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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조경작품전 추천작
    옥산지구 주거환경계획 _ 옥산지구는 경북 경산시 외곽지역의 택지개발사업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주거지로 약 16만평 정도가 되는 부지다. 부지 서남측에 성암산 일대가 부지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산악경관이 부지에 제공하는 녹지량이 적지 않다. 그러나 경부선 철도가 인접한 까닭에 인접부지에서는 80dB 정도의 소음이 들리는 바 이에 대한 고려사 설계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하남 고층아파트 단지 재계획 _ 본 계획의 목적은 기존 고층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잃어버린 이웃과 자연을 되찾는 주거단지의 재설계에 있다. 계획목표는 첫째, 주민간의 공동체적 유대의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의 창출이며, 둘째로는 메마른 환경에 자연성을 불어 넣는 것이고, 셋째로 보행자 위주의 공간체계 수립이다. 보행자들은 접근성을 고려하여 승강장이 있는 단지 서편에 주로 접근하게 하였고 차량들은 남쪽에서 진입하게 한 본 계획은 대규모의 중심녹지를 진입구와 주구 중심에 이른 녹도로 연결시켰다. ※ 키워드: 조경작품전, 설계작품, 옥산지구, 하남지구 아파트※ 페이지 : 168-173
  • 아름다운 정원 ;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정원
    복잡한 도심생활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벗하는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도심을 약간 벗어난 지역의 산 중턱에 위치한 전원주택이다. 거실을 중심으로 전방의 조망이 개방되어 시우너하면서도 후면은 산이 위요되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있다. 이 정원은 주택정원의 특성을 살려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기에 적합하도록 계획됐으며, 사업상 중요한 손님을 모시는 장소로도 활용가능토록 유념하였다. 공간은 크게 현관진입공간, 주차공간, 활동공간, 휴게공간으로 분류되어 있다. 현관 진입부는 될 수 있는대로 현관까지의 동선을 짧게 주었고 전원주택의 분위기를 내고자 바닥은 옥천석 붙임으로 정갈하게 마감하였다. ※ 키워드 : 정원, 정원녹지, 주택정원, 정원디테일, 전원주택 ※ 페이지 : 40-43
  • 한국의 마을 원림
    옛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에서 우리는 흔히 마을의 어귀나 그 주변에 위치한 마을 숲을 볼 수 있다. 숲에는 당산나무가 마치 하늘이라도 찌를 듯이 우뚝 서 있고, 때로는 장승, 솟대, 돌탑, 제단 등과 같은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이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숲들은 당숲, 성황림, 또는 서낭숲 등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숲으로서 마을을 중심으로 볼 때 이것은 마을의 운명을 주관하는 성스러운 숲, 즉, holy wood(神林)인 것이다. 인류 역사 이전의 원시 공동체 시대로부터 그 연원을 추측하여 볼 수 있는 이 숲은 우리의 고유한 토착신앙적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또한 이 마을숲은 우리 한국사람들의 전통적 지리관이라고 할 수 있는 풍수지리설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 ※ 키워드: 원림, 마을조경, 마을원림, 풍수, 전통조경, 성황림,당숲, 당산숲, 마을숲, 토착신앙 ※ 페이지 : 149-155
  • 신설 골프장 잔디조성 공사의 경험적 고찰
    잔디의 줄기 파종은 3~4월 근경을 1, 2마디 정도 남기고 잘게 잘라 부지를 정지하고 그 위에 뿌린다음 배수가 잘되는 흙으로 복토하여 롤러로 다져 증식시킨다. 식재방법은 간단하나 2~3년 후에 피복되는 결점이 있다. 잔디의 식재시기는 엄동과 혹서기를 제외하고는 이식이 가능하다. 코스관리에는 깎기, 관수, 배수, 제초, 시비복토, 전압, 갱신, 병충해 방제 등이 필요하다. 이는 사실상 관리과에서 해야되는 사항이므로 가급적 언급을 생략하기는 하나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중에 나와 있는 공프장 조성과 관련된 서적이나 각종 연구논문 그리고 보고서 등을 참고하면 된다. 골프장 특성상 잔디가 바로 주 경관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예산의 뒷받침으로 제한 손질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적재·적소의 원칙과 명문골프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관리자의 의욕이 일치될 때 그 코스는 훌륭한 코스가 되는 것이다. 특히 골프장 초기에 있어서 관리자의 상당한 경험과 인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ㄹ리계획이 필요하다. ※ 키워드: 골프장, 골프장 시공, 잔디공사, 들잔디 파종 ※ 페이지 : 124-131
  • 리우 환경회의와 한국조경
    1988년 UN 총회에서 UNCED 개최를 정식의제로 채택하고 3년 반에 걸친 4차례의 준비위원회가 열린 끝에 지난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회의가 열렸다. 174개국의 대표가 참석한 이번 리우환경회의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발을 환경용량내에서 해야한다는 내용을 범세계적으로 실현하는 것에 의의를 둘 수가 있다. 그러나 원래의 의도와는 달리 회의는 지구촌의 환경문제보다는 기술이전과 재정부담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남과 북의 환경이데올로기의 토론장이 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향후 국제환경질서에 근간이 될 리우환경선언이라 불리우는 지구헌장과 21세기 지구환경보존강령인 아젠다 21이 채택되었고, 기후변화방지협약과 생물종다양성협약이 조인되었으며, 삼림보전원칙이 채택되었다. ※ 키워드: 리우환경회의, 지구헌장, 아젠다 21, UNCED ※ 페이지 : 144-148
  • 일본 국립공원의 보전과 개발
    이 세미나의 주제로서 먼저 일본에 있어서의 국립공원의 개발과 보전이라는 일반론에 이어 국립공원 시설로서 보호와 개발의 타당성을 놓고 논의가 많은 케이블 문제를 공원계획이란 측면에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케이블 문제에 있어서는 그 기능이 동일한 로프웨이에 관해서도 함께 언급하게 되겠는데 일본의 국립공원에 이것들이 얼마나 있는지 어느 공원에 많은지를 설명하고 끝으로 쥬부산가꾸 국립공원을 예로 들고자 한다. 케이블, 로프웨이는 일본의 공원시설로 인정되고 있으며, 공원계획, 공원사업으로 다루어 지고 있다. 그러나 두가지 모두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이처럼 애매한 대상이 되어 있는 것은 케이블이나 로프웨이 모두가 매우 기계적인 운수시설이고 자연공원의 자연과 어울리기 어렵기 때문이며, 케이블 및 로프웨이의 시설에는 기본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일본 국립공원, 자연보전, 국립공원보호,케이블, 로프웨이 ※ 페이지 : 140-143
  • 지구가족에게 부푼품 안겨줄 수 있기를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영광의 얼굴들에게 듣는다 _ 제37회 조경기술사 최종합격자
    매년 1번씩 조경분야에는 새로운 기술사들이 배출되고 있다. 지난달에도 제37회 국토개발 조경부문 기술사 수험생들의 열띤 경합 속에서 7명의 기술사가 탄생했다. 조경기술사는 그동안 타분야에 비해 배출된 정도가 적기 때문에 개인적인 자부심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거는 기대로 그 책임감도 크리라 생각한다. 이미 배출된 조경기술사즐이 분야의 요소요소에서 리더 역할을 하듯이 제37회 조경기술사 또한 조경분야의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키워드: 37회 기술사, 기술사, 이준복, 성종상, 성부근, 고영창, 정주현, 고주석 ※ 페이지 : 136-139
  • 위성류, 치자나무
    위성류 _ 이 나무는 잎이 향나무나 편백 및 화백잎처럼 생겨 처음 보는 사람은 침엽수로 오인하기 쉬운 특이한 나무이며, 이는 마치 은행나무의 잎이 넓어 활엽수로 알기 쉬운 것과 같은 것으로 이 두 수종은 이런 의미에서 서로 대조적인 나무이다. 이 나무는 가지가 세장하고 소지가 다수 분지되어 지엽이 번무하고 염천하에서도 푸르고 생기가 있으며, 인편상의 잎은 볼수록 청초하고 우아한 감을 준다. 또한 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름철 비교적 꽃이 귀할 때 아름답게 피고, 다른 활엽수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가졌다. 지엽은 여름철에 비교적 시원스런 감을 풍기고 수형은 수양버들처럼 생겨 잎 꽃 수형 모두 특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나타낸다. 치자나무 _ 이 나무는 꽃이 아름답고 특히 향기가 좋아 예부터 정원수로 많이 식재되었으며, 우리 국민은 물론 동양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나무의 하나이다. 중국이 원산인 치자나무는 1천5백년언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어졌다고 하나 일부에서는 우리나라도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동양권은 물론 구미 각국에서 관상수로 많이 재식하고 있다. ※ 키워드: 위성류, 치자나무, 조경수목, 꼭두서니과, 위성류과 ※ 페이지 : 78-83
  • 민가조원 ; 전라남도 편1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후산부락에 명옥헌이 있다. 원래는 오희도가 광해군 치하의 어지러운 세상일을 개탄하며 집 옆에 망재라는 서재를 짓고 장계골의 자연을 벗하며 살았던 곳이다. 북향으로 배치된 명옥헌은 정면 3칸 측면 2칸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바깥 둘레기둥은 원주이고 추녀에는 활주를 받쳤다. 평면구성은 가운데에 방을 배치하고 외곽에 우물마루를 설치하여 사방을 트이게 하였다. 중앙의 방에는 사방에 두 짝의 세살문을 달았으며, 천정은 고미반자로 한 것이 특이하다. ※ 키워드 : 전통조경, 민가조경, 전통가옥, 명옥헌, 군지촌정사, 운조루, 열화정, 이용욱 가옥 ※ 페이지 : 8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