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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조경> 2012 북경국제도서전 참가
  • 환경과조경 2012년 10월

한국의 조경서적, 대륙의 땅 밟다

한·중 교류의 물꼬 튼 ‘북경국제도서전
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고 교류를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학술,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서로 간의 장기적인 발전의 토대를 쌓아왔다. 이러한 한·중 수교에 앞선 1986년에는 ‘북경국제도서전(BIBF)’이 시작되었는데, 1988년2회부터 한국의 출판 관계자들이 참가함으로써 한-중 간의 교류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올해로 19회(2002년까지 격년으로 개최)를 맞이한 ‘북경국제도서전’은 아시아 최대 도서전이자 세계 4대 국제도서전으로, 중국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으로 인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출판계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이에 <환경과조경>은 2009년 제16회 ‘북경국제도서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한-중 수교 20주년과 <환경과조경>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환경과조경>과 라펜트의 전 직원이 참관하여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경매체의 해외 교류에 보다 박차를 가하는 기회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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