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동으로 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국제설계공모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2단계 국제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이 공모전은 총 92개팀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5월 29일 2단계 설계에 참가할 최종 후보 10개팀(국내 5팀, 국외 5팀)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 28일 최종 당선작으로 노선주의 ‘Ancient Futures’가, 2등 수상작으로 김종규의 ‘Long Views’, 3등 수상작으로 민현준의 ‘Carved Park’가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행정중심복합도시 한 가운데의 광활한 땅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혜로운 공원으로 미래를 위한 생태적 인프라스트럭쳐로 거듭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으며, 휴식 및 여가 기능을 제공하는 기존 공원의 기능을 넘어서 생산적인 기능까지 수용하는 새로운 공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21세기 지속가능한 공원상을 잘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본지는 이번호 특별기획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국제설계공모전의 수상작 및 결선작들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2007년 10월호(통권 제234호) 112~147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료제공_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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