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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 과거와 오늘이 공존하는 안달루시아의 중심도시
  • 환경과조경 2000년 6월

 비제(Bizet)가 작곡한 ‘카르멘(Carmen)’의 무대이자 롯시니(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Sevilla)의 이발사’로 널리 알려진 세비야는, 스페인(Spain) 남부 안달루시아(Andalucia)지방의 중심도시로 과거와 현대가 멋진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세비야는 인근의 코르도바(Cordoba)나 그라나다(Granada)와 함께 한때 찬란한 회교문화(回敎文化)를 꽃피웠던 중심지로, 종교가 조경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점을 감안하면 회교와 기독교 간의 치열했던 투쟁의 역사 또한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키워드 : 세비야, 스페인의 도시, 안달루시아지방
※ 페이지 : 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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