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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설계 시공시 고려해야 할 재료별 특성
    우리의 경우에는 작업기간이나 레미콘의 수급여건 등에 따라 타설량이 정해 질뿐더러 작업성을 높이기 위해 과도한 물타기와 소홀한 다지기 등으로 작가의 의도대로 노출콘크리트가 완성되기가 곤란한 실정이다. 따라서 콘크리트에 대한 기존의 값싸고 땅속에나 묻히는 보잘것 없는 재료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소성을 지닌 재료로서 구조재인 동시에 마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재료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키워드: 노출콘크리트, 문양거푸집 ※ 페이지 : 152-159
  • 녹지보전에 치중, 시설물 최소화/옛 안기부청사터 시민공원 개장
    과거 공작정치의 산실로 금단의 땅이었던 옛 안기부 청사터가 25년만에 시민공원으로 탈바꿈돼 1월 10일 일반에 공개됐다. 일반인들은 72년 안기부가 들어서면서 일반의 발길을 막았던 남산 옛 안기부터가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단장.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다. ※ 키워드: 안기부 ※ 페이지 : 144-145
  • 연못 ; 관아의 연못
    옛 관공서의 건물을 관아라 말하는데 관아의 뜰에는 누각과 연못이 있어서 조경공간의 중심이 되어왔다. 충청남도 공주에는 사적 제12호인 공산성이 있는데 이곳은 백제가 서울을 한성에서 웅진으로 옮긴 후 쌓은 성으로 왕도 웅진의 수호를 위한 중심적 거성이었다. 이 성은 백제 멸망이후에도 성곽으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해 왔었다. ※ 키워드: 파라다임 ※ 페이지 : 86-90
  • 고향땅 밟고 생활하는 덕에 녹색건강지수 O.K ; 서울인사동
    화면 모서리에 간신히 반쯤 엉거주춤하게 서있는 사람, 큰키의 구부정한 어깨에 멍한듯한 시선,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 하면서 툭 던지는 말한마디가 심상치 않은 사람 뭐 이런 정도로 필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렇듯 나에 대한 시선과 이미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나 자신은 뭔가 순수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어린아이의 싱그런 웃음소리처럼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 ※ 키워드: 전유성 ※ 페이지 : 180-181
  • 자연석의 효과적 이용으로 우리고유의 분위기 창줄
    장인정신으로 절실히 요구되는 조경분야는 숨은 일꾼으로 평생동안 분야발전에 기여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의 결정체이다. 김춘옥 옹은 1915년 서울 효자동에서 태어나 왜정때 도유림 묘포장에서 묘목 육성, 조림일을 하는 것으로 조경과 인연을 맺었다. 그후 돌쌓기 공법을 배우면서 전문적으로 옹벽이나 벽천, 연못 등의 돌쌓기와 전통정원의 돌 놓기 등을 비롯 주변조경에 대해 남다른 안목을 기르기 시작했다. ※ 키워드: 김춘옥 ※ 페이지 : 140-143
  • 야외촬영 통한 마음나눔이 더 큰 즐거움
    이덕영 회장의 제 15회 사진전 인사말엔 우리 일상의 시공간을 편견없이 받아들이려는 그들의 애정어린 시선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직장인 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을 등에 업고도 늘 카메라 앵글속의 또다른 세상을 꿈꾸는 현대산업개발의 사내 동아리 포토 포커스는 그런 운치있는 낭만파들이 모인 곳이다. ※ 키워드: 포토 포커스, 현대산업개발 ※ 페이지 : 146-147
  • 신<자연환경보전법>에 거는 각계의 기대와 시각 ;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에 대한 자치단체의 입장
    지방자치제 아래에서는 지역환경문제나 생태자원 보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자치단체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치단체장이 강력한 환경 마인드를 확보하는 것이 이 법 개정취지를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이 될 수 있다. 정부는 생태관광 자원이 많아도 재정자립도나 재정적, 행정적 역량이 부족하여 민자유치를 통한 자연파괴적인 개발로 떠밀리는 자치단체장들을 잡기위해 환경보전 분위기 조성과 지원에 인색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법, 자치단체 ※ 페이지 : 54-59
  • 두마리 토끼 잡는 울타리는?
    정축년 연초부터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각계의 의견수렴과 지역주민을 동반한 각종 세미나 및 심포지움이 하루에도 서너곳에서 열리고 있다. 민간단체 관계기관 관련협회 등 환경관련 업무을 보는 웬만한 곳이면 상반기에 한두번은 세미나를 갖는 모야잉다.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듯이 내년 역시 환경문제는 더 큰 사회이슈와 공동의 관심사로 발전될 것이로 전망된다. ※ 키워드: 명상 ※ 페이지 : 25
  • 허브와조경
    허브는 21세기 산업의 주역이 될 것이다.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양질의 생활을 추구하게 되고 의식주에 있어서 더욱 고급화된 오감을 느끼며 행복한 생활속에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과 장수를 추구하고 여가생활 속에 폭넓은 경험과 새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미지의 개척경험, 주제관광 어느하나 허브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허브의 과학적 연구분석과 제품화, 유통은 현대사회의 천연자연자원이며 무공해를 추구하는 인간에게 끊임없는 필요요소가 될 것이다. 특히 우리와 같이 태양빛과 호흡한 허브에서 허브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며 한국의 허브산업은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 키워드: 허브 ※ 페이지 : 46-47
  • 우레탄 지주대/대나무형, 참나무형 지주대
    지주목은 외부에 가장 많이 보여지므로 외관이 수려해야 그 이미지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다. 우리는 공원이나 가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에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채 매달려 있는 지주목을 가끔 대하곤 한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수목이라 할지라도 지주대가 조악하게 매달려 있다면 전체적인 경관을 망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지주대가 선보였다. ※ 키워드: 우레탄, 지주대 ※ 페이지 : 124-125