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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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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녹화시 임목폐기물의 활용사례
임목폐기물은 최근 폐기물관리법의 개정으로 건설폐기물에서 일반폐기물로 변경됨으로써 앞으로는 현장 활용이 적극 권장되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폐기물업체에서 일괄 수거하여 처리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현장에서 적절한 규모로 파쇄한 후 성토면의 멀칭재로, 수목식재지역의 멀칭재로, 절토면의 식생기반 녹화토양으로 활용가능하다. 또한 도로변 다이크 부분은 매년 잡초깎기 작업으로 유지관리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지역에 임목폐기물을 포설하면 잡초의 발생이 없어 유지관리비용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있다.국내에서는 폐기물 업체에서 고정식 파쇄기를 설치하고 공사현장 발생 임목폐기물을 사업장으로 운반하여 파쇄하고 있다. 폐기물업체에서 파쇄한 임목폐기물은 과수원의 멀칭재로, 혹은 번개탄재료 등으로 활용되기 위해 다시 운반되어 처리되고 있으며, 유용한 자연자원인 임목폐기물이 건설공사와 무관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사업장 자원재활용을 높혀 자원순환형 사회를 이루려는 환경부의 폐기물정책과 모순되고 있다.미국의 도로주변 조경은 우리나라 보다 조경수의 식재와 지역 고유종에 의한 복원녹화 및 임목폐기물에의한 멀칭이나 지피식물에 의한 지표면 녹화가 주를 이룬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외래도입초종에 의한 초본류위주의 녹화가 주를 이루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미국의 멀칭관련 기준미국 침식방지 및 토사유출 조절의 현장가이드북(Field Guidebook of Erosion Prevention and Sediment Control)에서 소개하는 BMP(Best Practice Guide)에서 소개하는 임목폐기물 멀칭관련 기준은 다음과 같다.
지표면 피복· 목적지표면 피복은 강우와 바람에 의한 침식을 방지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것은 강우에 의한 우적침식(splash erosion)을 방지하고, 강우유출속도를 줄여주며, 강우의 침투율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종자의 발아율을 높여주는 토양수분 보습효과가 있다.· 설치1. 멀칭지역으로 강우가 집적되지 않도록 처리한다.2. 지표면 피복표를 이용하여 멀칭재와 멀칭방법을 정한다.3. 경사도 2:1 혹은 그 이상인 곳에 볏짚피복하는 경우 접착제(tackfier)를 사용하여 고정시킨다.4. 급경사에서는 중간중간에 토사유출방지막(sediment barriers)을 기준에 맞게 설치하여야 한다.5. 식재없이 멀칭만을 하는 경우에는 토양이 흐트러지는 시간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 유지관리1. 물질의 두께를 관리한다.2. 물이 모여서 흘러 침식되는지를 체크한다.3. 침식으로 훼손된 곳에는 대체 재료를 추가하여 덮어주거나 매트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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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분포 및 특성
상록활엽소교목으로 수고15m, 직경50cm까지 자라나 보통은 수고5m 정도 자란다. 수평적으로 황해도의 대청도가 최북단이고 남쪽의 해안에 주로 분포하며 수직적으로는 제주도에서 표고 1,100m까지 분포한다. 해풍과 염기에 매우 강하고 비옥적윤한 토양을 좋아한다.
또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어려우나 전남과 경남지역에서는 정원에서 잘 자란다. 특히 가을이식은 한풍의 피해를 많이 받는다. 어린 묘목일때는 그늘에서 잘 견디나 자라면서 양수로 변한다.
생장은 다소 느리나 수명이 길어서 수백년씩 자란다. 전정에는 잘 견디고 싹트는 힘도 왕성하며 이식력이 강한 편이다.
목재는 담황갈색으로 굳고 치밀하여 질이 고르며 무거워서 기구재, 조각재로 이용된다.
꽃잎이 거의 수평으로 퍼지는 것을 뜰동백(var. hortensis Makino), 백색꽃이 피는 것을 흰동백(for. alb ipetala H. Chang), 어린가지와 잎 뒷면의 맥상 및 자방에 털이 있는 것을 애기동백(C. sasanqua Thunb.)이라고 한다.
꽃은 양성화로 적색이고 1개씩 액생 또는 정생하며 화경이 없고 반 정도 벌어지며 소화경포는 둥글고 겉에 짧은 백색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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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신도시 조경공사 시공일지
화성 동탄신도시 조경계획 개요공사명 : 화성동탄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발주처 : 한국토지공사공사기간 :2005.12.30 ∼ 2007.12.29조경면적 : 2,295,424㎡
화성 동탄신도시의 의의화성동탄 신도시는 분당신도시에 이은 제2기 신도시의 첫 주자로 기존의 신도시와는 차별화한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도시건설을 목표로 하고있다. 인간, 자연, 도시시설의 조화로운 공존과 국제적 수준의 품격있고 차별화되고 개성있는 신도시를 만들고 도시의 아이덴티티를 위한 도시전체의 경관, 도시비전설정 및 디자인가이드라인의 설정을 통하여 통합된 도시 디자인을 하였다.
화성 동탄신도시의 조성방향·생태적 친환경적 인간중심적인 주거단지 조성 : 선계획. 후개발 시스템으로 체육공원, 테마공원, 생태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상생하는 생태도시를 건설하여 환경과 인간이 조화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수도권 집중 억제 및 국토균형발전 실현 : 수도권 배후에 자족형 첨단 신도시룰 건설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행정, 인구 등 모든 분야를 지방 향토자원에 맞게 분산시켜 다핵형 국토균형발전 선도·첨단산업 중심의 성장거점도시 건설 : 삼성반도체공장, 무공해 첨단벤처단지 및 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수도권남부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거점도시로 육성
동탄의 녹색 허브 Central Park<계획의 큰 틀>화성 동탄 신도시의 허파역할을 하게 될 녹지공간은 전체면적 273만평 중 69만 평으로 센트럴파크를 중심에서 동서방향으로 길이 2.6km에 11만 3000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1.5배 크기로 신도시의 상징적인 쉼터로 계획 조성되었다. 화성신도시의 Land Mark의 역할을 하며 연장2.6㎞의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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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다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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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
영국의 동화 작가 포터(Beatrix Potter)의 세계적인 인기를 받은 피터 래빗(Peter Rabbit)이야기에서 엄마 말을 잘 듣지 않는 토끼 피터는 농장에 들러 야채를 마구 먹다가 주인아저씨 맥그레거에게 들켜 혼쭐이 나서 집으로 돌아온다. 엄마 토끼는 빈사상태의 피터에게 허브차를 마시고 쉬도록 한다. 이번에 소개드릴 허브는 피로와 통증을 풀어주는 효능을 가진 캐모마일(Chamomile)이다.
캐모마일(Chamomile)의 기록은 고대 이집트시대에 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오한을 치료하기 위해 이 식물을 태양신 Ra에게 바쳤다고 한다.
'Chamomile'은 대지의 사과라는 뜻으로‘Chamomaela’라는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고 그리스 학자 플리니(Pliny)는 이 식물의 향을 사과 또는 모과의 향을 가진 식물로 기술하였다. 스페인에서는 작은 사과라는 뜻의 Mantazilla로 수세기 동안 알려졌고, 셰리주라 하여 남부 스페인산 백포도주의 향을 내는데 사용하였다.
로마시대엔 향료와 음료로 사용되어 졌는데, 대표적인 품종 중 Roman Chamomile라는 영명을 가진 품종이 있다. 세익스피어 팔스타프(Falstaff)에서는 이 품종을 “밟으면 밟을수록 더 잘 자란다.“라고 기록하였다. 19세기 한 식물학자는 로마의 콜레세움에서 이식물이 자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중세기엔 모임이나 축제에 공중에 뿌리는 허브로 이용되었고, 맥주의 쓴맛을 더해주는 재료로 폭넓게 사용되었다. 그리고 앵글로 삭슨(Anglo Saxons)의 9개의 신성한 허브 중 하나였으며, 마이덴(Maythen)이라 불려졌다.
그리고 캐모마일은 정원에서 옆의 식물을 건강하게 해준다하여 식물의 의사(Plant's Physician)이라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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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복원 관련학문의 미래전망
미국에 사무국을 둔 생태복원학회(SER)에서는 생태복원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생태복원은 인간에 의해서 고유 생태계의 다양성과 동태에 가해진 피해를 수리하는 과정임( Ecological restoration is the process of repairing damage done by humans to the diversity and dynamics of indigenous ecosystems)”이 정의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생태복원은 하나의 과정으로서 모니터링을 통한 순응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다른 학문과 차별화되고 있다.생태복원학은 물, 산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과 같은 지구환경문제와도 직접적으로 깊은 관련이 있다. 습지를 포함하여 물이라는 자원은 지구의 환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다양한 개발 사업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그 면적이 줄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지구 생태계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 이것은 비단 물을 포함한 습지뿐 아니라 산림 등 여러 서식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 열대우림의 감소, 사막화 현상 등이 발생하게 되면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감소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발생되었다. 생태·환경의 복원은 이러한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으로서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생태·환경·복원학문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폭넓게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정부와 전문기관에서 추정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국내외의 생태복원시장은 급격히 팽창될 것으로 예측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자리 매김을 하는 분야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태복원학의 학문적 의미
1. 종합적 접근으로서의 생태복원학많은 학문의 경우, 이론과 실제를 구분해서 보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최근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복원생태학의 경우는 이 두 가지를 통합하는 시도를 해 오고 있다. 복원생태학은 계(係, system)를 복원하는 기법을 다룸과 동시에 생태적 연구를 수행하는 기법을 포함해야 함으로써, 가능한 한 많은 영역과 생태적 이슈를 다루는 기법의 가치를 탐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생태복원학은 생태적 복원(ecological restoration)의 임무를 단순히 생태적 궤변이나 환경적으로 민감한 접근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의도하는 생태적 복원은 과정 또는 체계에 대하여 배우는 것으로서 일차적으로 분석하고, 다음으로 회복시키며 작동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복원생태학은 실증적 연구의 두 번째이며 상호 보완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종합생태학”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서술과 분석을 따르는 종합을 보다 명확히 하고 화학이나 공학과 같은 다른 분야와 차별화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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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복원업의 현황 및 전망
생태복원사업시행 현황과 대책
① 발주 단계생태복원사업을 하나의 독립된 공종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식물소재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조경공사의 범주에 포함시키거나 구조적인 측면만 강조하여 토목공사의 하위 혹은 부대 공종으로 분류 및 체계화시킨 것이 큰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 즉, 지금까지 생태복원공사와 관련된 업무를 주로 토목 및 조경·임업부서에서 담당함으로써 나타났던 여러 문제들과 토목공사의 부대공으로 발주 및 시공됨으로써 나타났던 부실공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결국 자연환경복원기술자에 의한 설계 및 시공, 감독, 감리업무가 진행되도록 하고, 분리 발주 등으로 발주방법의 개선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뒷받침해주기 위한 관련 법제의 변경 등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② 조사·평가 및 계획·설계 단계친환경적인 계획 및 설계를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사항으로 현장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분석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평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계획 및 설계 기간, 영향평가 기간 등의 사유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과적으로는 충분한 조사 및 분석,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진행되고 있어서 보전되어야 할 자원을 훼손시키는 경우도 발생하며, 보다 많은 예산을 들여서 새롭게 서식처를 창출하거나 훼손지를 복원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기도 한다. 기존의 환경·교통·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을 전부 개정하고자 2006년 9월 환경부가 입법 예고한 환경영향평가법의 개정안에는 자연생태환경조사자의 업무 영역과 분리 발주를 법률로 명시하고 있다. 그동안 작성되었던 환경영향평가서의 부실함이 바로 자연생태조사자에 대한 업무 영역의 법적 근거 미비와 저가 하도급으로 인한 조사의 부실화가 그 원인이라는 분석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③ 시공 및 현장 적용 단계생태복원업을 사업단위 중심으로 들여다보면 그 내용은 학술적, 산업적, 행정적으로 비탈훼손지복원, 인공지반녹화복원, 하천생태계복원, 습지생태계복원, 자생식물종 및 식물보호, 생태숲조성, 생태통로조성, 해양생태계복원, 오염토양복원, 초지생태계복원 등을 망라한다. 여기에서는 이 중에서 두드러지게 산업화되어 가고 있는 도로 비탈훼손지복원, 자연형하천과 습지복원 그리고 인공지반녹화를 포함한 도시생태계복원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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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 보라매 청소년 공원
서울시 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재조성사업 공사와 관련, 옛 공군사관학교때부터 현재까지 최고 50년간 활용되던 공원내 노후 건축물 9동을 철거하여 공원을 재정비하고 있다.보라매공원의 전신인 공군사관학교는 1958년 12월 19일 준공되어 1985년까지 27년간 운영되었는데, 이중 강당(연수동), 교수부 2동(자원봉사센터, 사무동), 학과실 2동(남녀 독서실), 학교본부(현 녹지사업소청사) 총 6개동은 준공당시부터 활용되어 올해까지 총 50년간 운영된 노후 건축물이다.이에 지난 2000년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에서는, 서울 그린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남권 대표공원으로서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건전한 도시환경의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보라매 청소년 공원 재정비사업을 시작하였고, 지난해부터 이미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연못, 음악분수, 인조잔디축구장, 환경체험 공간 등이 새롭게 그 모습을 갖추었는데, 특히 생태연못에 설치된 음악분수, 즉 15종의 단위분수 35개가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에 이번호에는 2·3단계의 막바지 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30일에 준공하는 보라매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2·3단계 재정비 사업 주요내용지난 1단계 사업에 이어 시행된 2·3단계 사업은 보라매공원의 총면적 424,106㎡ 중 173,000㎡를 재조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다양한 시설과 녹음이 함께하는 환경친화성 공원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산소는 물론, 문화,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다만 개원 당시에 공원명을 ‘보라매’로 하여 공군사관학교의 정체성을 도모코자 했듯이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일지라도 상징성이 가미되었다면 최소화하여 보존토록 하였다.
-환경체험장 : 지반고가 인접도로보다 낮은 민방위 교육장 및 쿤스트 디스코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건축물이 있었으며, 근처에 주상복합단지로서 주거와 상가시설이 밀집되어 있었다. 이에 환경체험장으로 재조성하여 주상복합단지로의 소음전달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에어파크 및 수경시설 : 에어파크는 서울시와 공군본부과 협의하여 4,500㎡부지에 항공기 8대를 전시하여 보라매공원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경시설이 설치될 장소도 함께 토공계획이 이루어 졌으며, 계류, 바닥분수, 샘등은 설치하고 구조물을 적게하여 지형변화를 최소화하였다. 여기서 계류 및 바닥분수는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상부수조의 원형수반에서 흘러 내리는 물은 마치 물결을 표현한 듯한 수로를 통해 하부로 흘러내려가 바닥분수와 만나게 된다. 바닥분수는 최고 15m의 고사분수와 주변의 물줄기들로 다채로운 경관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여름이면 온가족 함께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정화에 상당한 비중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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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조경시설물 업체, Hess
Hess가 세계의 주요도시를 비춘다.(Hess illuminates the world’'s metropolises)
지역적 위치를 막론하고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는 세계의 어느 주요 도시에서든 Hess사의 불빛은 빛나고 있다. 지난 15년동안, 독일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 Germany)에 위치한이 작은 회사는 고품질의 가로등을 생산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인식되는데 성공하였다. 가로등뿐만 아니라, 실내외에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기도 한다.전체 제품의 비율 중, 1995년 10%에서 2006년 5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였고, 동년에 매출을 4천1백만 유로를 달성하였다. 40개국이 넘는 나라에 수출하는데, 수요 수출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웨덴, 덴마크, 미국 등이 있으며, 각 나라마다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비록, 이렇게 세계적으로 지사가 있긴 하여도 제작과 디자인은 본국인 독일 본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 빌링겐(Villingen)에 제1공장이 있고, 현재 Hess사는 제 2공장으로 적합한 지역을 뢰바우(Lobau)로 고려하고 있다. 생산체계가 갖춰져 생산을 시작한지 약 6년후가 지났을 무렵, Hess Lichttechnik GmbH는 가장성공한 기업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Hess사는 1990년대의 아방가르드(Avangardo)스타일의 옥외 가로등을 생산하면서, 미적감각을 중시한 시리즈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수많은 세계적인 상들을 수상하며, 오늘날의 Hess로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Hess가 제작한 조명기구와 가로등이 가지는 빛의 자유로움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각 도시의 어두운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요소가 되었다. 그 예로, 쎄라(Sera)라는 제품은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도입함과 동시에 전기를 절약하면서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전구사용과 미적인 기술을 지님으로 도시의 경제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Hess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이자 빛에 있어서 헌신적인 역할을 만들 수 있었던것이 바로 LED를 사용함으로 빛의 정교한 효과를 창출한다고 한다. Hess사는 이런 특징을 지닌 효과적인 LED기술을 이용한 도시 가로등 제품을 생산한 첫 번째 기업이라고 한다. 이 LED기술을 가진 제품이 밀레니오(Millennio)라는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며 많은 수상을 안겨준 작품임과 동시에 유럽 전 지역에서 절약형 가로등 제품으로 인기가 상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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