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경우에는 작업기간이나 레미콘의 수급여건 등에 따라 타설량이 정해 질뿐더러 작업성을 높이기 위해 과도한 물타기와 소홀한 다지기 등으로 작가의 의도대로 노출콘크리트가 완성되기가 곤란한 실정이다. 따라서 콘크리트에 대한 기존의 값싸고 땅속에나 묻히는 보잘것 없는 재료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소성을 지닌 재료로서 구조재인 동시에 마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재료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키워드: 노출콘크리트, 문양거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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