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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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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년12월 / 52
  • 킹카운티의 대체습지은행, 디자인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4헥타르 크기의 킹카운티 대체습지은행 사이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다. 대체은행은 습지와 같은 민감한 서식처에 대한 보상을 위한 도구로 이용된다. 공립과 사립법인들에 의해 사용․관리되며 주변의 다른 대상지에서 초래하는 영향을 저감시키거나 복원하기위하여 중요위치에 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경우에는 지역 관할기관인 킹카운티, 은행 관리자이고 킹카운티의 공공기관들인 이들은 구획 내 습지로 발생하는 영향을 보상하기 위하여 은행을 이용한다. 이 사이트는 목초지와 여러 물질들로 메꾸어져 고착된 형태로 변모하여 왔었다. 경사와 목초지에 의해 훼손되지 않은 습지 공간은 더글라스 조팝나무의 단일종이 1960년경부터 형성되어 지역내 생물다양성의 잠재성을 심각하게 저감시켜왔다. 대상지내 유기 성분이 높은 이탄 토양의 존재는 이 습지가 도로의 개발로 인해 분리되어 훼손되어 왔었던 이탄 사초 소택지와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도로와 주택들로 둘러싸이고, 토양이 조밀하게 되며, 식생이 외래 초본식물과 관목들로 뒤바뀌는 등 기본적 수문과정이 완전히 변경된 상황에서 복원을 통해 과거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이를 대신하여 10년 전에 존재했던 수문과정과 패턴들을 중심으로 사이트의 상태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하였다. 디자인과 시공과정의 일부는 토양의 공극에 차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사이트 전체의 식생과 구조 다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이트 전체지형을 변경시켰다. 적용된 시공은 다음과 같다. ․ 지표면에 메꾸어진 물질들의 제거하여 습지수문상태를 복원 ․ 새로운 지형 구배와 주변 서식지를 만들기 위한 지형 등고선의 변화․ 습지의 수심을 상승시키고 일반적인 강우에 대한 높이를 안정시키기 위해 둑의 설치․ 표토를 복원하기 위해 인근 도로 건설 사업에서 끌어온 이탄 토양 적용 ․ 야생동식물의 휴식 및 이동을 위해 큰 목재 조각들과 돌무더기들을 조성․ 훼손된 모든 지역에 2만 5천개 이상의 수생식물과 5천 그루 이상의 교목과 관목식재
  • 양서류와 조류를 고려한 비오톱 및 비오톱 정원
    양서류의 생태적 특성양서류는 물과 뭍에서 서식하는 생물종 중에서 상대적으로 좁은 면적의 수환경에서도 서식이 가능하며, 그 주변에 습초지 등이 형성된 습지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생물로서 피부호흡 등으로 환경에 민감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개구리류는 파충류나 대형 조류(백로, 왜가리, 황조롱이)의 먹이원이 되기 때문에 개구리류의 개체수가 증가하거나 비오톱이 조성되면 먹이사슬을 다양하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나라 양서류들의 서식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서식처를 복원하고 비오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편, 비오톱 조성을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개구리류의 생활사인데, 개구리류의 1년 살이를 보면, 봄에는 번식을 하기 위하여 산림에서 산란 장소인 수역으로 이동하고, 여름에는먹이를 찾거나 은신하기 위하여 그늘진 곳이나 먹이가 풍부한 장소로 옮기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여름철에 잠을 자는 하면(夏眠)을 하기도 한다. 가을에는 동면(冬眠)을 위해 적당한 동면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조사 방법양서류는 꼬리의 유무에 따라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개구리류의 무미목(無尾目)과 도롱뇽류의 유미목(有尾目)으로 구분할 수 있고, 조사 방법은 직접 확인 방법과 간접확인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직접 확인 방법에서 무미 양서류는 조사 대상지역 주변의 접근 가능한 지역을 따라 좌우 10m 간격으로 이동중인 개체와 바위틈 혹은 하천, 수로 그리고 저습지 주변에서 포충망을 이용하여 채집한다. 간접 확인 방법으로는 무미 양서류에 해당하는데, 대부분 울음소리를 이용하여 조사하며, 야행성이므로 주간보다 야간에 수변 부의 논이나 밭 근처, 수로, 그리고 웅덩이 등지에 모여 집단으로 울때 그 울음소리로 종을 식별한다. 식이식물의 식재조류의 서식처 복원 혹은 조성을 위해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 중에 하나는 식이식물을 식재하는 것으로서 몇 가지 주요한 내용을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식생은 야생동물, 특히 조류의 은신처(cover)나 피난처(refugees)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먹이원(源)으로 활용된다.·멧새류를 위하여 주변 녹지에 조류의 식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자식물을 선정하여 식재한다.·물새류를 위한 습지는 은신처나 번식장소로서의 저습지가 2/3, 먹이를 획득하기 위한 넓은 수면이 1/3의 비를 갖추어야 하며 물새류가 가장 선호하는 수행식물의 위치는 수심 30〜0cm의 곳에 있는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 맑은 밤하늘
    겨울 밤하늘은 별을 관찰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이다. 안정된 대기와 밝은 별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시에서는 밝은 불빛과 대기오염으로 인해 별자리 관측이 쉽지 않다. 다음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해하고 대기오염의 원인도 알 수 있도록 한다. 많은 이야기와 전설을 지닌 다양한 별자리를 보면서 맑은 하늘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본다.활동목표공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을 알아보고 깨끗하게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준비물동그라미 기본판 2개, 별 모양 카드 12개, 별 모양 카드 보관통 1개, 원형 그림 조각판(피자 모양) 1개
  • 우드펠릿
    우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면서 에너지원 확보에 대부분의 나라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석유와 석탄과 같은 화석에너지는 세계 에너지원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많은 나라들이 화석에너지(특히, 석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인 에너지 소비국인 우리나라 또한 에너지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현 상황에서는 여타 국가들보다 불리한 입장이다. 게다가 화석에너지는 비재생 에너지로서 언젠가는 고갈이 될 자원이기에 그 경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화석연료의 높은 수입의존도와 소모성 그리고 온실가스 발생 등의 환경문제로 인하여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는 시점이다. 대체에너지라 하면 보통 재생 청정에너지를 칭한다. 이런 정황으로 볼 때 생물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재생가능하면서도 청정에너지인 바이오매스에, 그중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나 풀 등을 원료로 하는 목질 바이오매스(우드펠릿)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목질바이오매스 응용사례 미국은 1999년 8월에“바이오 에너지 및 바이오 원료 산업 육성”이라는 특별명령을 발표하였다. 미정부는 이“특별명령”을 거대한 농림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국 경제의 발전과 에너지 수급의 안정, 그리고 화석연료로 야기되는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삼고 정부 주도의 상용화 기술개발과 보급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는 연료용 알콜보급(48 ㎘l/년), 볏짚, 폐목재 등을 이용한 목질 바이오매스 혼소발전(10gW, 1997년)이 가동 중이며 이외에도 바이오 화학원료 공급을 2020년까지 현 시장의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럽연합은 1995년“도약의 캠페인 계획”이라는 21세기 대체 에너지 실행계획에서 총 에너지 소비의 8.9%를 바이오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유럽연합은 선진국으로서는 드물게 예전부터 바이오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된 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그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핀란드를 예로 들면, 핀란드의 Alholmenskarft발전소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매스 열병합 시스템으로 목질 45%, 피트 45%, 중유와 신탄 10%로 발전하여 전력(240㎽)과 프로세스 증기(100㎽), 지역난방(60㎽)에 이용되고 있다.
  • 부레옥잠, 물달개비, 물옥잠
    물달개비이름의 유래 _ 종소명은‘엽초가 있는’이라는 뜻이다. 변종명은‘질경이속과 비슷한’이라는 뜻이다. 형태 _ 논밭 근처에서 자라는 1년 초로서 5~6개가 한군데서 나오고 원줄기에 각1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넓은 피침형 또는 3각상 난형이며 길이 3~7㎝, 너비 1.5~4㎝로서 원저 또는 얕은 심장저이고, 둔두 또는 예첨두이다. 잎자루는 밑 부분의 것은 길이 10~20㎝이지만 원줄기의 것은 3~7㎝이다. 꽃은 9월에 피고 지름 1.5~2㎝로서 청자색이며 꽃차례는 잎보다 짧고 한쪽에 3~7개의 꽃이 달린다. 삭과는 타원형이고 길이 1㎝ 정도로서 꽃이 핀 다음 밑으로 처진 열매꼭지에 달린다. 종자는 많이 들어 있으며 길이 1㎜ 정도로서 세로줄이 있고 옆으로도 뚜렷하지 않은 줄이 생긴다. 활용 _ 1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반수생 또는 습생식물이다. 물달개비는 담수답에서는 1년생 초본이나 상시 담수 상태에서 생육하는 개체는 다년생 초본으로 생육한다.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와 아프리카, 열대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는 등 여러 주장이 있으나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종자로 번식하며, 주당 종자생산량은 2,800립 정도이며 주당 종자생산량의 중량은 365㎎정도이다. 종자 생산능력은 종자의 파종시기에 따라 일정한 변화를 보이지 않는데 대체로 늦게 파종한 것이 종자생산능력이 크다는 주장도 있다. 물달개비의 종자는 개화 후 발아능력을 가지기 시작할 때 까지 27일 걸리며 그 다음부터는 발아율이 급속히 향상된다. 수확 직후 종자는 1차 휴면상태에 있다. 종자의 휴면은 채종 후 야외의 수조 중에 저장한 것이 빨리 타파됐으며 채종 후 60일 전후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나타냈다. 종자의 휴면은 저온조건에서 타파된다.
  • 개잎갈나무
    이름의 유래개잎갈나무는 히말라야시다, 히말라야시더, 히말라야삼나무, 개이깔나무 라고도 하지만, 대표적으로개잎갈나무와 히말라야시다, 히말라야시더가 주로 사용된다. 잎이 모여서 나는 형태는 잎갈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가을이 되면 잎갈나무는 낙엽으로 변하고 개잎갈나무는 상록성이다. 잎갈나무는 ‘잎을 간다(바꾼다)’는 뜻에서 온 이름인데 소리 나는 데로‘이깔나무’라고도 한다. 개잎갈나무는 잎갈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어도 잎을 갈지 않는 잎갈나무라 하여‘가짜 잎갈나무’라는 뜻이다. 개잎갈나무의 학명은 Cedrus deodara Loudon로서속명인 Cedrus는 라틴어의‘cedrus’와 그리스어로 향나무를 뜻하는‘kedros’에서 유래하였으며, 종명인 deodara는 현대 인도어‘deodar’에서 유래하였고, 신목(神木) 즉‘신의 나무’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devdar’가 어원이다. 영명은 원산지가 나타나는 Himalaya cedar, Indian cedar이며, 한명(漢名)으로는 설송(雪松)이라고 불린다. cedar류는 고대로부터 종교목으로도 알려져 있고, 성서에도 나타나 있으며, 인도의 힌두교에서는 신목으로 받들고 있어 오래전부터 지구상에 살고 있던 나무라 추정된다. 이용원추형의 수형으로 가지가 하수가 되는 습성이 있는 수형이 특히 아름다운 개잎갈나무는 세계 3대 공원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공원수나 가로수 등의 대단위 조경단지에 식재한다. 빨리 그리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협소한 주택정원보다는 넓은 공간이 요구되고, 식재시 식재 거리는 넓게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독립수로도 이용하고, 지엽이 치밀하기 때문에 군식하여 차폐용으로도 이용가능하다.
  • 마가목
    분포 및 특성마가목은 중부 이북 표고 500~1,300m의 심산이나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수고 6~8m로 자라며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 등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분포한다. 강한 햇빛과 양지보다는 음지에서 더 잘 자라고 점질토 보다는 사질양토와 습기있는 땅을 좋아하며 해변에서는 강한 햇빛에 의해 잎이 타는 경우가 있으나 공해에는 강한 편이다. 도심지 내에서의 내공해성은 중간이며, 내서성은 약하다. 마가목은 산벚나무, 부게꽃나무, 시닥나무, 분비나무, 거제수나무, 사스레나무와 혼생하며 자란다. 어린가지와 동아에는 털이 없으며 동아에만 점성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기수우상복엽이며 소엽은 9~13개이고 피침형, 넓은 피침형을 띤다. 긴 점첨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2.5~8㎝로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으로 윤채가 없다.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복거치 또는 단거치가 있으며 가을에 황적색으로 단풍이 든다. 마가목 이용주요 조림수종 및 조경수종으로도 재배하며 가로수, 정원수, 관상용, 분재 등으로 이용된다. 기구재로는 지팡이, 망치자루, 염료 등으로 사용한다. 또 당마가목, 마가목의 경피는 정공피, 종자는 마가자라하여 약용으로 이용되고, 한방에서는 약제로도 사용된다. 정공피는 조피를 제거하고 그대로 썰어서 사용한다. 약효는 강장, 거풍, 진해에 효능이 있으며 신체허약, 요슬산통, 풍습비통, 해수 등에 좋다고 한다. 종자는 10월경 종자가 성숙 했을때 따서 햇빛에 말린 후 달여 먹으면 진해, 거담, 이수, 지갈, 강장 등에 효능이 있다.
  • 흰말채나무와 노랑말채
    겨울로 들어서면서 주변 경관이 다소 삭막해지면서 어깨가 움츠러드는 듯하다. 요즘엔 노상 뉴스마다 우울한 내용 일색이며 경기는 끝없이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난리들이다. 삶의 활력을 찾고 희망을 돋구기 위한 무언가가 막연히 아쉬워진다. 경관을 조성함에 있어 겨울은 특히 소재의 선택이 어렵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상록성 소재를 찾거나 겨울에 꽃이 피는 것을 찾는다. 그러나 우리 기후에 적응해 자랄 수 있는 수종 중에서 상록이거나 특히 겨울에 꽃이 피는 수종을 막상 찾아보면 극히 일부이며(중부 이북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차라리 겨울에도 관상성이 있어 보기좋은 수종을 찾아보면 쓸만한 소재들이 제법 다양하게 있다. 그 중에 일부가 흰말채나무와 노랑말채이다.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내성이 뛰어난 흰말채나무와 노랑말채는 겨울에 가지가 특히 아름다워서 좋다.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특별한 관리도 거의 필요 없어서 마치 조경용 소재로 타고난 듯한 이 종류들은 품종에 따라 잎에 무늬나 가지의 색상이 다양해서 관상성이 우수하고 열매는 새의 먹이가 되고 둥지를 트는데 알맞기 때문에 생태조경에도 유용하다. 특히 겨울경관에 뛰어난 이 종류들의 다양한 품종들이 두루 이용되어 삭막한 겨울 경관을 밝혀 준다.
  • 규사, 글루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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