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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구리밥, 생이가래, 가래, 네가래
  • 에코스케이프 2008년 11월
물개구리밥과명 _ 생이가래과(Salviniaceae)학명 _ Azolla imbricata (Roxb. ex. Griff.) Nakai.(= Salvinia imbricata Roxb. ex. Griff.)자생지 _ 논, 도랑이름의 유래 _ 속명은 그리스어‘azo(마르다)’와‘Ollyo(쫓아내다)’의 합성어로서 이속 식물이 건조한 생육지에서는 말라죽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형태 _ 남부지방의 논과 연못의 물위에 떠서 자라는 상록다년초로서 원줄기는 깃처럼 갈라져 전체가 삼각형 비슷하게 되며 길이 1~1.5㎝로서 실같은 뿌리가 생긴다. 잎은 잎자루가 없고 2개로 갈라지며 줄기 뒷면 하반부와 더불어 작은 돌기가 많이 돋아있고 열편은 가장 자리가 반투명한 막질이며 삼각상 원두 또는 둔두이다. 물에 잠긴 원줄기에서는 많은 뿌리가 내리고 뿌리털이 있으며 잎 표면이 붉고 특히 겨울철에는 그 색깔이 짙어 만강홍이라고도 한다. 뒷면 잎 사이에 작은 포자낭이 달리며 흰 바탕에 붉은 빛이 돈다. 생이가래과명 _ 생이가래과(Salviniaceae)학명 _ Salvinia natans (L.) All.영명 _ Floating watermoss자생지 _ 논, 도랑이름의 유래 _ 속명은 이탈리아 사람으로 식물학자인 Antonio Maria Salvini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종소명은 “물에 뜨는” 또는 “부유하는”의 뜻이다.형태 _ 논밭이나 연못 등의 물 위에 떠서 자라는 1년초로서 흔히 수면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로 퍼지며 길이 7~10㎝이고 다소 갈라진다. 잎은 3개씩 윤생하며 2개는 대생하여 물 위에 뜬다. 주맥과 측맥이 있으나 1개는 물속에 잠기며 잘게 갈라져서 양분을 흡수하는 뿌리 역할을 한다. 물위에 떠있는 잎은 잎자루가 짧고 중축의 좌우에 깃처럼 배열되며 타원형으로서 길이 1~1.5㎝, 너비 6~10㎜ 이고 끝이 둥글며 밑 부분은 심장형이거나 원저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원줄기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가을철에 물속에 잠기고 갈라진 잎 밑 부분에서 잔가지가 갈라지며 털로 덮인 주머니 같은 것이 생기고 그 안에서 크고 작은 포자낭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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