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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극현장이 한강명물로 등장 ; 야간의 성수대교, 나트륨 조명 돋보여
    차량의 불빛만이 꼬리를 물고 있는 단조로운 한강교량에도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성수대교가 최근 한강다리 중 최초로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새단장됐기 때문이다. 이번 성수대교 새단장 사업은 서울시가 다리 붕괴의 옛 상처를 치유하고 성수대교를 시민들로부터 다시금 사랑받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 이와 함께 한강유람선이 다니는 길목에 새로운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한강변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그동안 유람선을 탔던 시민들은 그다지 볼 것없는 서울 한강변의 야경에 실망스런 눈빛을 감추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붕괴된 지 2년 8개월만인 7월 3일 재개통된 성수대교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첨단경관조명이 보름동안 밝기와 방향조정 등 시험기간을 거친 후 같은 달 18일 점등식을 갖고 새롭게 치장한 모습을 일반에 선보였다. ※ 키워드 : 성수대교, 야간조명, 나트륨조명, 교량조명, 야간경관 ※ 페이지 : 50-52
  • 동양 최고의 폭포, 청량감 등뿍 ; 용마폭포 공원
    위치: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산1-4 면적 : 167,172㎡(50,569평) 발주처 : 서울시 공원녹지 판리사업소 계획·설계 : (주)우대기술단 시공: 두산개발(주) 분수시공 : (주)협신 인조암 시공 : 서울강화수지공업사 폭포는 용마폭포, 청룡폭포, 천마폭포 등 3개가 조성되어있다. 중앙부에 주 폭포로 자리 잡고 있는 용마폭포는 51.4m로 동양 최고를 자랑하며 양옆으로 21m의 천마폭포와 청룡 폭포가 각각 위치하고 있다. 용마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하단부에서는 물보라를 형성하여 분위기를 더욱더 고조시키는데 이는 폭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개분수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폭포 아래에는 2천4백 톤 가량의 물이 채워진 인공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페이지: 52~54 ※ 키워드: 용마폭포 공원, (주)우대기술단, 인조암 폭포
  • 조경가, 건축가, 의뢰인이 협력 프로젝트 - 태인 C.C 클럽하우스 조경
    ·위치 : 전북 정읍시 태인면 ·면적 : 864,780㎡ ·조경설계 : 김재식(전북대 조경학과 교수) ·건축설계 : 이강헌(백제예전 건축학과 교수) ·시공 : (주)우진건설 ·의뢰인 : (주)우진관광개발 자연지형과 지방특색 살린 조경 부지와 건축물 사이에 다양한 공간 및 경관 요소를 도입하여 건축물의 형태에서 풍기는 강한 이미지를 잊을 수 없는 이미지로 전환하는 작업이 조경가의 역할이다. 이 잊을수 없는 이미지는 건물보다 장소에서 더 강하게 각인되며 이러한 이미지를 표출하는 곳이 바로 명소이다. 명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뢰인 · 건축가 · 조경가의 협력이 필수적 이다. ※ 페이지:174~179 ※ 키워드: 태인 C.C 클럽하우스, 협력 프로젝트, 김재식, (주)우진건설
  • 한국토지공사 신사옥 조경
    한국토지공사 본사사옥 조경계획은 공사 임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욕구와 행태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휴게공간, 집합공간, 운동공간을 제공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서 수립되었다. 계획부지가 완만한 경사로 되어있고 주변이 기존 수림으로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 경관과 건축물과의 조화에 치중했으며 동시에 자연지형의 고저차를 충분히 이용하여 토지공사의 친환경적 기업 이미지를 표출하였고 공간구성은 동적공간과 정적공간으로 구분하여 동적인 공간은 운동시설로, 정적인 공간은 휴게·산책·집회를 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조경처리로 공간의 독자성 및 다양성을 부여하였다. ※ 페이지 : 프로젝트, 한국토지공사, 사옥, 설계, 휴게, 집합, 운동 ※ 페이지 : 196-203
  • 아름다운 정원 ; ‘희원’ ; 한국 전통미가 깃든 정원
    위치 :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호암미술관 면적 : 2만 1백평 설계·감리 : 조경설계 서안(주) 설계자문 : 유병림(서울대 환경대학원) 공사총괄 : 삼성물산(주) 조경시공 : 중앙개발(주) 조경사업부 오늘날 전통조경의 연구와 계승에 대한 노력은 계속 돼 왔지만 실제 적용된 사례는 거의 없어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선을 보인 전통정원 희원은 담안의 풍광 뿐 아니라 담밖의 경치까지도 자연스럽게 불러 들이는 차경의 원리, 불상·벅수·석등·물확 등 각종 귀중한 석물들의 의도적인 배치 등 우리만의 전통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를 시발점으로 하여 전통조경에 대한 바람직한 연구와 창조적인 계승을 위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키워드 : 정종일, 호암미술관, 희원, 전통, 전통조경, 서안 ※ 페이지 : 56-60
  • 인간, 건축, 자연이 살아숨쉬는 실내조경 ; 부산롯데호텔 아트리움
    부산롯데호텔의 특징1997년 3월2일 전면 개장된 부산롯데호텔은 21세기 국제적인 항만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각종 배후지원시설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총 9백여개의 객실과 43층의 높이로 개발이 한참 진행중이고 교통의 중심지역인 옛 부산상고 자리인 서면로타리에 위치하고 있다. 종래의 호텔의 숙박, 휴식, 비즈니스 개념을 탈피하여 쇼핑, 관광, 레저를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백화점과 호텔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타운이다.각종 부대시설인 스카이프라자. 극장식 레스토랑, 간이동물쇼장, 사계절풍장,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 테니스장 등이 완벽하게 설비되어 있으며 뛰어난 디자인상의 특징으로는 호텔내부 아트리움에 실내조경의 경관을 조성하여 한차원 높은 로비라운지의 기능을 높임과 동시에 호텔의 이미지를 끌어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이 본 호텔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아트리움의 환경요인동서로 길게 배치된 아트리운 형태는 돔으로 자동환기 시스템과 고조시스템이 완벽하게 설계되었으며 전체적인 평균 조도는 250 ~ 1,200 Lux로 열대식물이나 남부 및 관엽식물이 무난하게 생장할 수 있는 곳이다, 아트리움의 빛 조건은 보조광원이 전혀 없는 태양광의 투과광으로서 1층에는 조도가 낮아 인공수목을 도입하였다, 호텔 로비, 로비라운지를 지나서 아트리움에 이르는 동선과 기능이 충실하게 반영되고 있고 전체 Public Space가 한 묶음으로 Green Space를 전경으로 한눈에 들어오게끔 하는 철저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반영되어 있었으며 아트리움을 돋보이게 하는 실내 인테리어 마감이 온화한 아이보리 색깔의 대리석과 녹색의 대비를 이루어 흡사 밀림을 연상케 하는 것이 아트리움내부의 기본 개념이었다,. ※ 키워드: 아트리움, 부산, 부산호텔, 롯데호텔※ 페이지 150 ~ 155
  • 아산재단 강릉병원
    본관 상부에 조성된 북측과 남측면 옥상가든 2곳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북측 옥상가든은 파노라믹한 동해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점을 활용 재활정원(Rehabilitation Garden)으로 조성, 환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간단한 운동시설 탄성포장면, 플랜터월 등 모든 디테일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삶의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탄생가든 (Birth Garden)이라고 불리워지는 남측면에 위치한 옥상정원은 본관의 동(同)레벨층이 신생아실이라는 것에 착안하여 디자인을 모체의 태아를 연상시켜주는 분위기로 포근한 느낌을 주도록 계획함과 동시에 병원종사자들을 위한 안식처와 자긍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병원에서 위대한 업적을 수행한 이들을 위하여 후배들과 환자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서 가택과 조각 등에 그들의 업적과 이름을 기릴 수 있는 곳으로 계획하였다. ※ 페이지 : 174~179 ※ 키워드 : 재활정원, 탄생가든, 아산재단 강릉병원, 병원조경
  • 건물의 내외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조경 돋보여 -농심사옥 조경-
    위치 :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370-1번지 대지면적 : 31,752㎡(9,605평) 건축면적 : 3,328.47㎡(1,006.90평) 연면적 : 36,251.76㎡(10,966.16평) 조경면적 : 4,832.24㎡(1,461.75평) 건축설계 : (주)정일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조경설계 및 시공 : 중앙개발(주) 공사기간 : 1994. 9~1996.9 요즘 한창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고 있는 보라매공원 후문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보라매공원 정문과 함께 지역사회의 이정표 노릇을 톡톡히 해줄 건물이 들어섰다. 보라매공원의 녹지를 뒤로하고 덩그마니 서 있는 건물은 바로 다름 아닌 농심인텔리전트 빌딩. 먼저 도로와 바로 면해 있는 건물의 전정은 어느 특정 기업의 ‘앞마당’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개방되어 있다. 건축선에서 셋백시켜 지은 건물하며, 보도와의 경계도 담이 아닌 낮은 화분을 놓아두는 것으로 대신했다. 현대적이면서 조용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앞마당에 뛰노는 말세마리(오상일 작, 성신여대 강사). 암말, 수말, 새끼말인 이들 ‘말가족’은 여느 건물 앞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답지 않게 보기 드문 구상작품이다. 주변환경을 고려해 세필의 말이 넓은 초원을 연상케 하는 잔디밭에 여유롭게 노닐게 함으로써 목가적 정취가 우러나게 하였다. 건물앞에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20그루의 낙랑장송도 지배적인 시각요소이다. 특히 수고가 20m이상이나 되는 소나무가 건물 유리벽면에 어리는 효과까지 설계가가꾀한 것이라면 일단은 성공한 것으로 봐도 좋다. 또한 현대적인 전정의 이미지와 딱딱한 건물의 레이아웃을 완화시켜주는 소나무 군식의 대비가 이채롭다. 건물뒤편 지하 1,2층에 자리한 선큰가든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정원으로, 직원식당과 바로 연결되어 사원들의 좋은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 키워드 : 농심사옥, 건물조경, 오피스조경, 낙랑장송, 말조형물, 선큰가든 ※ 페이지 : 62~66
  • 안양시 신청사 및 의회청사 ; 열린정부의 공공청사 조경
    -기본계획 방문객이 시청사에 진입할 때 시청사의 개방감과 건물의 상징성을 느낄수 있도록 중앙광장의 좌우에 수평녹음대를 조성하고 충분한 녹음 및 풍요로움을 제공, 유도기능과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로터리기능을 지니게 하여 방문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도록 하며,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하여 보행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정성을 고려하고, 보행공간을 따라 수형이 좋은 수목을 열식하여 가로경관의 쾌적성을 향상시키고, 또한 대단위 옥외공간을 조성하여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심미적 쾌와 안정감을 갖게 하여 청사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신선함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부지의 외곽으로 녹지대를 조성하여 부지 내,외부에서의 시각적 이미지를 고려했다. ※ 키워드 : 청사 조경, 안양시청사 ※ 페이지 : 182~187
  •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중앙도서관 광장설계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면적 : 23,660m2 총공사비 : 24억 발주자 : 경희대학교 설계 : 경희대학교 캠퍼스개발위원회 시공- 석공 : 협성석재(주), 신풍석재(주), 경한석재(주), 분수_협신(주)- 포장 : 서울세라의개발(주)- 파고라 : 자산조경개발 도서관은 딘순히 각종의 자료가 집적된 하나의 단순시설로서의 기능을 넘어서서 대학교육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캠퍼스의 핵으로서의 대표성과대학의 상징성을 동시에 가질 뿐만 아니라 대학인들의 일상적 캠퍼스 생활에 있어서 중추적인 공간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도서관의 규모와 위용 기능 수행를 위한 내부공간의 배열등과 함께 이에 걸맞는 외부공간의 조성에도 깊은 배려가 요구된다. ※ 키워드 : 캠퍼스 ※ 페이지 : 154 -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