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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조경자재: 제일의 품질인 조경자재를 최고의 서비스로
  • 에코스케이프 2006년 06월
지난 겨울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비가 오기만을 학수고대하였다. 좀처럼 비는 내리지 않고, 애써 심어놓은 농작물들은 말라가기 시작하는데. 때마침 파란하늘 사이로 다가오는 먹구름들은 농작물의 피해로 인해 쌓인 시름들을 모두 밀어내 버린다. 한편, 조경업계에서는 화창한 날씨만 지속되기를 바랐건만 밀려오는 먹구름만큼이나 공사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이 함께 밀려온다(물론 간간히 식재공사를 끝내고 마무리 지었을때 적당히 내려주는 비는 더없이 반가운 손님이다). 그렇다면 조경공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조경자재 관련업계는 비가 내릴 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번에 소개하는 업체는 조경자재 업체로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에 조경자재를 보급하고 있다하여 찾아가 보았다. 조경자재업의 특수성 약속된 날이 다가왔으나,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좀처럼 멈출 것 같지 않았다. 빗방울은 점점 굻어지고, 쏟아지는 비는 마치 장마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취재를 연기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는 터에 약속된 조경자재 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약속된 날짜가 주말(토, 일요일)을 지나 잡힘에 따라 공백기간 동안 변동사항이 없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전화였다. 이에 비가 오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업체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리라는 생각에 변동 없이 취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문득 머릿속을 지나간 짧은 생각은, 찾아가고자 하는 홍원조경자재는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찾아가는 것이 익숙해져 있는 것일까?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며 찾아간 홍원조경자재. 사무실을 지키며, 밀렸던 서류들을 정리하고 있으리라 생각하였건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장면은 장대비를 맞으며, 트럭에 비료를 싣고 있는 직원들. 조경공사를 행하는 업체들은 비가 오게 되면 공사의 완성도를 위해 공사를 중단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공기에 쫓겨 불가피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게 되고, 워낙 많은 업체에 자재를 납품하다보니 그 수가 상당수에 이른다. 여기에 더해 오늘은 비가 올지 몰라도 내일은 비가 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사에 차질을 주지 않고 정확한 납품일을 지키기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납품준비를 해야 한다. 한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스스로 해결하나, 고객인 조경시공업체들에 대한 걱정(공사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하자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등)으로 잠을 설칠 때가 많다. 고객이기 이전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기에 더욱더 그러하다. 홍원조경자재 “홍원”이라는 상호명은 1986년 당시 인공토와 골프장 자재를 주로 취급하는 업체였으나, 2000년에 상호명을 변경하여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에,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홍원이라는 상호명의 가치를 귀히 여긴 김재동 대표는 홍원에 조경자재를 붙여 홍원조경자재라는 상호명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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