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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수 수급과 공급가의 문제점
    요즘 조경업계에서는 조경수가 없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곤 한다. 수요처건, 시공업체건, 생산자건 수형이 좋고 관상적 가치가 있는 또는 수목 고유의 수형이 어느 정도 정돈된 수목 찾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일 것이다. 과연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나고 있으며 어떤 문제점이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가야 하는가는 각자의 위치에서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를 것이다. 그러나 일반국민들도 이제 수준 높은 조경공간의 창출을 원하고 있고 수목도 또한 수형이 아름다운 대형수목 추세로 가고 있다고 여겨진다. 이제는 이런 현상과 문제점들을 방치하기에는 다급한 실정이 되어가고 있고 이제 조경업계에서도 지금까지의 조경업계 전반적인 구조적인 문제점과 구태의연한 행태에 대한 반성과 함께 합리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갈 시점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조경수에 대한 각 분야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개선방향을 찾아보고자 한다. ◆ 조경수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수목은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에서 어디서든지 접하고 있다. 산과 들, 도시주변의 공원, 건물, 주택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따라서 수목이라는 존재는 흔하고 구하기 쉽고 아주 저렴하게 소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고급주택의 조형된 소나무, 향나무, 오래된 수령의 수목들은 아주 값비싸고 심지어 집한 채 이상의 고가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수목은 생물이라는 점이다. 자연환경에서 순응하며 수목들은 나름대로의 수형과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사회는 산업이 발전하고 삶의 여유가 생겨나면서 인위적으로 삶의 휴식공간과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창출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조경하는 사람들도 수목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생태나 특성 등을 고려하고 인정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예를 들어 수목은 공장에서 찍어내듯 몇 천주, 몇 만주를 똑같이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같은 장소, 같은 환경, 같은 품종이라도 수목은 똑 같이 자라지 않는다. 또한 생산기간이 단시일 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7~8년 길게는 20~30년을 아주 잘 관리해야 우리가 원하는 소량의 조경수가 생산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사실은 조경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리라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는 이점을 너무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다반사일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수목은 생물이고 인위적으로 생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조경수 정보와 새로운 조경수 개발방향
    조경수종은 사람들의 생활경관 주변을 아름답고 쾌적하고 합리적인 환경으로 계획하는 과정에 있어서,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미적, 기능적, 심리적 목적과 생태적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용되는 수목을 조경수목이라 한다.새로운 21세기에는 자연환경이 현재보다 더욱 열악해지는 관계로 삶의질 차원에서 조경의 의미가 무한히 커져 갈 것이다. 우리는 지난 20세기 후반에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양 적인 시대를 맞이하였으나 이제는 질적인 시대, 즉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아름다움, 깨끗한 물과 공기, 새로운 질서 등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조경수의 생산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조경수를 생산하고자 하는 공간과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경수 생산을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다.앞으로 조경수목의 수출입 하는 과정이나 품종의 등록 판매에 대한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려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경수목의 특성과 재배 방법 등을 알고 서로의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야 될 것이다. 1. 조경수와 정보21세기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전이다. 새로운 시대에는 국가지도자의 비전이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 발전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 할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자유시장개방에 따른 급변하는 국내외 조경수종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자생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자유시장개방이 된다면 품종을 도입 할 때는 엄청난 로얄티를 지불하여야 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생조경수에 대한 연구와 품종의 개념이 중요하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여 계획성 있게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된다.이에 따르면 창의력에 바탕을 둔 지식과 정보사회로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되며, 특히 조경수목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 연구기관, 학교와 서로 공동연구를 함으로서 질적 향상을 가져 올 것이다. 새로운 조경수 개발 방향1) 조경수종의 품종 개념의 도입 및 육종목표현재조경수종은 교목과 관목으로 구분하여 조경수 식재시 도면에 표기되고 있다. 조경수종은 그 이용목적에 따라 한 수종이라도 품종이 다양하므로 새로운 품종이 나왔을 때, 신품종의 개발과 번식 방법의 연구 및 보급으로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새로운 조경수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수목의 질적, 기능적 향상- 조경수종은 그 이용목적에 따라 한 수종이라도 품종이 다양 하다.- 한 수종을 특정수형에만 국한 하여 연상하는 지금까지의 생각에서 탈피하여야 한다.- 조경수종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신품종으로 개발과 번식방법의 연구 및 보급이 필요하다.-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새로운 조경수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조경수종의 질적인 향상과 기능적 향상을 도모하여야 한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조경수목의 중요성과 수급현황
    인간은 이 지구상에 출현한 이래 식물자원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 왔다. 인간의 역사는 식물자원 이용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간은 식물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Balick & Cox, 1992). 또한, 식물자원은 지구상 대부분 문명이 발달한 지역에서 인류역사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특히 식용이나 약용을 포함하여 산업자원으로서의 식물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도 깊숙이 관계를 맺어 왔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기후가 온화하고 사계절이 뚜렷하며,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어서 해외의 동일한 국토면적을 지니고 있는 나라와 비교하여 매우 다양한 식물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러한 식물자원은 기존의 식량, 목재 또는 공예자원의 가치뿐만 아니라, 조경자원으로서의 가치는 더욱 더 증대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식물의 이용실태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길게 놓인 지리 및 지형, 기후적 특징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식물은 4,596종(임록재외, 1972; 이창복, 1980)으로, 우리 민족은 이중 거의 대부분의 식물을 식용, 약용, 관상용 및 공예용으로 사용해 왔다. 지구의 역사와 함께 해온 가장 오랜 존재인 식물은 과학문명이 최고도로 발달한 현 시점에서 그 중요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는 식물을 주요용도 별로 구분하면 관상용 681종(이하 종이라 함은 종, 변종 및 품종 등을 합한 개념이다), 약용 272종, 산나물 260종, 향신료와 식용 46종, 과수 28종 순이나(송정섭, 2003), 이는 전체 식물 중 약 28% 정도만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관상용으로의 이용은 약 15%에 불과하며, 이 중에서도 서구 선진사회에서 볼 수 있는 재배품종(cultivar) 수준의 식물은 관심도가 매우 낮아서 정확한 구별도 거의 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의 조경수목의 이용과 개발의 현 실상을 보여 주고 있다. 조경분야에서 조경수목이 차지하는 비중조경수목은 식재에서 골격을 이루는 역할과 기능을 하며, 이에는 교목, 관목과 만경목 및 낙엽수와 상록수 등의 성상, 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크기, 잎과 꽃 및 낙엽 등 계절적인 변화, 향기, 열매, 수피 등의 특징, 대기오염과 소음, 먼지 또는 토양침식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환경개선 기능과 인간의 심성을 안정시키는 심리적 기능 등 수목이 지닌 제반 특성을 들 수있다. 우리나라는 1973년에 서울대학교와 영남대학교에 조경학과가 설립된 이래 조경학은 급속도로 발전해서 계획, 설계, 시공 및 관리 분야는 크게 발전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조경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조경수목 소재 분야는 선진국의 기준에 비교하여 모든 면에서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업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조경식물재료는 644종으로 파악(한국자생식물협회, 2003)되나, 조경학 전공 학생의 교육목적으로 제작한 조경수목 핸드북에는 초본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조경수목을 399종 134변종 57품종 및 79재배품종 등 총 669종류로 기술하고 있다(김용식 등, 2004). 이는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자생식물의 규모나 다양하고 발전하고 있는 조경학의 현실로 보아 매우 제한적인 이용에 머물러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선진국의 조경수 생산기술 및 유통체계
    조경수의 생산은 노지 재배와 컨테이너 재배로 크게 구분된다. 노지 재배(露地栽培)는 전통적인 생산방법으로 노지에서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을 말하며, 컨테이너 재배(container nursery)는 용기 내에서 뿌리가 용기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는 상태로 일정 기간 동안 조경수를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컨테이너는 용기를 의미하여 컨테이너 재배는 용기 재배 또는 포트 재배라고도 한다. 최근의 컨테이너 재배의 기술발달로 인하여 이들 두 생산기술의 장점들을 결합한 컨테이너-노지 또는 노지-컨테이너 연계재배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현재 조경수 선진국인 북미와 북유럽에서는 현대적인 조경수 생산시설과 합리적인 경영기법을 이룩하여 조경수 생산에 있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들은 첨단화된 다양한 기계를 활용하여 컨테이너 재배뿐만 아니라 노지 재배에서도 조경수 생산 및 운반ㆍ유통체계를 산업화 하였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조경수의 생산기술은 주로 컨테이너 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노지 재배에서 컨테이너 재배로 이미 조경수 생산체계가 도입ㆍ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에 대한 소개는 197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으며, 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일부 대학과 산업체를 중심으로 하여 1990년대 말 조경수목의 컨테이너 재배기술개발과 2000년대 초 시설양묘를 이용한 조경수 생산기술 개발이 수행되어 왔다. 아직까지 외국의 선진 컨테이너 재배기술에 비하여 이에 대한 연구 역사가 짧고 우리나라 조경수 생산현장 여건이 열악하여 기술이 널리 보급ㆍ확대되지 못한 실정이다. 그리고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는 생산기간이 짧고 운송이 편리한 관목과 유묘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중ㆍ대형목의 생산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조경시장의 최근의 동향을 보면 건설공사에서 조경공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조경 품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조경수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조경수 생산규모는 IMF 시기를 지나면서 6,000억원 이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최근에 청계천, 서울숲, 신도시 조성과 같은 대규모 공사가 이루어져 조경공사에 필요한 조경수의 공급이 널리 확대되면서 조경수 품귀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향후 용산공원, 행정ㆍ행복ㆍ기업도시 등 다양한 공원과 도시건설이 계획되고 있어 중ㆍ대형의 조경수가 대규모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일변도로 노지에서 생산되는 조경수 생산기술로는 향후 수요에 필요한 공공용 녹화수목, 가로수, 정원수와 같은 중ㆍ대형 조경수를 공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또한 단순히 일반 경관을 조성하는 것 만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요구하는 실내정원, 옥상녹화, 벽면녹화 등 새로운 조경분야에 필요한 요구에 부응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조경수의 공급을 원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노지 재배를 탈피하고 언제든지 일정한 규격의 조경수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컨테이너 재배로 조경수 생산체계를 전환시킬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경수 컨테이너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인 미국, 캐나다, 일본을 대상으로 조경수 생산기술 및 유통체계를 탐구하여 우리나라에 이를 적용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조경 수목 가격결정과 연혁
    우리나라의 조경 식물 이용역사는 기자조선시대에 이미 시작되었다 하며, 당시 궁원에 도이(桃李)가 만발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삼국 시대에는 궁궐은 물론 사대부의 저택에도 연못이나 정원을 만들고 화초를 심었다는 기록과 아울러 현재에도 그 유적의 일부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조경용 식물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조경이 하나의 독립된 분야로 인식되어지고 정착하기 시작한 1970년 무렵으로 본격화된 경제개발과 공업화의 추진, 국토개발 계획의 추진에 따른 조경의 필요성의 인식과 조경공사 수요가 증대되면서 부터이다. 한편, 196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조경용 수목의 생산은 대부분 부업형식으로 이루어졌으나 70년대 초부터 급진적인 경제발전과 더불어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문화유적지 복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경사업의 증가로 인해 조경용 수목의 수요가 점차 늘어 조경용 수목 재배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86년 아시안 게임과 88년 올림픽을 대비하여 조경 수목의 수요가 계속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수요증대에 따라 수입이 높아지고 조경 수목은 일정기간에 판매하지 못하더라도 가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아래 많은 사람들이 재배했기 때문에 특정 수종에 대하여는 어느 정도 과잉 생산되었다. 자연을 토대로 하는 조경 수목은 조경에서 가장 근간을 이루며 타 건설용 자재와는 달리 특수성을 지니고 있는데 첫째는 생물재료라는 점이고, 둘째는 생산과정이 길어 장기간의 시간이 요구된다는 점이며, 셋째는 소재자체가 환경에 적응되어야 한다는 점, 넷째 장래수요가 불확실하다는 점 등이 특수하다고 하겠다. 조경 수목은 다른 공산품과 같이 단기간에 생산할 수 없고, 장기간에 걸쳐 생산될 수 있는 품목이므로 시행착오로 인한 부작용을 만회하려면 더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그로 인한 비용의 낭비는 막대하다. 예를 들어 어떤 수종이 생산 과잉되어 가격이 폭락하였다고 하여 폭락된 가격을 그대로 가격표에 게재하면 그 다음해부터 당장 그 수종은 생산이 중단되어 수년간 그 수종을 조경공사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어떤 수종이 품귀하고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하여 그 가격을 상승시켜 놓으면 몇 년 안에 그 수종은 생산 과잉되어 가격파동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조경 수목 가격결정은 어떤 다른 분야보다도 단기간에 나타난 현상에 즉각 대응하기 보다는 장기안목으로 치밀한 계획 하에 수행 되어야할 분야라고 본다. 이러한 문제점을 감안할 때 조경 수목 가격결정업무는 전문기관에서 전문인들이 계획적으로 다루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 가지 방법으로는 현재 현장도착가로 되어있는 조경용 수목의 단가를 수요기관별로 사업계획 특성에 알맞게 설계시 수요수목에 대한 산지별로 입목가를 조사한 후, 일정기간 동안의 유지관리비(뿌리돌림, 병충해방제, 전지, 전정)와 유통비용을 현실적으로 산출하여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만하다 이는 계획목적 및 특성의 제고, 조경공사의 다양화, 적기시공, 하자발생율의 경감 등 공사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또한 모든 사회여건이 성숙되고 민도가 높아져 사회전반에 걸쳐 성실과 신뢰가 우선되어지며 업자의 양식이 고양되어지고 관주도형의 경제에서 민간주도형으로 전환되어 진다면 일본의 경우와 같이 정부기관에서 수목가격을 결정 게시하지 않고 산지별, 수형별, 품질별, 수요자의 기호 및 취향, 설계자의 재량에 따른 가격자율화의 방안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 2006년10월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