 맞추기 위해, 모든 이들을 길을 따라 묻을 수 있는 비정형적인 공간 구조 를 제안한다.이 구역에 대한 비전은 새로운 선적 구조 내에서의 새로운 발전을 나타낸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구역은 너비와 디자인 원리가 다양한 평행하는 띠로 되어 있다. 어떤 띠는 구역을 공간적으로 구획하는 관목을 포함한다. 비둘기장과 연못은 이 구역의 특별한 부분이다. 현재 매장지과 추모 공원은 식물로 경계 지은 구획으로 이 구역에 포함된다. 자작나무가 이 곳 여기 저기에 퍼져 있다.The siteDe Nieuwe Ooster cemetery and crematorium in Amsterdam is by far the largest cemetery in the Netherlands. Measuring 33 Ha and containing over 28,000 graves, it was built in three phases, in 1889, 1915 and 1928. In the 117 years of its existence, it has undergone many changes. In 2001 a process of renovation and transformation process was started. Since 2003 it has been a national monument. IntroductionCemeteries have always been mirrors of society, representing social relations, burial practic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llective and the individual, not to mention prevailing ideas on nature and developments in design and landscape architecture. For all these reasons, the design for the new cineraria in De Nieuwe Ooster cemetery was not an isolated exercise: it required a clear spatial intervention, linked to a vision of how people currently approach bereavement, burial and reminiscence. ConceptRather than connecting the three different zones spatially, we believe each zone should be given its own identity. Enhancing the contrasts will create a clear partition into three areas, thereby emphasizing the qualities of each individual part.For the second extension, which lacks a single unifying quality, a new identity must be created. This will involve an intervention that is bold but relatively easy to implement. The new spatial structure of this zone shall accommodate the existing burial areas as well as create a framework for the necessary extension. Society becomes less hierarchical and more individualistic: everyone wants to be buried along Springer’s curving path. People also have more divergent opinions, ideas and wishes. De Nieuwe Ooster cemetery intends to meet such demands. There is thus a clear demand for diversity and to meet individual wishes within an informal spatial structure in which everyone can lie along the path.The vision for this zone represents new developments within a new linear structure. Overall, the zone is underlain by parallel strips of various widths and design principles. Some strips contain hedges that divide the zone into spatial compartments. The columbarium and the pond are special zones in this area. The existing burial areas and the garden of remembrance, are incorporated within the zone as compartments with green edges. Silver birches are spread loosely throughout the zone. Landscape Architecture _ Karres en Brands landschapsarchitectenLocation _ Watergraafsmeer, Amsterdam, The NetherlandsArea _ 330,000㎡Design _ 2004-2006Construction _ 2005-2006Completion Date _ 2011Landscape Design _ Karres en Brands Landscape ArchitectsTeam _ Sylvia Karres, Bart Brands, Lieneke van Campen, Joost de Natris,James Melsom, Marc Springer, Monika Popczyk, Pierre-AlexandreMarchevet, Julien Merle, Jim NavarroClient _ De Nieuwe Ooster CemeteryTranslation _ Hwang, Ju YoungPhotographer _ Jeroen Musch, AerialShooting, Karres en Brands
  • 파크 암 글라스드라이에크
    Park am Gleisdreieck모범적인 현대식 베를린 공원 우리는 베를린에 특화된 공원을 짓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었다. 강인하고 단단하되, 다양한 용도와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할 수 있는 감성과 유연성을 지닌 공원. 파크 암 글라이스드라이에크는 그 활용에 있어 몇 가지 선택의 여지를 열어놓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 스스로 공간을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폭넓은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의 모든 요소들은 이러한 미학적 전제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다. 감각적 표면으로 이루어진 널찍한 공간들은 내구성이 뛰어난 대규모 야외용 가구들과 어우러지고, 그윽한 자태의 수풀 및 목초와 더불어 독특한 도시 경관을 자아낸다. 베를린 동부 지역의 대규모 신규 도심 공원인 파크 암 글라이스드라이에크가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 한복판에 금년 여름 개장했는데, 이곳은 과거 삼각형 모양의 교차로로 활용되었던 공간이다. 20세기 초 건설된 삼각형 형태의 고가 철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글라이스드라이에크는 1945년 이래로 버려진 땅으로 남아있었다. 과거 안할터Anhalter 및 포츠다머Potsdamer 조차장 등이 자리한 지역은 독일 국영 철도인 ‘라이히스반Reichsbahn’이 수십 년 동안 독점적으로 이용해왔다. 이제 처음으로 이 지역이 도시 구조의 한 부분으로 재통합되게 된 것이다. 공원 건립과는 별도로 16헥타르에 달하는 공원 주변 도심 지역의 개발을 위한 기본 협약이 마련되었다. 파크 암 글라이스드라이에크에 곧바로 연결될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도시 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적으로 충분한 주거 공간, 세대를 아우르는 동시에 탄소 배출이 없는 생태친화적 생활환경, 그리고 통합된 워크숍 등이 개발의 중심이 될 것이다. "We had the vision to build a park that is very peculiar for Berlin - rough and robust, but still very sensual and adjustable to different uses and lifestyles. The 'Park am Gleisdreieck' predetermines not only a few options for use, but rather provides vast areas for a creative and informal adoption of the location by the visitor. All elements of the park were designed with these aesthetical premises in mind. Large spaces with haptic surfaces assemble to an arrangement of large-scale, indestructible outdoor furniture fusing with mellow tree groves and meadows into a very unique cityscape."Landscape Architecture _ Atelier LOIDLLocation _ Berlin, GermanyCompletion _ 2011Photos _ Julien LanooEditor _ Kim, Se YoungEditoral Designer _ Jeon, Su JinTranslation _ Ahn, Ho Kyoon
  • 오산 세교 지구택지 개발사업 조경공사
    Osan Segyo District Land Development Project오산세교지구 내 약 2km가 넘는 자연형 실개천은 국내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요소로 지구 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가을빛이 더욱 아름다운 산책로는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어느덧 광활하게 펼쳐진 초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이끌며, 자연지형을 그대로 드러낸 초지원은 금암동 지석묘군이 주는 신비함과 어우러져 광활한 자연의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을 주도록 한다. 자연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그대로 담고 있는 오산세교지구를 소개한다. 오산세교지구 내 공원 녹지는 인접한 여계산 자락의 반월봉, 필봉 등 기존 수림대와 긴밀히 연계된 4개의 동서·남북 녹지축이 지구 중심 안에 녹아들면서 약 30%에 이르는 공원 녹지율을 자랑한다. 지구 내 풍부한 자연을 기반으로 빗물을 활용하는 실개울, 수변 녹지 등 환경 자원에 역사 문화 자원을 녹여 담아 지역적 맥락을 살리는 환경적 장소성을 구현하고 있으며 2011년 자연환경대상에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컨셉오산세교지구는 물, 숲, 바람, 역사 문화를 컨셉으로 한 공간 조성을 이루고 있다. 자연형 친수공간인 지구 내 실개천은 2km가 넘는 Blue(물) Network를 형성하며, 인근 여계산을 모체로 반월봉, 필봉 등과 사업지 자연공원 및 녹지와의 연계로 Green(숲) Network를 확보한다. 그리고 지구를 가로로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 주변으로는 바람이 지나는 길목으로 운동중심의 체육공원 조성 및 중심광장의 기능을 수행하는 체육공원(바람)이 위치한다. 또금암동지석묘군 문헌서원등 문화재와 시ノ굴이완료 된 삼국시대 백제고분 등 문화재자원을 연계한 Network(역사문화를 형성한다. A 2 kilometer stream located within Segyo District in Osan is a uniquely attractive landscape element not to be found anywhere else across the country, playing an essential role in everyday life of its residents. A trail is smoothly leading to an open meadow, reflecting beautiful autumnal sunlight and echoing the murmur of the brook flowing along. With the mystique aroused by series of dolmen in Geumam-dong, the meadow is creating a feeling of standing in the midst of Mother Nature. Segyo District in Osan is truly blessed with all the benefits that nature has to offer.Parks and forests planning for Segyo District is characterized by its greening ratio of up to 30%, combining each of four green corridors with existing forest of adjacent Mt. Yeogye. Largely based on richness of the area’ natural environment, sense of place is created by marrying up natural resources like storm water utilizing stream and waterfront green with historic and cultural heritage. The Natural Environment Exhibit 2011 awarded the First Prize to the district.위치_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금암동. 외삼미동 일원면적_ 323천m2 (98만평)발주_ 한국토지주택공사시공사_ ㈜오렌지이엔지, 반도환경개발㈜, 성지건설㈜, 동진건설㈜, 삼보종합건설㈜, 동부건설㈜시공참여사_ 대풍조경㈜, ㈜신세기, ㈜어울림조경, ㈜서령조경, 동천조경㈜, ㈜애스랜드, 대경조경㈜, 늘푸른조경㈜, 한서조경㈜,부기조경, 이오씨㈜, 두일산업공사기간 : 2008.03 - 2011.08 (2단계 : 2012.01 예정)영역_ 안호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