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50주년인 1995년 8월15일 제거된 일제 식민통치의 상징이었던 옛 조선총독부의 첨탑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에 앉혀져 민족의 아픈 과거를 되새기는 전시공원으로 우리 앞에 다시 섰다. 독립기념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도 겸해 8월 11일 개원, 일반에 공개된 조선
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은 총 1천2백70평 규모로 1996년말 완전 철거된 조선총독부 철거부재의 일부를 독립기념관으로 이전전시함으로써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해야 한다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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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독립기념관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1995년 8월 15일, 해방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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