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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나리와 그 종류들
잎의 모양과 무늬에서 그 이름이 연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뻐꾹나리는 그 이름과 같이 특이하면서도 호감이 가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모양은 다르지만 난초의 꽃처럼 기이하게 생긴 꽃이 여름과 가을에 걸쳐 무리 지어 피고 재배도 용이하여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인기가 높아 종종 ‘동방의 보석’이라고 찬사를 받으며 정원과 화단에 널리 이용된다.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하지만 주로 극동지역에20종 정도가 자라며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을 포함하면 60여 종류에 달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뻐꾹나리(Tricyrtis macropoda)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특산식물로 생각되었으나 인접한 나라에 자라는 종과 동일한 종으로 분류되어 그 지위를 잃게 되었다.
시계초와 난초를 적당히 조합한 듯이 특이한 모습의 꽃은 흰색, 노란색, 자주색 등에 점점이 무늬가 있고 곧추 자라 길게 늘어지거나 쳐진 줄기의 끝이나 마디를 따라 모여 핀다. 얼핏 보면 둥글레 같기도 하고 큰애기나리 같기도 한 모습의 잎은 종에 따라 광택이 있거나 털이 발달해 있다. 연녹색 또는 진녹색 바탕에 자주색 또는 암록색의 무늬가 있고 품종의 경우엔 종류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노랗거나 흰 무늬도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선 널리 보편화되고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뻐꾹나리는 추위에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내성이 강하다. 또한 재배가 용이하여 지피식물로서 다양한 현장에서 널리 이용될 수 있다. 앞으로 형질이 더욱 우수하고 다양한 품종들이 선발되고, 재배와 이용이 더욱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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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Colomer
Colomer는 도시 조형물과 스트릿 퍼니쳐의 구성에 있어서 상업적인 면과 창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며, 그 외 주력제품으로는 외부용 조명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물도 디자인하는 전문업체이다. 본사와 공장은 스페인의 수도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지사가 유럽에 많은 나라에 퍼져있다.1914년 회사가 처음 설립된 이후로, Colomer는 스트리트 퍼니쳐에 있어서 선구자의 역할을 해왔으며, 거리에 보이는 두드러진 수많은 디자인들은 Colomer의 창조물로부터 시작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비롯 많은 제품의 디자인은 바로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경험에서 탄생되었으며, 지금도 혁신적인 현대적 이미지로서의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Colomer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경영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Colomer만의 고집을 볼 수 있었다.Our mission(사명)고객이 제품을 택하는 데 있어서 항상 Colomer의 제품이 최우선이라는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고객이 생각하는 서비스와 품질이 일반적인 시장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생각한다.Our vision(비전)제품과 디자인에 있어서 최정상에 있도록 노력하며, 세계적이고도 존중받는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 그런 노력아래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프로다운 마인드로 임한다.Our values(가치)진정한 값어치는 고객의 만족도, 팀원들의 노력, 안정성, 환경보존적인 면에 있어서의 책임감, 창조성을 추구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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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대 잔디광장 외
시모노세키(下關)는 불가사의한 거리이다. 인구는 25만명으로 와카야마시(和歌山市)보다 적은편이지만, 옥상녹화에 관해서는 전국에 자랑할 만한 훌륭한 사례가 3건이나 있다. 와카야마시처럼 일부러 다른 켄(縣)에서 보러 오는 대상지가 전무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모노세키의 옥상녹화는 그 전에 소개한 구·아키타상사가 그 필두이며, 그 다음이 이번 소개하는 카라토 시장이다.
3,000㎡의 광대한 잔디 광장에서 보면 바다 쪽 슬로프로부터 쑥쑥 올라온 우산의 뼈대와 같은 구조체가 눈에 띈다. 일견 기묘하지만 시장 안에서 천정을 올려보면 지붕 밑 내부측에도 같은 것이 있으며, 거대한 천정판을 매달은 구조의 일부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마치 조교(吊橋)의 일부를 뽑아낸 것 같은 형식이라고 말씀 드리면 전체의 이미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매달은 듯한 구조 덕분에 시장 내에는 기둥이 전혀 없다. 전망도 좋고 반입 반출에도 편리하여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시설이다. 하나 더, 여기를 방문한 것은 한여름의 쾌청한 날이었지만, 지붕 밑면으로부터의 복사열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것을 보고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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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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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해저드; 벙커
Bunker모래와 물은 골프의 전통적인 장애물이다. 골프 자체가 맨 모래가 여기저기 있고, 크고 작은 시냇물이 흔한 스코틀랜드의 모래밭 링크스 코스에서 발전했기 때문이다. 인공적으로 만든 코스에서는 워터 해저드의 수는 제한적이고 벙커가 주 장애물인 이유는, 벙커가 자연적인 모든 코스에서 사용되었고, 만들기 쉽고, 상대적인 벌타의 가치 때문이다.오늘날 뮤어필드나 세인트 앤드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던 벙커의 흔적은 “항아리 벙커(pot bunkers)"들로, 많은 경우에 뗏장을 겹겹이 쌓아 만들어진 것들이다. 그러나, 초기의 벙커는 동물들이 긁고 파서 만들어진 맨땅이 바람에 의해 넓어진 모래밭이었을 뿐이었다. 그 후, 규격화된 골프장이 만들어질 때 홀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벙커는 필요한 요소로 인정되었고 건설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었다. 가장 흔한 두 가지 방법으로는 언덕의 경사진 곳에 모래를 뿌려놓는 방법과 잔디나, 뗏장, 또는 철로 버팀목 등을 이용해서 특정지역을 제한적으로 모래가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현대의 설계자들이 링크스 코스에 있는 벙커들을 흉내내어 만드는 것은 벙커의 발생과 역사를 비추어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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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레아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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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조경의 시대를 위하여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환경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오염문제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던 환경에 대한 인식이 20세기 후반이래 삶의 질을 넘어 인간과 자연생태의 생존 문제까지 접근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시개발과정과 조경
인간의 이용과 자연의 복원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조경 본연의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임무를 맡기는 발주처, 즉 갑이 되는 주체는 국가단위 기관이 주를 이룬다.
지속가능한 개발속 조경의 모습
시대가 변하고 자연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에도 조경은 여전히 국가정책에 따라 또는 개발이익에 따라 빨리, 눈에보이도록, 크게라는 구호아래 변화의 흐름을 거부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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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아와지, 오사카, 효고, 코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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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Duraz.)는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6∼9m, 잎은 호생으로 우수 2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낫 같고, 원줄기를 향하여 굽어 있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다.
소엽의 길이는 6~15mm, 폭은 2.5~4.0mm 정도로서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의 맥위에 털이 있다. 꽃은 소지의 끝에서 길이 5cm 정도의 화경이 자라서 15~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6~7월경에 연분홍색 꽃이 공작과 같이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성숙하며 길이 15cm 정도의 편평한 꼬투리에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Duraz.)는 양수로서 생장이 매우 빠르다. 토심이 깊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중부이북지방에서는 간혹 동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공해에는 약하나 맹아력이 크고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도로변이나 토사방지용 식재에 적당하다.
한편 수관이 넓어서 잔디밭에 단식 또는 군식을 하기도 한다. 한국을 비롯해서 중국·일본·히말라야·인도·이란에까지 분포한다. 정원수 외에 농기구의 자루나 세공물(細工物)에도 사용된다. 자귀나무속(屬)은 세계에 약 150종이 있다. 원래는 열대성인데 자귀나무는 그 중에서도 가장 북쪽에 분포하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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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일산신도시는 택지개발사업에 의해 조성된 도시로 성토에 의한 인공성이 매우 강해 한강과 신도시 사이에 전이지대를 둠으로써 자연스러운 연속성을 살리고자 하였다. 이에 계획된 것이 대규모의 호수가 포함된 일산호수공원이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 기술력이 투입되어 1991년 10월부터 설계를 시작하고 공사되어 1996년 5월 4일에 개장하였다.조성당시 호수공원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고양시 주민을 비롯한 서울, 경기 지방의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할 것을 예상하여 하루 최대 2만 명, 연간 1백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하여 계획하였다.둘째로 일산호수공원을 대표하는 인공호수에 다양한 경관을 부여하기 위해 호수의 바닥처리를 자연사면 처리된 자연호 개념과 인공적으로 구성되어 자갈로 바닥처리된 인공호 개념으로 나누었다.세 번째로 공원대부분이 농경지를 성토하여 조성하였고, 기존의 야생수목을 그대로 활용하여 식재하였다. 또한 야생 초화류로 학습원을 조성하여 자연생태계가 재현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네 번째로 공원내 동선이 모두 연결되는 순환체계를 갖춤에 따라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하여 감상, 운동,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다섯 번째로 자연학습원, 야외전시장, 야외무대(5개소), 수상놀이시설, 대형 잔디밭, 소채원, 다목적 우동장, 어린이놀이터,팔각정, 전망대, 일산신도시의 상징조형물인 석계산 및 각종 휴게 / 편의 / 안내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교육 및 레크레이션 활동이 가능토록 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