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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케이프 200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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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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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시공실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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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작업에 따른 성토, 절토량을 구하는 방법 - Parallel Plane Method
이번호에서는 정지작업에 따른 성토량과 절토량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정지작업시 발생되는 성토량과 절토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크게 다음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Parallel Plane Method2. Contour Plane Method (등고선법)3. Cross Section Method (횡단면법)4. Grid Method (점고법) 주어진 부지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의 복잡한 형태의 정지작업이 생길 수 있다. 복잡한 형태의 정지작업에서 성토, 절토량을 구하기 위해서는 위 4가지 방법 모두 설계가가 익숙하여 상황에 따라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판단하여야 한다. 약 10년 전, 제2회와 제3회 여름조경학교에서 2주 동안 단지공학을 가르칠 때, 어떤 학생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Earth Work computer program을 사용하면 쉽게 정지작업에 따른 성토, 절토량을 구할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어렵게 수작업으로 구하느냐고?” 그때 그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물론 학생 말처럼 Earth Work program을 사용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학에서 배우는 학생들은 되도록이면 Earth Work program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작업으로 구하는 방법에 익숙해 지는 것이 조경 교육상 꼭 필요하다.” “그에 대한 이유로 초등학교에서 산수시간에 셈본을 배울 때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이나 암산으로 계산하는 것을 연습한다.”는 비유를 들었다. 주어진 부지에 시설물 배치에 따른 정지작업을 할 때 본인이 설계한 것이 어떤 부분이 성토되고 절토되는지 감각적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위 4가지 방법 모두 숙달하여 수작업으로 구하는 것에 능숙하여야 한다. 위 방법 중 Parallel Plane Method를 제외하고 국내 조경시공 관련 책 등에 소개되어 있다. 이번호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잘 소개되지 않은 Parallel Plane Method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다음호에서는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Grid Method를 제외한 Contour Plane Method와 Cross Section Method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경시설물공사 적산의 유의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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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오랜 세월 산사를 지켜온 우리나라의 영목
“몇 백 년을 이어온 山寺를 지키는 것은 스님이 아니라 나무다”. 그 오랜 세월동안 묵묵히 지내온 느티나무 고목이 산사 옆 외로이 서 있다. 인간의 수명이 100년도 안 되는 반면 수 백 년을 그 자리에서 외로이 산사의 주인이 바뀌는 것을 지켜본 느티나무 고목이 있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는 항상 느티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다. 느티나무에서 매미소리가 요란하면 한여름이다. 나무 아래 자리를 깔고 누워 있으면 바람결에 흐르는 매미소리와 함께 금시 낮잠에 빠진다. 에어컨이 따를 수 없는 시원함이 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나무는 대부분이 느티나무이다. 예나 지금이나 여름의 휴식처로 느티나무만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서양에서 월계수를 신성시하듯 우리나라에서는 느티나무를 신령한 나무로 받들어 오고 있다. 때로는 영목(靈木)으로, 귀목(貴木)으로, 또 신목(神木)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명목으로는 느티나무가 으뜸에 속한다. 《산림경제 (山林經經濟)》를 보면 느티나무 세 그루를 중문 안에 심으면 세세부귀를 누린다. 신방(申方) 서남간에 심으면 도적을 막는다.고 했다. 대개 동구 밖에 한두 그루의 큰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다. 여기에는 금기의 전설도 갖가지다. 옛날부터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목신(木神)의 노여움을 사 재앙을 입는다고 하여 얼씬도 못하게 했다. 아름다운 나무 모양과 긴 수명을 유지시킨 비결이 됐다. 전설을 만들어 금기를 역작용으로 나타나게 해 함부로 베지 못하게 한 지혜로움이다. 봄에 일제히 싹을 틔우면 풍년이 들고 그렇지 못하면 흉년임을 미리 알 수 있다. 대개의 경우 위쪽에서 먼저 싹이 트면 풍년이 들고 밑쪽에서 싹이 트면 흉년이 든다고 점쳤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배수, 복토, 심식, 포장 등에 의한 수목의 피해
수목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수목이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을 때 병(病, disease)이라고 부르며, 병균과 기생기물에 의한 병을 전염성 병(infectious disease), 해충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에 의한 병은 비전염성 병(non-infectious disease)에 속한다. 조경수목이 생육하는 공간은 자연적인 환경과 인위적인 환경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적인 환경에서 주변의 공원 조성이나 구조물 설치로 인한 환경변화에 따른 피해가 있을 수 있으며, 인위적인 공간 조성시 식재지반이 잘못되거나 식재된 수목 주변의 환경변화로 인하여 수목은 병은 일으키게 된다. 본 장에서는 수목에 병을 일으키는 요인 중 비전염성병에 해당되는 배수와 복토, 심식, 포장에 대하여 살펴본다. 1. 배수 배수불량은 토양 내 산소부족으로 인하여 뿌리의 호흡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나무에 치명적인피해를 준다. 지하수위가 높아서 토양이 과습하면 수목생장이 불량해지며, 과습한 토양에서 자라는 나무는 엽병(잎자루)이 누렇게 변하면서 잎이 마르고 어린 가지가 고사하며 겨울철 동해에도 약하다. 과습한 토양에서 잘 견디는 수종을 골라서 식재함으로써 과습 피해를 예방할 수는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자연지반의 방수 - 골프장 사례를 중심으로
1. 개 요자연지반의 방수는 미적인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호수, 연못, 계류 및 폭포 등을 조성하거나 위생 매립지나 기타 여러 분야에서 환경적 혹은 다기능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연지반을 방수하는 공법으로는 넓은 면적을 방수하는데 유리한 공법으로 선정하나, 여러 가지 조건들을 판단하여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 특히 골프장의 경우 환경친화적이며 관계용수의 저류기능 등 다목적의 기능을 갖춘 자연지반의 방수공법을 필요로 하기에 다양한 방수공법을 실험해 왔으며 그 중 시공성,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 등을 고려하여 대다수의 골프장에 사용하는 공법으로 소일벤토나이트 방수공법과 시트방수공법을 들 수 있다. 이에 호수, 연못, 계류 등에 사용이 가능한 이 두 공법에 대하여 골프장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소일 벤토나이트(Soil Bentonite)방수법천연광물(토양,벤토나이트)만을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방수법이다. 현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양질토를 적당한 양의 벤토나이트를 혼합하여 방수면에 포설, 다짐하여 방수처리하는 공법이다.소디움 벤토나이트가 물과 접촉했을때 수화팽창하여 젤라틴막을 형성하여 물의 침투를 방지하는 효과를 이용한 방수공법으로 칼슘계 벤토나이트는 약 3배, 소디움(나트륨) 벤토나이트는 약 15배까지 팽창하며 무게의 5배 까지 물을 흡수한다. 이렇게 팽창된 벤토나이트는 겔화가 되며 이 겔은 물을 배척하는 성질을 지닌다. 즉 작은 입자(벤토나이트)가 큰 토양 입자 사이에 들어가 팽창하여 공극을 채워서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1) 벤토나이트벤토나이트(bentonite)는 미국 와이오밍주에 분포하는 벤톤(Benton) 층이라고 부르는 백악기 지층 점토질 물질에 최초로 사용된 명칭으로 화산이 분화할 때 해저 등에 퇴적한 화산재나 응회암 등의 암석이 변질되면서 스멕타이트군의 몬모릴로나이트(Montmorillonite)라고 부르는 광물로 이루어진 점토광물이다. 이 몬모릴로나이트라고 하는 명칭도 프랑스의 montmorillon 지방에 분포하는 점토로부터 명명된 것으로 짙은 황록색에서 백색에 가까운 크림색을 띠며, 물을 잘 흡수하고 연하며 아교상으로 된 것이 많고, 우리나라에서는 감포, 연일 등 제3기 지층에서 생산되고 있다.벤토나이트는 함유한 이온 종에 따라 물리적 성질이 달라 이온 종이 벤토나이트의 용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소디움(Na) 이온이 우세한 벤토나이트는 점도 및 물을 흡수할 때 부피가 증가하는 팽윤도가 높아 시추용 점토, 주물용 점결제 및 토목 공사용으로 사용되며, 칼슘(Ca) 이온을 많이 함유한 칼슘-벤토나이트(Ca-Bentonite)는 탈색제, 촉매, 흡착제 또는 의약용(위장약)으로 응용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중국 광동성 해동경기원(海東京畿園) 감리를 마치고
푹푹 찌기 시작하는 유월의 중순, 곧 닥쳐올 지루한 장마를 예고라도 하듯 하늘은 찌뿌득하다. 그런데 이곳은 중국의 남단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광저우시 한복판. 매일 섭씨 40도를 웃도는 기온과 함께 높은 습도는 아열대성 기후에 익숙하지 않은 타국의 젊은이들에게 쉽게 가슴을 열어 보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자 ! 이제 남은 시간은 겨우 5개월. 거기에다 장마 빼고 나면 얼마나 남을까? 가슴이 울렁거린다. 앞이 안보인다. 그러나 해내야 한다. 설계도가 고지라면 우린 그 고지 점령을 목표로 돌진해야 하는 야전군이니까. 대한민국의 경기도와 중국 광동성 정부간 우호 협력의 일환으로 각 국의 전통정원을 조성하여 서로 교환하기로 한 이 프로젝트는 그 생성부터가 이채롭고 솔깃하여 야전군들에겐 더욱 더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치솟는다.중국 중남부 후난성에서 발진한 거대한 산맥이 남쪽을 향하여 달리다가 다시 광둥성을 가로질러 광저우시의 외곽 백운산에서 잠시 쉬었다가 시내 중북부에 위치한 약 30만평에 이르는 월수공원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그 마지막 계곡, 용의 기(氣)가 살아 숨쉼(현지 관리 간부의 설명)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장소에 우리들의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하고 아담한 한국 전통정원이 자리하였다. 약 2,600평에 이르는 이곳은 길이 방향으로 진입부인 바깥마당과 안마당을 지나 정원의 중심부인 주정을 거쳐 후정과 후문인 사주문에 이르기까지 알맞은 오르막에 갑자기 부딪치는 급경사, 그리고 또 약한 오르막 등의 박진감 있는 고저차, 산책길을 따라 휘감아 도는 굽이침, 계곡을 중심으로 한 횡단면의 적절한 경사 등 그 역동성이 그야말로 우리 한국전통 별서양식을 위한 천혜의 장소로써, 당초 서유기를 테마로 조성된 시설물들이 낡고 위험하여 폐쇄된 상태로 잡초 및 널려있는 쓰레기 등이 다듬지 않은 무성한 숲에 가려 쓸모없이 보이던 그러한 장소가 한국의 전통 양식을 연구하고 후학을 키웠던 한 전문가의 탁월한 선택으로 인하여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한설그린(주) - 미약한 시작에서 원대한 결실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시작하거나 어려울 일이 닥쳤을 때 “벤치마킹(bench―marking)”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벤치마킹은 일반적으로 특정 분야에서 우수하고 뛰어난 업체의 제품이나 기술, 경영 방식 등을 면밀히 분석후 이를 본받고 부단히 자기혁신을 추구하여 어려운 일이나 더 좋은 성과물을 만들고자 할때 사용하곤 한다. 즉, 겸손한 자세로 뛰어나고 우수한 상대에게 스스로 배울 것을 찾아내어 더욱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쓰는 말로 우리 조경업을 행하고 있는 여러 경영인이나, 기술자에게 더없이 필요한 단어일 것이다. 과거에 조경의 기반이 다져져 있지 않았을 시에는 보고 배울 것도 모범이 되기에도 다소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기반이 잡혀가고 있을 뿐 더러 대규모의 조경관련업체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 대규모의 업체들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이제 시작하거나, 더욱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업체들에게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면 한설그린(주)은 어떠할까? 미약한 시작 1984년 경에 목재 놀이시설물 회사인 ‘필그린’으로 처음 시작하여, 유치원을 상대로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하였다. 건설업을 하는 친구의 사무실 한쪽켠에 전화기 한대만 놓고 시작하여 현대백화점 압구정동 본점의 옥상에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받은 공사비 중에 남은 이익금으로 과거의 경험을 접목하고, 판단하여 자재 개발에 투자하였다. 어렵게 투자된 자재 개발 비용은 ‘그린펫트’라는 성과물을 만들어 내게 되었고 이는 노력한 만큼의 빛을 내기 시작하였다. 그때 당시 에피소드라면 그린펫트를 선전하기 위해 〈환경과조경〉에 낸 광고물의 디자인 요소중 하나가 잔디를 밟고 있는 군화였다. 군화로 밟아도 쉽게 훼손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하였지만 정작 군화를 신고 있는 군인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광고물(?)이었다-덧붙여 지나간 세월 속에 잊은지 오래되었는데 다시한번 꼭 찾아보고 싶다고-. 조금씩 회사의 이익이 늘어나 그만큼 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퍼골라등의 목재시설물을 직접 설치하는데 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로 인해 조경시설물 공사업 면허를 취득하게 되었고, 이후 그린스톤이라는 옹벽을 개발하여 이를 설치하기 위해 토공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여기에 더해 조경식재 공사업 면허까지 갖추게 된 한설그린(주)는 이집트 카이로에 가서 직접 공사를 하는 등 수많은 일을 해내왔다. 이같은 노력에 답하여 주듯 지난 2002년 12월에는 환경부장관상을, 2005년 4월에는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1985년 당시 한설그린(주)이라는 상호를 결정하기 전에도 많은 고민을 하였다. 한설그린은 한국말로 풀이하면 한국을 그린으로 건설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영문인 Handsel을 발음하면 중간에 “d”가 묵음이 되어 “핸설”로 발음되어 지게 된다. 그 뜻으로는 명사로 쓰일 때는 선물, 새해선물 등의 뜻이고 동사로 쓰일 때는 “선물을 보내다”의 뜻이 되어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고 의역할 수 있다. 또한 hand+sel이라는 조합으로 우리나라의 장인정신을 담기도 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인공지반의 방수공법 - 옥상녹화를 중심으로
인공지반녹화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방수공사는 현장여건에 따라 다양한 방수공법이 적용되고 있다. 그 중 옥상녹화의 경우에는 건축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옥상녹화 방수층은 우수의 양, 물 구배 및 드레인의 구조에 민감하며 계절변화에 따른 온도변화로 인해 방수층의 노화가 진행되는 특성이 있다.옥상녹화시에 주로 적용되는 방수공법의 종류로는 아래 표와 같이 소재 및 적층내용에 따라 크게 4종류로 구분된다. 방수공법의 종류방수 공법 : 소재 및 적층내용시트 방수공법 : 합성수지와 합성고분자 시트를 접착제 등으로 붙여 방수층 형성아스팔트 방수공법 : 아스팔트를 사용하여 이음매 없는 일체형 방수층 형성도막 방수공법 : 우레탄, 아크릴 고무계열 등의 방수재를 도포하여 방수층 형성시멘트 몰탈액체 방수공법 : 시멘트 모르터에 방수제를 혼입하여 방수층 형성 이외에도 각 공법을 계량한 방수공법이 적용되고 있으나 본 글에서는 최근에 조성된 옥상녹화 현장에 적용된 복합방수공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1. 2006 경남고성 세계공룡엑스포 주제관 옥상녹화 “바다정원” 조성공사- 방수공법 : 스타폴리바공법(시트 방수공법)- 공법설명 : PE개량 EVA시트와 무기질 탄성도막 방수재를 이용한 복합방수공법- 시공사 : 주식회사 한양N.T- 옥상녹화 : 역전지붕형 외단열 옥상녹화 공법(KICT GRS 2004) 적용된 경사지붕공룡엑스포의 전체 전경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된 ‘바다정원’은 경사지붕 녹화 이며 과육식물을 주로 식재하였으며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허브와 작은키 나무등을 배식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전체 800평의 옥상녹화 구간 중 300평에 적용된 옥상녹화 공법은 구조물 상부에 방수층을 먼저 형성한 후 단열재와 투습방수층을 적층하는 구조로 단열재 내부의 결로 배출과 외부 수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방식이다. 따라서 방수층은 건축물과 단열재 사이의 결로를 드레인을 통해 배출 할 수 있는 2중 구조로 되었으며 드레인과 방수층을 일체화시켰다.공사기간의 단축과 내부 결로의 효과적인 배출, 웰딩장비를 이용한 조인트부위의 열융착으로 시트의 일체화를 시켜 역전지붕형 외단열 공법이 효율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광양실업고등학교 조경과 - 오늘 여기에 우리의 내일이 있다
조경계에는 정말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조경업계에서는 조경기능인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꽤 오래 전부터 회자되었다. 더불어 대학을 졸업한 고급 인력들도 막상 바로 설계나 시공 실무에 투입하기는 어렵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어쩌면 실정이 이렇기 때문에 본지가 올해부터 소개하는 고등학교 조경과에 거는 기대도 보다 큰 것이 아닌가싶다. 조경을 고등학교부터 미리 접하고, 또 공부함으로써 졸업 후 학교로 진학하든, 실무를 하든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이미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조경인들의 관심도 이제 대학만이 아니라, 실무을 보다 직접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고등학교로 눈을 돌릴 시기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이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전라도 광양의 광양실업고등학교를 찾아보았다. 광양실업고등학교 광양실업고등학교(교장 김용호)는 1951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실업고등학교이다. 개교 당시에는 광양농업고등학교였다가 몇 번의 교명 변경을 거치게 되는데, 1989년에 현재의 교명으로 되었고, 조경과는 1998년에 임업과가 변경되어 신설되었다. 현재 학교에는 ‘조경과’, ‘관광농업과’, ‘동물자원과’, ‘생활원예과’, ‘기계과’ 등 5개과가 운영 중이며 2005년도에는 전남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우수상 2명, 전남기능경기대횡서 금1, 은1, 동2,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에서 높은 교육의 질과 의욕으로 인정받고 있다. 학교의 총면적은 360,814㎡로, 학교림도 72,099㎡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특색사업으로는 친환경농업체험학습장의 조성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기업화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존의 제2농장의 유휴지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학습을 겸한 공원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곳은 조경과의 실습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그 가치는 무척 큰 듯하다. 이 학습장에는 오디 뽕나무 밭 조성에 3,000평, 녹차밭 조성에 10,000평 정도가 할애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생태환경 및 자연경관의 가치 부여, 학습공원화를 통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친환경농업에 종사할 전문가 양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에도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그룹사운드, 사회문화탐구반, 학생복지실 등을 운영하여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실습연구생제도’도 운영 중인데, 이는 일과 후 또는 특기적성 시간을 활용해 지도교사로부터 영농기술을 직접 지도받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라고 한다. 조경과는 광양실업고등학교 조경과에서는 조경 실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고 있다. 특히 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필수 과목을 축소하고, 대신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여 개인차를 반영하여 수준별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주로 1학년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 습득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편성하고, 2학년은 전공탐색과정으로 교과목 선택 기회를 확대하여 산업현장 적응력을 길러주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3학년은 전문 교과목을 이수하며, 취업 및 진학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고 있다. 이때 조경전문가 초빙 강연, 견학, 현장 실습 등을 하게 된다. 특히 1인 다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 중이며 각종 영농학생전진대회에 참여토록 하여, 상위 입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조경과에서는 2004년도 제33차 전라남도 영농학생전진대회 조경임업분야 최우수 2명, 2004년도 제33차 잔국영농학생전진대회 조경임업분야 최우수 1명, 2005년도 제34년차 전라남도 영농학생전진대회 조경임업분야 우수 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물순환시스템과 빗물저류조를 활용한 하천유수지 및 단지 내 저류지의 조성
최근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태풍, 집중호우 등에 의한 홍수재해와 극심한 가뭄, 물관리 소홀로 인한 하천 건천화 현상, 비점오염원 유입에 의한 수질오염 등 유역 내 다양한 유형의 수해(hydrologic disaster)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홍수재해의 경우, 최근 몇 년간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피해규모도 거대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로 2002년 태풍 '루사' 등으로 사망, 실종 270여명, 피해액 약 6조1천억원, 복구액 약 9조1천억원이 발생한 바 있으며, 2003년에는 태풍 '매미'에 의해 사망, 실종 약 130명, 피해액 약 4조2천억원, 복구액은 약 6조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된 바 있다.도시에서 발생하는 수해는 주택, 산업단지 등 유역 내 대규모 단지개발사업의 진행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자연지역, 즉 산림과 초지 등 투수성 재료로 피복되어 있던 토지가 도시화되면서 지표면이 불투수층으로 포장되고, 땅속으로 스며드는 빗물의 양이 감소하게 되어 지하수의 고갈은 물론 강우 시 우수유출량의 증가를 초래하여 하천하류부에 피해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 같이 유역 내에서 발생하는 물과 관련된 재난재해는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발전 및 성장촉진의 장애요인으로까지 작용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유사한 형태의 수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예측과 대비' 의 측면에서 보다 근본적인 원인 구명과 구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우리나라는 홍수조절을 목적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재해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유역 내 수해를 저감할 수 있는 중요한 방재시설로 유수지 및 저류지를 설치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환경, 교통, 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제4조에 의거, 재해영향평가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어 하천 변 유수지나 대규모 단지사업에서 저류지의 설치가 활발히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방재의 목적으로 설치된 유수지 또는 저류지는 전체 사업규모에 비해 차지하는 면적이 상당한 데 비하여 용도가 단순하고 사용이 일시적이어서 공간활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기능적 측면에서 기존의 유수지 및 저류지는 장마철에만 일시적으로 활용되고 연중 방치하여 악취가 발생하거나 해충들의 근원지로 혐오시설화되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고, 생태적 측면에서 우기 시 도시의 불투수층포장으로 인해 비점오염원이 한꺼번에 유수지나 저류지로 유입되어 수질 및 토양환경을 악화시키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최근 정부연구기관이나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수지나 저류지를 단순히 방재시설의 차원이 아니라 빗물저류의 수문학적 기능도 유지하면서 지상부는 휴식조경공간, 생태습지공간, 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수지 및 저류지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경공사 방수를 위한 국내의 방수기술 현황
1. 국내 방수기술의 현황국내의 경우, 1970년대 이후 산업경제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무분별한 국토개발로 생태계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며, 도시 속에서 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은 그야말로「사막 속의 오아시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생태계의 파괴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생태계의 파괴는 생물 종(種)의 감소를 초래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점차 줄어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생태계 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은 사람들은 맑은 환경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조경 사업이 활성화됨으로써 구조물의 안전성 및 녹화부(조각상, 벤취, 조명 등 조경 시설물 이외의 식물공간 및 수공간을 의미함)의 지속적 유지측면에서 녹화관련 기술 중의 하나로 방수기술이 강조되고 있다.방수공사는 구조물의 외부에 면하는 지붕,외벽 등을 대상으로 빗물의 침입을 방지하고, 지하실, 공동구, 피트, 터널 등을 대상으로 지하수의 침입을 방지하며, 욕실,수조,수영장 등의 누수를 막는 공사이지만, 최근에 건축물들이 대형화/고층화 되고, 지하심도가 깊은 건물 및 친환경 건축물, 각종 생태공간 등이 증가됨에 따라 방수공사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으며, 더욱 우수한 품질 뿐 만 아니라 다기능화(단열(斷熱), 외장(外粧), 미(美), 방근(防根) 등) 할 수 있는 방수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의 방수산업분야는 건축물 및 토목 구조물의 누수 안전성의 확보를 위하여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방수재료에 대한 최소 성능기준의 설정과 시험/평가방법 및 시공의 표준화 작업이 199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8개년에 걸쳐 총 45개종의 방수제품, 시험방법 및 시공표준이 제정되었으며(표1 참조), 방수기술의 국내외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 20여개의 방수관련 신기술이 개발되어 현장에 널리 활용할 수 있어 방수분야의 발전현황이 가시화되고 있다.(표2 참조)<표1>, <표2>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다양한 방수재료 및 방수기술이 있지만, 모두 지반녹화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녹화부는 식물 뿌리, 물, 토양 등의 새로운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모든 방수층이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여 한다. 그러나 많은 건축주,설계자,시공자들은 이에 대한 정확한 기술적 정보를 접하지 못함으로서 과거의 방수공법을 그대로 조경공사에 적용시킴으로서 오히려 더욱 커다란 방수하자 및 누수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제3장의 조경공사의 방수기술을 좀 더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P-CATCH 수질정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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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행태를 고려하지 못한 녹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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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7); 울타리
울타리는 부지의 경계를 구획하기 위한 선형 수직적 구조물로서 시각적으로 두드러지므로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중요한 시설이다. 부지의 경계를 구획하므로 법적으로 정확한 위치에 설치되어야 하며 측량오차를 고려하여 경계선으로부터 30㎝ 안쪽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공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인접부지로 접근하게 되므로 사전에 이웃에게 허락을 맡고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공일반▷ 레이아웃① 울타리를 설치하고자 하는 구간을 확인하고 끝점을 확인한 후 말뚝을 설치한다.② 양쪽의 끝단의 표시점을 따라 지시선을 설치하고 중간에 기둥이 설치될 곳에 중간말뚝을 설치한다.▷ 기둥의 설치① 표시된 말뚝을 참조하여 양쪽 끝단에 기둥을 수직으로 세우하고 지지대로 고정한다.② 각 기둥의 상단과 하단을 연결하는 2개의 선을 드리운 후 선상에 중간기둥을 세우고 지지대로 고정한다.▷ 경사지에 울타리 설치경사지에 울타리를 설치할 경우 울타리의 기능과 미적 측면에 주의를 해야 한다. 울타리는 지표면의 경사를 따라 경사면과 나란하거나 계단식으로 설치하는데, 계단식은 경사가 완만한 경우에 설치가 가능하며, 어린이나 동물이 출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울타리를 지표면까지 연장시켜 설치해야 한다.① 경사에 따른 기둥간의 높이차를 고려하여 여유고를 갖도록 기둥의 높이를 결정해야 한다.② 높은 쪽 기둥의 지표면과 만나는 지점에서 낮은 쪽 기둥으로 수평선을 연결하여 만나는 지점을 확인한다.③ 이 지점에서 낮은 쪽 기둥의 지표면과 만나는 지점까지의 길이를 측정하고 여기에 본래의 기둥의 높이를 더하게 되면 낮은 쪽 기둥의 높이를 구할 수 있다.④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여 경사지의 모든 기둥에 대한 높이를 구해 기둥을 설치한다.▷ 잡초방지대 설치① 울타리를 설치한 후 하부에 잡초의 생육을 억제하기 위해 폭 30㎝, 깊이 10㎝로 콘크리트나 자갈을 채운 잡초방지대를 설치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일본 국제박람회의 세계최대 녹화벽면 바이오 렁(Bio-Lung)
나고야시(名古屋市) 중심부로부터 동쪽으로 약 15km 거리에 위치하는 나가쿠테쵸(長久手町) 및 세토시에서 2005년 3월 25일 개막된 일본 국제박람회 ‘사랑, 지구박람회’는 189일간의 기간을 거쳐 같은 해 9월 25일 총 입장자수 약 2천2백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그 사랑,지구박람회의 메인 회장인 나가쿠테(長久手) 회장에, 박람회의 테마 ‘자연과 예지(叡智)’를 이어 받아, 심벌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시설이 세계 최대급의 녹화벽면 바이오렁(Bio-Lung)이다.바이오렁은, 약 158ha의 면적을 가진 나가쿠테(長久手) 회장의 중심부 센터 존(zone)의 사랑,지구광장에 접해 설치된 자립형의 거대 녹화벽면으로 자립벽면은 광장측 북서를 정면으로 하여 3장의 녹화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크기는 가로폭 약 150m, 최고 높이 약 15m이다. 스크린 사이에는 녹화벽면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회랑(回廊)으로서 바이오렁 코리더(corridor)를, 회랑 중앙에는 바이오렁 전체 심벌로서 높이 약 25m의 바이오렁 타워가 설치되어, 이 스크린과 타워의 구성으로 인해, “자연과 호흡하는 예지(叡智)”에 주목한 일본 독자적인 사람과 자연의 관계 “다양성,다층성(多層性)”을 재구축하여, 생명의 고밀도인 집적에 의해 새로운 물과 빛과 공기의 순환을 창출하는 도시장치 ‘호흡하는 도시 구조막’으로서의 디자인을 표현했다. 바이오렁의 정비 방침바이오렁의 기본계획을 진행해 나가는 가운데, 크게 아래의 3개의 정비 방침을 내걸었다.①도시의 환경압 저감에 효과가 기대되는 새로운 환경 기술로서, 자립 구조형의 ‘도시 녹화벽면’을 제안한다.②사랑,지구박람회를 상징하는 랜드스케이프를 박람회 회장의 중심, 센터 존(zone)에 연출시켜, 박람회 입장자에게 큰 감동과 놀라움을 제공한다.③도시녹화의 사회 실험 모델로서, 박람회 이후에도 응용성 높은 벽면녹화의 기술을 제안하는 것 외에, 환경개선 효과 등의 실증적 파악을 실시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조경공사
공 사 명: 경기도 영어마을 파주캠프 건립공사위 치: 경기도파주시 탄현동 법흥리 1779번지외 2필지부지면적: 278,252㎡ (84,171평)개발면적: 132,460㎡ (40,114평)조경면적: 67,786㎡ (20,541평, 개발면적의 51%)공사기간: 2004. 9. 13 ~ 2005. 3. 15(18개월)시 행 청: (재)경기도영어문화원(이성호 팀장)설 계 자: ㈜범건축, ㈜테제건축, ㈜C.N.K(조경설계: 양효현 부소장, 박지원 실장)감 리 자: ㈜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염기만 감리단장, 주병선 차장)시 공 자: ㈜한진중공업(이덕휘 현장소장, 심현원 대리), 태평양개발㈜협력업체: ㈜다우조경(식재공사: 유내경 이사), ㈜풍록원(시설물공사: 강병규 부장) 2003년 4월에 설립된 재단법인 경기도영어문화원이 한반도에서의 경기도라기보다는 세계 속의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해 파주시에 영국의 전원마을을 옮겨 놓았다. 영어마을은 학교공교육을 보완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도민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조성한 생활 속의 영어체험 공간이다. 이미 2004년 8월 안산캠프가 개원하였고, 오는 2006년 4월 3일, 2008년 2월에 각각 파주캠프, 양평캠프가 개원될 예정이다.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지난 2004년 9월에 착공하여 8만4천여평의 부지에 850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어마을로 영어권 국가(영국)의 마을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세계시민의식을 배울 수 있게 하도록 크게 교육공간, 체험공간, 놀이공간으로 나뉘어져 시청과 우체국, 모노레일, 영국식 상가 등이 조성되어 졌다. 이렇다 보니 현장의 시공, 감리관계자들은 영국의 문화를 더욱더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평소 해왔던 공사들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했다. 기본개념현재(3월)는 거의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부분적인 마감공사를 비롯해 하자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경개념은 영어마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테마형 공간을 조성하고, 영국의 올드타운 풍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공원, 정원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주력하는 등 고유의 테마성을 부각하고, 기존 지형의 적극적인 활용과 절토사면 노출의 최소화 및 녹화로 단지의 친자연성을 부각하였다. 한편 단지 내부는 친자연성 고급소재의 사용으로 품위 있는 옥외공간화 및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인공성을 지양하고 전원풍의 마을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였다. 주요 공간별 공사전체공간은 마을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크게 6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서로 간에 유기적으로 조성되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비탈면 녹화 설계 및 시공의 새로운 방향(1)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따른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000~2010년 기간 중 5.1% 내외를 보이고, 2010~2020년 기간에는 4.1% 내외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방안이 연구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개념을 적용하는 친환경적 국토이용, 관리를 위한 정부의 차원의 대책 추진과 국민의식 성숙으로 무분별한 국토의 난개발 문제는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제성장에 따른 국토환경에 대한 압력 요인은 여전히 높게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아울러 경부고속철도의 개통, 호남선 전철화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되고 거미줄망의 고속도로의 건설로 경제, 사회활동의 광역화가 예상되며, 전국 단일생활권을 목표로 거미줄 망 형태의 교통망을 구축하려는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서 남북 7개, 동서 9개축의 7×9 교통망을 제시하고 있어 국토생태축의 단절이 우려되고 주변의 자연환경성 평가 등급을 고려한 복원녹화목표의 설정이 시급하게 수립될 필요가 높다. 또한 한반도는 남, 북 관계 진전, 동북아 경제시대의 성장에 일본 및 중국대륙으로 연결되는 경제루트가 발달하면서 한반도 통일 및 대륙 진출형 국토 토대의 구축도 필요한 시점이다.한편, 국가환경종합계획에서는 국토의 환경생태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3대 국토 생태축과 한반도의 남반부를 5개의 환경관리대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성을 감안한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고 있다. 또한 국가환경종합계획에 따른 전국의 도로 비탈면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건설의 필요성이 크게 인식되고 있다.아울러 최근 들어 생물다양성 협약이나 기후문제에 대한 국가간의 협조가 긴밀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므로 훼손지 복원녹화의 문제도 단순하게 침식방지의 기능 외에도 외래종 보다는 가급적 국내의 자생종을 주재료로 녹화하는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의 비탈면 훼손지 복원을 보면 조기녹화에만 급급하여 외래초종 위주로 시공하였으며, 그 결과 조화롭지 못한 경관을 연출 하고, 자연식생의 천이를 방해하며, 생물 다양성을 저해하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남으로써 비탈면 녹화방법의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 조기녹화위주의 공사는 건설현장 주변의 자연생태계의 특성과 가치를 무시하고 오직 침식방지 효과만을 기대한 외래종 위주의 저가의 녹화공법의 만용되는 문제가 컸으며, 녹화식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사용하는 식물이 주변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아울러, 외래종 위주의 녹화공사는 식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토목기술자들에게 빨리 비탈면을 피복하면 녹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였다는 인식을 심게 하였으며, 녹화공사시 속효성비료를 다량 사용하여 공사후 2개월 만에 피복율 100%, 초장 1m까지 생육하게 하였다. 초장이 긴 왜래종의 목초류는 속효성비료의 효과가 없어지면 급격히 쇠퇴하며, 처음에 길게 신장된 잎은 양분부족과 환경조건의 불일치로 이들이 쇠퇴한 뒤에도 비탈면을 피복한 상태로 남아 주변 식생의 자연침입을 방해하며, 여름철에 황변하는 매우 불량한 경관을 연출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지표면 피복물의 온도(1)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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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시공 사례; 표면배수, 계류부 에지처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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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콘크리트를 활용한 지오백 옹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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