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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 위한 양질의 잔디 생산에 박차 ; (주)엘그린
  • 환경과조경 2000년 10월
(주)엘그린에서 공급하는 롤잔디는 국내특허를 갖고 있기도 한데, 이 방식은 평평한 땅에 투수성 플라스틱 필름을 입히고 그 위에 모래를 깔아 재배하는 것으로 뿌리가 서로 엉키게 돼 롤로 만들어도 부서지지 않고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래위에서 직접 재배하므로 투수성이 좋아 우천시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주)엘그린의 설명이다. 현재 천안, 옥산 등 6개 지역에 총 면적 15만평의 농장을 보유, 롤잔디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주)엘그린의 이성호 사장은“지난 8월에 취득한 조경식재공사업 면허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잔디의 생산, 판매뿐 아니라 시공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라며, “그뿐 아니라 갈대류, 야생화류도 롤로 재배해 생태계 복원을 위한 공사에도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93년 창업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주)엘그린은 작년 15억 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축구장 특수와 더불어 올해에는 30억 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리기도 했으며, 지산C.C, 서 서울C.C, 여주C.C, 송추C.C 등 골프장의 그린을 시공했고, 울산 서부운동장, 인천 숭의종합운동장, 수원 월드컵보조경기장 등 축구장의 잔디도 공급, 시공해 왔다. ※ 키워드 : 월드컵경기장 잔디, 엘그린 ※ 페이지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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