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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앤티에스
독일 친환경 원목 놀이시설물 eibe
독일 뢰팅겐에 본사를 두고 있는 eibe사는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7개국에 해외 지사를 두고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놀이시설물 생산업체이다. 약 600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목재전문의 가문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전 세계 테마파크 및 놀이공원 조성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가지고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디자인 및 품질과 높은 안전성으로 이어져 각종 인증마크 및 다수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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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블록
차열성 보도블록 _ Cool feel
차열블록은 태양광 열에너지를 반사하고 축열을 경감시키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여름철 포장 노면의 온도 상승을 저감시키며, 우수한 투수기능으로 우천시에도 뛰어난 보행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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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도로 복원 사업(3): 폐도로의 활용 개선방안
서론폐도로는 현재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폐도로는 대부분이 도로시설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지만 활용에 있어서 보다 다양한 검토는 되어 있지 않다. 특히, 폐도로는 국유재산으로서 가치가 높아 활용도를 고려해서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휴게소와 농업시설 등으로 활용성을 검토해야 할 때가 되었다. 단순히 지방도로로 이전하여 관리하는 도로는 제외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도로에 대해서는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최근에는 폐도로에 대해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단지로서의 활용을 검토하고 있고,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이러한 태양광발전시설로 활용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이러한 폐도로에 대한 활용도에 대해 다양한 활용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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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 about the rooftop greening
모드학원 스파이럴 타워(Mode school spiral towers)2008년 10월 중순, 기후(岐阜)에서 개최된 토목학회 연구 발표회에 참가할 겸 나고야(名古屋) 시내의 모드학원 스파이럴 타워 사진을 찍으러 갔다. 이 빌딩은 2009년 봄에 오픈 예정인 도쿄 니시신주쿠(西新宿)의 모드학원 코쿤 타워보다 한발 앞서 오픈했었다.
코쿤 타워는 포이(50층 건물)와 개성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디자인의 기발함은 높이 36층의 스파이럴 타워가 한층 더 위인 것 같다. 신주쿠 마천루 거리의 50층짜리 건물보다 나고야 역 앞의 36층 건물이 훨씬 더 눈에 띌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게다가 뒤틀림 봉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처음 본 사람은 모두 위를 보면서 걷게 된다.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잘 만들어진 블로그나 위키피디아(Wikipedia, 사용자 참여의 온라인 백과사전) 등에서 이 빌딩의 건축 상황을 상세하게 보고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나는 나고야에 자주 가기 때문에 모드학원 스파이럴 타워를 건축 단계에서부터 몇 번이나 봐왔다. 기본적으로 현대 건축 사진을 찍는 취미는 전혀 없지만, 이 빌딩 앞에 서면 카메라를 들이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버린다.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Friedensreich Regentag Dunkelbunt Hundertwasser)의 건물도 녹화의 유무에 관계없이 찍고 싶어지곤 하는데 그것과 같은 감각일까.디자인론이 이렇다 저렇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은 디자인의 힘이라고 하는 것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3월 준공 직전에 빌딩 바로 밑까지 가서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다.사사지마(笹島) 교차점 맞은편에서 찍는 것이 제일 박력 있어 보여 좋지만, 당시 사용하고 있던 35㎜렌즈처럼 전체 모습이 들어가지 않았다. 이번에는 25㎜렌즈를 사용하여 정말 밸런스 좋게 화면에 담을 수 있었다. 오후부터는 순광이 되므로, 만약 사사지마 교차점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오후 시간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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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쓰는 조경토양(12): 나무와 토양환경(6)
나무의 소화기관은 어디에 있을까?조경토양학을 강의하면서 위의 제목처럼 학생들에게 “나무의 소화기관은 어디에 있을까요?”라고 물으면 모두들 의아해하고 황당해한다. 어떤 학생은 사람처럼 수간 즉 줄기 안에 있다고 하고 심지어는 뿌리에 있다고 약간은 장난 섞인 답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먼저 답을 말하자면 나무에는 소화기관이 없다. 소화기관이 없는 나무는 양분을 어떻게 섭취(흡수)하고 살아간느 것일까? 나무는 사람과 다르게 빛과 공기(이산화탄소), 수분만 있으면 제 스스로 탄수화물(당)을 합성할 수 있다. 즉 광합성을 통해 밥을 먹고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탄수화물은 여러 가지 용도가 있겠으나, 첫째, 왕성하게 세포가 분열한느 부위, 즉 가지 끝의 눈, 뿌리 끝의 분열조직, 형성층, 어린 열매 등으로 이동하여 새 조직 형성에 이용된다. 둘째로, 여러 가지 대사작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호흡작용에 탄수화물이 쓰이며, 셋째, 전분과 같이 저장물질로 전환되고, 넷째, 공생을 하는 경우 뿌리혹박테리아나 균근에게 탄수화물을 제공하며, 다섯째 탄수화물이 잎, 줄기, 뿌리 표면으로부터 용탈되어 밖으로 없어진다.나무의 소화기관은 바로 토양 정확히 말하자면 토양 내 미생물(세균, 사상균, 방선균, 조류 등을 포함하고 원형생물, 토양소동물은 제외함)들이다. 사람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유기물을 섭취하여 소화기관에서 분해하여 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 에너지와 체내구성물질을 생산하기 위한 저분자 물질로 변환시킨다. 그리고 수많은 생화학적 합성과 분해를 통하여 핵, 단백질, 생체막 등 체내구성물질을 생산한다.뿌리를 뻗어 토양에서 제공하는 수분과 양분을 공급받아 살아가는 것이다. 먼저 토양에 유기물질이 투입되면 많은 미생물들이 이를 분해하고 그 분해된 최종산물이 무기염(일부 단순한 당과 아미노산을 포함)으로 될 경우에만 나무는 뿌리를 통하여 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나무는 단순한 당과 아미노산을 제외하고 유기물을 직접적으로 흡수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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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우수저류 총론: 우수저류란 무엇인가?: What is a Rainwater Storage?
시작하는 말근래 도시홍수, 가뭄, 폭염 및 열대야 등 다양한 도시문제가 연중 연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4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가로수 등의 고사를 방지하기 위해 나무에 물주머니를 걸어놓는 진풍경까지 연출되었고, 20일간 지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14명이 사망하고 가축 186만 마리가 폐사하였다. 1994년도에는 폭염으로 인해 3,384명이 사망하여 우리나라 기상재해 중 최대를 기록한 사례도 있다.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서울지역 도심지가 연속적으로 침수되어 도시 하수도 인프라의 한계를 나타냈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for Climate Change) 제5차 평가보고서에 수록된 우리나라 기후변화 시나리오(기상청, 2011)에 의하면, 2020년까지 현재보다 고온현상이 2~6배 증가하고, 80㎜ 이상의 비가 내리는 호우일수가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도시 인프라의 재정비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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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우수저류 관련 공법․시공․법규: 빗물이용시설의 설치 시 고려사항
Installation of rainwater utilization facilities Considerations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에 의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여러 가지 기후변화(Climate change)를 나타내고 있다. 그로 인해 야기되는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와 기상이변의 특징은 물의 순환으로 일어나는 강수와 강설 같은 기후현상이 특정 지역에서 반복되고 그와 반대로 다른 지역에서는 가뭄과 폭염 등 극심한 더위가 계속되는 등의 극단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만 하더라도 유럽과 남미, 미국 등지에서는 폭염에 따른 건조한 기후로 인해 거대한 산불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동남아 지역 및 중국의 저장성과 북한의 경우도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기상이변에 대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8월 13일에는 시간당 130㎜를 넘는 폭우가 발생하였고, 특히 전북 군산(444㎜)과 충남 태안 등 서해안 일대에 내린 비는 400㎜ 내외였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축의 피해가 있었으며, 급기야 서울시민의 상수원과 낙동강 전역에서 폭염과 적은 강수량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녹조현상이 급속히 확산되어 식수의 안전한 공급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는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지구인들의 삶 속에 깊은 연관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재해, 재난 등의 더 큰 재앙을 맞이할 수 있기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해결책들을 모색하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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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우수저류 관련 공법․시공․법규: 분산형 빗물관리 목표량 설정 및 계획 고려 사항
Considerations for Distributed Rainwater Management System들어가며빗물을 비가 내린 곳에 일시적으로 저류 후 지하로 침투시키는 시설과 저장 후 음용수 수질을 요구하지 않는 서비스 용수로 사용하는 빗물이용시설로 구성되는 분산형 빗물관리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관련된 여러 전문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중앙집중식 상하수도 시스템을 위와 같은 분산형 빗물관리 시스템으로 완전히 대체한다거나 기존 시스템의 효용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폭염과 열대야 현상, 비점오염원과 도시하천 환경 등의 문제가 내용연수에 도달한 하수관거 교체, 지방 상하수도 재정위기와 맞물려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 물관리 방안으로서의 분산형 빗물관리가 대두된 것이다.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도시계획 초기 단계에서 이미 분산형 빗물관리 방안이 적용되고 있으며, 그 이면에는 이를 가능하게 한 관련 법제도의 정비가 선행되어 있다. 또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과 제품이 개발되었고, 저렴한 비용으로 기술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일반시민의 환경의식 또한 고양된 상태이다.최근에 우리나라도 아래와 같이 분산형 빗물관리 도입을 위한 법제가 마련되고 있다.분산형 빗물관리 또한 자연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강우를 관리하는 도시 물관리 시스템의 하나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기본 전제로 한다. 빗물이용을 통한 상수도 비용 저감은 이용 주체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돌아가지만, 분산형 빗물관리를 통해 궁극적으로 얻을 수 있는 지하수 함양, 도시홍수피해 저감, 미기후 개선 등의 효과의 수혜자는 자연 생태계, 그리고 우리의 이웃과 미래 세대이다. 이들은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는데 제한적인 요인이 있어, 법제도 마련을 통해 분산형 빗물관리를 의무화하는 것이 효율적이긴 하지만, 값싸고 적용이 쉬운 기술과 제품, 일반인의 보편적 환경의식 제고가 없이는 선언적인 임시방편의 제도로 한정될 가능성이 크다.특히 목표하는 일정한 환경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시설 규모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목표량과 설계용량 간의 합치가 요청된다. 빗물 이용을 위한 작은 저류조를 하나 설치한 후, 해당 지역의 홍수 저감을 기대한다고 말할 수 없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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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우수저류 관련 공법․시공․법규: 고강도 플라스틱 저류조의 특징 및 시공과정
Construction of High Strength Plastic Rainwater Storage Tank최근 빗물 재이용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중소규모 우수저류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엄격한 품질관리로 공장에서 사전 제작되는 고강도 플라스틱 저류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플라스틱 저류조의 특징플라스틱 저류조는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및 PVC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 콘크리트 제품보다 가볍고, 내구성 및 내약품성을 가진다. 또한 다양한 모양으로 설치할 수 있어 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RC 또는 PC공법의 저류조보다 공간효율(유효공극률)이 높아 이용 가능한 부지가 제한적인 도심지에서의 빗물저장에 적합하다(표1 참고). 도심지 물순환 회복을 위한 침투형 저류조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그림 1 참고), 비점오염원 처리시설과 연계하여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그림 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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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우수저류 관련 공법․시공․법규: 발전하고 있는 PC 빗물저류 공법
Development of Construction Method for PC Rainwater Storage Tank
최근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2011년 여름에 시간당 100㎜가 넘는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치 경신)와 30년 만에 한 번 올 수 있는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으며, 집중호우의 피해에 모순되게도 연평균 강수량과 인구밀도의 상관관계로는 물 부족 국가이다.이에 여러 방안이 마련되고 있으며, 이 중 토목시설물에서 홍수와 물 부족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빗물저류조가 대두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빗물저류조란 물 부족과 침수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비가 올 때나 홍수에 빗물을 모아서 생활용수, 청소용수, 소방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토목시설이다. 또한, 가뭄과 건천 시에 하천으로 방류도 가능하게 해 홍수와 가뭄의 피해를 줄일 수도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빗물저류조가 지난 2000년 초반부터 개발되어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