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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만들기(9); 데크
    목재구조물로서 데크는 계단, 난간, 벤치, 탁자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설치되는 구조물로서 정원의 현관이나 테라스 공간에 만들어지게 된다. 복잡한 공정을 거쳐 시행이 되므로 작업이 어려우므로 작업규모가 큰 경우에는 조경기술자와 목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도구삽, 수평계, 끈, 줄자, 망치, 톱, 렌치□ 재료방부목, 콘크리트, 못, 스크루 나사, 볼트, 연결철물, 스테인 부지준비▷ 배수평탄하면서 습한 곳이나 급경사지역으로 강우에 의한 침식이 우려되는 곳에 데크를 설치할 경우 배수시설이 필요하다. 배수는 부지의 정지작업을 통해 가능하지만 보다 적극적으로는 맹암거나 개수로를 설치해도 좋다.▷ 잡초제거데크 하부에는 식물이 자랄 수 없으므로 데크를 설치하기 전에 식물을 제거하고 하부에 자갈을 깔면 더욱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기초기초는 데크의 하중을 지탱하고 침식이나 기울임, 바람에 의한 전도나 이동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다. 일반적으로 데크에 사용되는 목재는 물에 의해 쉽게 변형이나 부패되므로 기둥과 흙이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생태복원과 수질정화를 위한 인공식물섬 조성기술
    신기술명: 발포성 폴리스틸렌과 폴리에틸렌폼 재질의 부체를 이용한 인공식물섬 조성기술기술분야: 조경 및 도시계획지정번호: 건설신기술 지정 제360호유효기간: 2003. 1. 6 ~ 2011. 1. 5개발업체: (주) 아 썸 (대표 권오병) 1. 기술의 개요본 공법은 수질정화와 생태복원을 위한 인공식물섬 조성기술로 호소연안대에서 이루어지는 수질정화와 생태복원효과를 호소주변이나 호소중앙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인공식물섬을 수면에 부유시키기 위해서는 발포성 폴리스티렌(Expandable Polystyrene)과 가교결합 폴리에틸렌폼(Cross linking Polyethylene Foam) 재질의 부력재를 사용하며, 식물이 활착할 수 있는 식생기반재로 코코넛 섬유 등의 천연섬유를 매트형태로 제작하여 사용하고, 식생기반재 위에 수생식물을 식재한다.인공식물섬의 고정을 위해서는 수위변동, 유속, 유량의 변동에 견딜 수 있는 고정장치를 사용하며, 인공어초, 보호틀, 수상방책, 부교 등의 부대시설을 적절히 사용하여 인공식물섬의 설치효과 및 시설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수 있다.인공식물섬을 설치하면 생태복원,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관리, 유지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있고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생태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교육적, 심미적 효과도 뛰어나다. 이 기술은 담수호, 저수지, 골프장, 연못, 고속도로 휴게소, 학교, 옥상, 소규모 마을의 오폐수처리장, 폐수처리장에 설치할 수 있어 그 효용성이 광범위한 자연친화적인 생태계 복원 및 수질개선 기술이다. 2. 인공식물섬의 원리인공식물섬에 의한 수질정화 원리는 기본적으로 호소연안대의 수질정화기작과 유사하다(그림1). 우선 녹조현상이 극심하게 부영양화된 호수에 인공식물섬을 설치하면 식물플랑크톤의 광합성을 저해하여 그 증식을 감소시키고, 식물섬 위에 식재한 수생식물과의 먹이경쟁으로 식물플랑크톤을 다시 한번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공식물섬 설치 시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그림2>에 나타내었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주)이노블럭 - 국내 보도블록 업계를 선도하는 강한 소기업이 되고자
    사실 우리가 늘 밟고 다니는 바닥의 보도블록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무척이나 딱딱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당연히 구조적으로 딱딱하기도 하거니와 지금까지의 블록은 다분히 그 기능적인 면에만 치중되어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을 가진 아름다운 블록들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고, 투수가 되거나, 푹신한 느낌을 주는 블록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부가기능을 더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과거와는 달리 조금씩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러한 새로운 분위기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새로운 기능성 블록을 선보이고 있는 업체를 찾아보았다. (주)이노블록은 1971년 영진건재를 시작으로 지난 20여년간 콘크리트 블록 제품을 생산해왔으며, 현재 직원은 22명, 연매출은 50억 원 정도(올해 매출 목표는 70억원)이다. 지난 2005년 8월에는 일본흥업 (주)NIKKO와 생산기술협력을 체결하고 새로운 제품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Only one, Best one”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기도 한데, 이노블럭만이 만들 수 있고, 이노블럭이 만들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기술과 노하우로 새로운 블록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것인지 알아보자. 새로운 블록시장 개척 건축, 토목용 블록을 오랜 기간 생산해온 (주)이노블록은 그간 꾸준히 사업을 지속해왔지만, IMF 이후 사업 환경이 열악해졌다. 즉 품질이 아닌, 가격경쟁이 치열해진 것이다. 보다 좋은 블록을 만들려는 노력이 아니라, 모두 비슷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다보니, 가격 경쟁 외에는 뚜렷한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이에 블록시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고,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의 선진국에 대한 답사를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선진국의 블록은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생각을 점점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포장제품의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기능들이었다. 남들이 다하는 똑같은 제품이 아닌 다른 질감, 다른 색깔, 다른 기능을 가진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사실 최근 까지만 해도 블록의 질이나, 신기술에 대한 고민은 많이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블록시장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알아본 결과,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고 기후적으로도 비슷한 특성을 가진 일본의 기술력을 배워오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기에 이르렀다. 즉 일본의 유수의 회사와 기술 제휴를 맺어 일단은 기술을 배워오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서 그 기술을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로 정해지제 된 것이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 2006년06월 / 22
  •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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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6년06월 / 22
  • 느릅나무: 가로수, 녹음수로 이용 가능한 낙엽활엽교목
    느릅나무과에는 팽나무, 느티나무 등 오래 사는 나무들이 있고 1919년에 나온 우리나라 노거수조사 보고집에 보면 느릅나무와 비술나무를 합쳐서 62그루가 기록되어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볼 때 느릅나무는 우리나라남쪽부터 국경을 지나 만주에 이르기까지 넓은 기후대에 걸쳐 분포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느릅나무는 경기도지방에서는 떡느릅나무라고도 말하고 초여름철에 동전처럼 납작하고 둥근 열매를 지천으로 떨어뜨려서 우리의 눈길을 끌기도 하고 열매 직경이 2cm 쯤 되는데 서울시 사직공원 가까운 길에는 우북하게 쌓이곤 했다. 느릅나무는 아름답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나무다.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 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그 껍질을 유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느릅나무는 그 껍질이 상당히 질겨서 옛날에는 이 질긴 껍질을 꼬아서 밧줄이나 옷을 만들기도 했다. 느릅나무 열매는 동전처럼 생겨서 유협전으로 표현되고 시와 문장에 더러 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옛적부터 주목의 대상이 된 듯하다. 시경에도 이미 느릅나무는 등장하고 있다. 열매가 유독 가을에 성숙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참느릅나무로 말한다. 느릅나무류는 그 목재의 성질이 뛰어나 각종의 쓰임새가 있어 그 자원이 고갈되어 간듯하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15m, 지름 70c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세로로 길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톱니는 날카로운 이중거치이고 밑 부분은 이저가 현저하여 특징적이다. 잎 표면은 거칠고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다. 열매는 거꾸로 세운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의 시과로서 길이 1cm정도로 중앙부에 종자가 들어 있다. 목재는 쓰임새가 다양 하며 건축재, 가구재 등으로 쓰인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골프코스 시공실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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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6년06월 / 22
  • 오사카부 옥상녹화 추진모델 검토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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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6년06월 / 22
  • 야생동물을 배려한 유럽도시 조성사례
    막 봄이 시작하려는 4월 초, 9박 10일의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환경생태계획연구실의 연구팀은 김귀곤 교수와 함께 유럽 생태탐방을 시작하였다. 이번 유럽 생태탐방은 스위스와 핀란드, 독일 3개 국가들의 야생동물을 배려한 도시조성현황을 살펴보기 위함이었으며, 현재 연구팀이 수행 중인 판교 생태녹지축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의 사례연구차원이기도 하였다. 이번 유럽 생태탐방에는 연구실 연구팀원 5인을 비롯해 판교신도시와 관련된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및 관련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동참하였다.이번 글에서는 세 유럽 도시지역과 자연지역들 중에서도 물을 중심으로 한 주거단지 및 서식처 조성사례지역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탐방 대상지 중, 중점적으로 소개할 지역은 1)녹색손가락이 펼쳐져 있는 생태실험단지 핀란드의 비키 커뮤니티와 2)생물과 문화의 다양성이 숨쉬는 핀란드의 삐꾸호빠라흐띠 주거단지 3)야생동물의 이동통로인 스위스 N4고속도로의 생태다리 4)반성과 배려가 만든 독일 슈트트가르트 뫼링겐의 프놉스트 생태호수, 그리고 5)거대한 호수가 복원되고 있는 독일 라이프치히이다. 녹색손가락이 펼쳐져 있는 생태실험단지 핀란드의 비키 커뮤니티헬싱키에서 북동쪽으로 약8Km 떨어진 지점에 입지해 있는 비키의 전체면적은 1,132ha로 그 중 자연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면적이 840ha이다. 그 중에서 Green finger, 즉 녹색손가락이라고 하는 녹지와 수로가 단지사이에 조성된 곳은 일명 생태실험단지로 불리며,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었다.핀란드 시청에 근무하는 Mr. Markku Siiskonen씨의 안내를 받아 찾아간 그곳은 4월이었지만, 아직 봄이 찾아오지 늦겨울 날씨로 인해 Green Finger 지역은 눈으로 뒤덮여 있었으며, 인접단지의 우수를 모아서 조성된 수로가 봄을 기다리며, 조금씩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생태실험단지 입구에 막 도착했을 때 눈에 띄는 것은 주변 건축물에 부착되어 있는 태양열 집열판으로 태양열의 활용을 위해 남향으로 배치하여 그 효율성을 높였다고 Mr. Markku씨는 설명을 덧붙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중국산지고속도로 녹화환경 보호 기술: 운남사소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최근 들어 중국에서는 도로건설 환경의식이 강화되어 도로건설과 동시에 도로주변의 생태회복에 대한 관심이 도로공사에서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의 운남성의 경우 산지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열대우림자연보호지역이 넓게 분포하여 산지고속도로의 환경친화적인 건설이 요망되고 있다. 산지고속도로의 경우 복잡한 지형과 지질조건 및 도로노선이 험산준령을 관통하면서 발생하는 도로비탈면과 높은 성토면을 빠르게 자연생태식물로 회복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운남사소고속도로는 연장이 97.75㎞로 2003년 6월 20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 4월에 개통한 중국 국가급 열대우림자연보호구를 관통하는 고속도로이며, 운남성의 유일한 생태시범고속도로로써 중국 곤명에서 미얀마, 태국, 라오스 등과 연결하기 위한 장기목표에 의해 건설되었다. 열대우림자연보호구는 야생코끼리의 주 서식처이며, 인도소, 길이 2m의 도마뱀, 공작 등이 서식하며, 약 5,000종의 식물종이 분포하는데 높이 80m에 달하는 수목(望天樹)과 키가 큰 나무에 기행하면서 자라는 용수(榕樹)가 대표적인 식물이며, 13개의 소수민족이 있고, 산림민족문화가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야생코끼리는 대나무 숲에서 주로 서식하며, 해발표고 1,000m 이하의 열대우림에 집단적으로 분포한다.이렇게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운남성의 발전과 주변 국가와 연계하려는 정략적인 목적으로 추진된 사소고속도로를 자연친화적인 생태도로로 건설하기 위해 노선선정에서부터 설계 및 토목시공, 녹화시공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하게 “자연보호, 자연복구, 자연융화, 자연향수”의 건설이념이 적용되었다. 또한,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생태복구”의 개념, 이론 및 기술을 녹화공사에 도입하였으며, 설계 이념과 식물배합, 시공 기술의 적용 등 여러 면에서 이전의 고속도로 녹화공사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중략> 사소 산지고속도로의 녹화설계 원칙사소고속도로의 경우 고속도로 녹화설계에 있어 서로 다른 모순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하는가가 중요하였다. 사소고속도로의 경우 산지고속도로이므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도출되었다.- 단기간효과와 장기간 효과의 모순- “자연복구”와 “경관미화”의 모순- “경관미화”와 “투자제한”의 모순산지고속도로 생태복원 설계의 목표로 예산의 투자 범위 내에서 “사계절 푸르고, 사계절 꽃 피며, 자연과 조화되고 순응”하는 것을 실현하고자 하였다.생태복원을 위한 이론 및 산지고속도로의 실제 현황에 따라 녹화설계 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준수하고자 하였다.1) 안전교통안전 : 비탈면에서의 추락물을 방지하고, 운전자의 시야 피로를 감소시키며, 시야를 확보한다. 녹화설계는 우선 비탈면의 토양을 안정시키고, 키가 큰 교목류는 비탈면의 하단부에 식재하지 않는다.- 생태안전 : 외부에서 도입한 외래종들이 자연보호구의 식물 종에 미치는 유전적 교란의 영향을 방지하여야 한다. 설계는 가급적 중국 본토 및 향토 식물 품종을 사용하여야 한다.- 수토보호 : 뿌리가 발달하는 품종을 선택하여 빠른 시간 내에 성장할 수 있는 식물 품종을 사용한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유해물질에 의한 수목 피해
    공원, 건물주변, 가로변, 녹지대, 정원수 등 수목은 사람들의 생활환경과 공간적으로 가까워질수록 사람들로 의해 유발되는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된다. 그 예로 수목주변의 잔디밭에 잡초제거를 위한 제초제 살포에 의한 피해, 염화물 피해, 잘못된 농약사용의 피해, 생활 쓰레기에 의한 피해 등이 있다. 관련된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최선의 예방책은 수목의 위해요인을 찾아 줄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제초제에 의한 피해 잔디밭 주변의 잡초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제초제는 호르몬형 이행성 제초제로서 수목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몇 달 혹은 다음해까지 피해가 나타나기도 한다. 제초제 피해로 나타나는 증상은 2,4-D는 잎이 타면서 말려 들어가고, 디캄바 유제를 사용하면 활엽수의 잎은 기형으로 자라면서 비대생장을 한다. 소나무의 경우에는 새 가지 끝이 굵어지면서 꼬부라지고, 잎이 붙어 있는 가지 끝이 비대생장하며, 은행나무는 잎 끝이 말려들고, 주목은 황화현상을 보인다. 비 선택성 제초제의 경우 활엽수의 잎은 갈색으로 말라죽고, 주목, 향나무, 측백나무는 새잎의 끝부분이 황화현상을 보인다. 디캄바 액제(상표명;반벨)는 광엽잡초에 사용되는 제초제포서 약해에 관한 주의사항에 화본과 식물을 제외한 과수, 화훼류, 수목류, 관상식물에는 약해가 심하므로 특히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잔디 재배지에 전면적으로 살포할 경우 다른 식물에 약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부분적으로 살포하도록 되어 있다. 사용법을 무시한 제초제의 피해는 단기간에 회복이 어려우므로 사용 전 주의사항을 충분히 습득하여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면서 주변 수목에 피해가 없도록 신중하게 사용한다. 염화물 피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염화물 피해는 겨울철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을 제설제로 사용함으로써 주로 생기며, 도로근처에서 피해가 심하다. 겨울철 침엽수는 잎의 끝부분부터 괴사현상이 나타나고, 활엽수는 잎이 없어 겨울에는 피해여부를 알 수 없다가 봄에 생장이 개시될 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피해가 심한 수목은 수목을 물로 씻어 내리고, 토양은 환토하거나 개량을 하여 염화물의 농도를 낮추어 주어야 한다. 근본적인 대처방법은 될 수 없으나 차로변에 식재된 수목읜 경우 중앙분리대 또는 도로변에 겨울철 방풍을 목적으로 하는 방풍막을 설치하여 차량에 의한 염화물이 수목으로 튀는 것을 막아주어 그 피해를 다소 경감시킬 수 있다. 가로수 중에서 염해에 강한 수종으로서 낙우송, 풍겐스 가문비나무, 칠엽수, 보리수나무, 가죽나무, 주엽나무, 버즘단풍나무, 양버들, 루부라 참나무를 들 수 있다. 그림 겨울철 제설제 피해로 봄에 새눈이 트지 않았으나 잠아에서 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고사되지는 않음.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 2006년06월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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