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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리아 이전부지 공원화 프로젝트 ; 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안
  • 환경과조경 2007년 4월

비옥한 새 기운이 흐르고 쌓이는 21세기 부산의 새로운 도시공원

부산시는 2006년 7월 ‘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안 수행계획 국제공모(RFP방식, Request for Proposal)’를 통해 미국 Field Operations사 James Corner를 하야리아 미군기지 이전부지에 들어설 부산시민공원 조성 기본구상(안)의 작성자로 선정하고, 그동안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지난 3월 9일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제임스코너가 제안한 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안을 살펴보면 한국적인 지형과 부산의 역동성을 고려한 물결무늬를 밑바탕으로 흐름과 쌓임의 비옥한 충적지를 뜻하는 ‘얼루비움(ALLUVIUM)-비옥한 새 기운이 흐르고 쌓이는 21세기 부산의 새로운 도시공원’을 주제로 기억(memory), 문화(culture), 즐거움(pleasure), 자연(nature), 참여(participation)의 5가지의 활동주제와 흐름(flow), 쌓임(accumulation), 연결(connectivity)이라는 3대 공간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는 2007년 5월호(통권 제228호) 특별기획으로 부산시민공원 기본구상 용역을 맡은 Field Operations사가 제안한 ‘Alluvium’안을 수록하고, 설계자인 James Corner를 만나 설계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이야기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등 현대 도시를 바라보는 그의 생각을 들어 보았습니다.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위치_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 연지동 일대
면적_500,000㎡
설계_제임스 코너, 차태욱(총괄), 정재윤(진행)
사업예산_800,000달러
계획기간_2006년~2008년
조성기간_2008년~2010년
발주_부산광역시 선진부산개발본부 시민공원조성팀(본부장 이영활)
공동설계_(주)유신코퍼레이션



자세한 내용은 본지 2007년 4월호(통권 제228호) 112~129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료제공_Field Operations, 부산광역시 선진부산개발본부 시민공원조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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