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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G-WALL GREENERY SYSTEM
    도시의 인구집중과 무분별한 건축으로 인한 도심 내 불투수 포장면의 증가는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도시의 열을 식혀주는 많은 양의 녹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에 모두 동감하고 있다. 그러나 고밀화되고 지가가 높은 도심 내에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옥상녹화가 시도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건축물을 녹화하는 벽면녹화가 대안으로 떠오르게 되었다.(주)한설그린에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 기술 개발사업’ 중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벽면녹화 시스템 개발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벽면녹화의 표준유형인 ‘와이어’, ‘메쉬’, ‘플랜터’, ‘패널’ 4가지의 제품들을 개발하여 실용화 하였다.1. 와이어형 벽면녹화 시스템(Green WireTM) ·와이어 + 그린포스트 + 그린클램프의 형태로 구성된 벽면녹화 유형으로 건축물, 옹벽 등 다양한 벽면에 여러 가지 패턴으로 시공이 가능한 벽면녹화 시스템이다.·와이어 간격의 조절이 용이하여 다양한 덩굴식물의 적용이 가능하다. 자연지반의 경우 3년 이내 높이 10m 이상 생육이 가능하다.·기존에 포스트만을 이용하여 벽면녹화를 하던 방식에 와이어의 교차점마다 클램프를 설치하여 포스트 고정을 위한 작업공정을 줄여 벽면부하를 감소시켰다.·십자형 고정방식으로 와이어의 연결이 간편하며, 와이어 스페이서를 이용하여 와이어 교차시 단차를 극복하였다.·볼트방식의 조립으로 탈부착이 용이하고, 자재의 결함발생시 신속하게 교체가 가능하다.·포스트와 더블포스트 2종류 포스트를 이용하여 벽면과 와이어간의 이격거리 조절(각각 6㎝, 9㎝ 이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식물 적용이 가능하다.2. 메쉬형 벽면녹화 시스템(Green Mesh WaveTM/Green Mesh DoubleTM) ·메쉬를 이용한 벽면녹화 유형으로 다양한 식물의 적용이 가능하며, 녹화 후 입체적인 녹화효과 연출이 가능하다.·폭 1.2 × 높이 2m의 메쉬 사이즈에 수직으로 굴곡(Wave)이 있어 뒤틀림이 없이도 넓은 벽면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다양한 벽면설치효과 및 연출을 위한 와이어형과의 혼합하여 시공이 가능하다.·싱글형, 더블형태의 메쉬 설치가 가능하여 녹화 후 녹화총량을 높일 수 있다.·메쉬고정자재의 다양화로 방음벽, 샌드위치 패널 등 경량형의 재료에도 메쉬고정이 가능하다.·덩굴식물뿐만 아니라 등반형식물의 경우에도 바람이나 무게에 의한 벽면으로부터의 이탈을 막는데 유리하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 2008년08월 / 48
  • 한강르네상스 인공호안 녹화사업 1단계 사업
    콘크리트 위로 피는 꽃과 식물 콘크리트 호안 위에 복토 및 녹화를 하는 “한강르네상스 인공호안 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강르네상스” 사업 중 ‘자연성 회복사업’의 일환으로서 획일적이고 친수성이 결여된 콘크리트 호안에 관목류나 자생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생태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자연성 회복사업’은 현재 한강 호안의 약 86%를 차지하는 콘크리트 호안 72km 중 유속이 빨라 풀이 자랄 수 없거나 선착장 같은 곳을 제외한 약 62km를 자연형 호안으로 개선하여 한강을 생태하천으로 만든다는 구상으로, 현재 암사동 생태복원, 강서 습지생태공원, 인공호안 녹화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인공호안 녹화사업의 전체 대상지는 강동구 강일동에서 강서구 개화동까지 31km 구간이며, 녹화면적은 한강철교 남단 등 9개소 247,000㎡이다. 한강르네상스 단위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구간을 대상으로 중심권역(한강철교남단, 동호대교북단, 뚝섬지구), 강서권역(가양대교남단, 양화지구, 망원지구), 강동권역(성수대교남단, 잠실/광나루지구)의 중수, 고수호안을 녹화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는 1단계 고수호안 녹화사업을 실시하기에 앞서 2007년 2월부터 9월까지 이촌지구내 동작대교 북단에서부터 거북선나루터까지 990m 구간의 저수호안블록을 대상으로 17개 공법을 적용한 시험공사를 실시하였다. 저수호안은 안정성에 대한 확인이 더 필요하며, 기존 호안블록을 걷어내고 생태형 호안으로 조성할 수 있는지 전수조사를 시행한 후 재검토할 예정이다. 1단계 공사는 한강철교남단, 동호대교북단, 뚝섬지구, 성수대교남단, 가양대교남단, 망원지구 등 홍수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고수호안 6개소 70,700㎡를 대상으로 현재 시행하고 있으며, 2단계 공사는 침수 및 건조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인 중수호안 5개소와 고수호안의 누락 지역에 대해 올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인공호안 녹화방법 침수 영향이 적은 고수호안의 경우는 기존 호안블럭에 판재로 흙막이를 설치하고 흙을 30cm 두께로 채운 후 초화류 및 관목류를 식재한다. 식물은 건조에 강하고 경관이 우수한 종으로 선정한다. 침수 및 건조의 피해가 모두 우려되는 중수호안의 경우는 기존 호안블럭에 흙막이를 설치하고 흙을 30cm 두께로 채운 후 식생이 활착된 식물매트를 부착하여 녹화한다. 식물은 경관적으로 양호하고, 무엇보다 침수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종을 선정해야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 2008년08월 / 48
  • test
    test
    • / 2008년08월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