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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기정원문화박람회
  • 환경과조경 2012년 11월

2012 Gyeonggi Garden Culture Exposition

정원과 도시농업, 대중에 다가서다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그 성공을 엿보다
지난 10월 12일부터 3일간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공원, 도시농업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주현 감사(사)한국조경사회는 “정원문화 확산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모델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원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것도 좋지만, 해마다 개최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람회의 개최시기도 봄으로 설정하여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창출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관련학과와 단체가 조성한 실험정원, 수원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꾼 시민정원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소재, 높은 수준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과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의 공공공간을 완성하고자 했던 시대의 흐름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의도했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은 조성된 정원 곳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겼으며 카메라 셔터소리도 그치지 않았다. 경기우수농산물판매장에서는 원예용품과 식물 등을 판매하여 흥겨운 장터 풍경도 연출되었다.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그 성공을 엿보다
지난 10월 12일부터 3일간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공원, 도시농업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주현 감사(사)한국조경사회는 “정원문화 확산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모델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정원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것도 좋지만, 해마다 개최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람회의 개최시기도 봄으로 설정하여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창출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관련학과와 단체가 조성한 실험정원, 수원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꾼 시민정원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소재, 높은 수준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과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의 공공공간을 완성하고자 했던 시대의 흐름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의도했던 목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은 조성된 정원 곳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겼으며 카메라 셔터소리도 그치지 않았다. 경기우수농산물판매장에서는 원예용품과 식물 등을 판매하여 흥겨운 장터 풍경도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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